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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장막을 걷어내면, 비로소 심우주의 모습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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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一利不若除一害, 生一事不若滅一事
I'd rather go blind
Something told me it was over(year) When I saw you~ and her talk_ing Something deep down in my soul said, 'Cry, girl.'(cry cry) When I saw you and that girl walk_ing around 당신과 그녀가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을 때 내 안에서 무언가 내게 끝이라고 말했어 당신과 그 여자가 춤추는 것을 보았을 때 내 영혼 깊숙한 곳에서 무언가가 내게 말했어 " 울어라.. 소녀야 " 라고 O~ooo, I would rather, I would rather go bli~nd, boy, than to see you walk away from me, child, no,no,no 우... 난 차라리..
2022. 1. 18.
'夢中 如是我聞'
'夢中 如是我聞(몽중 여시아문)' 나는 꿈속에서 이렇게 들었노라 하늘에서 신(神)이 땅을 굽어볼 제 살살 기어가는 것인지, 걸어가는 것인지 꿈지락거리는 별별 인간들이 많더라 원래 때가 되면 적당히 짝을 이루고 종족을 이어가게 하였거늘 최근에 이르러 우찌하여, 혼밥, 혼술, 홀로족이 득세하며 음양을의 조화가 기본인 지상의 질서가 교란되니 보다못한 한무더기의 암컷을 神의 방식으로 지상에 보내어 지상의 질서회복에 심혈을 쏟았더라 하늘과 지상으로 택배를 위해 神이 자신을 대신할 사자로 마할을 택배회사사장으로 임명하고 4차원시공간 (x,y,z,t)의 한무더기의 암컷들을 택배회사로 하여금 3차원 시공간(x,y,t)의 피시모니터, 테레비고, 핸드폰등으로 배달하게 하였더라. 神의 암호에 따라 3차원시공간 갖힌 암컷들은..
2021. 11. 23.
심한 자책지경
2021년 11월, 우리 꼬맹이가 아직도 대학2학년이다 봄이 되면 3학년에 올라가게 된다 편입을 하는 바람에 1년이 늦어졌다. 학창시절의 1년은 예사 기간이 아니다 입학전부터, 학창시절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부풀어 올라야 할 시기에 그러나, 코로나19로 등교를 못하고 비대면으로 일관하다, 오늘날에 이르렀다. 인제, 11월부턴가 등교를 한단다. 어찌보면, 비대면으로 졸업할 처지를 편입하여 1년 늦추는 바람에 대면 수업기회가 많아진 것이다 그나마, 그런 희망이라도 품어 볼 수 있어 다행이랄 지, 위드코로나 운운하더니 그후 확진자수가 급격히 늘어나서 대면 수업이 지속될 수 있을지.... 얼굴을 맞대고 부대껴야 친해지고, 동기생의 우애도 생길 터인데, 사이버로 화면에서 만나고 해어지면 무슨 동기애가 싹틀 것인가..
2021. 11. 19.
아! 마지막 46초
2021년 10월21일, 정각17시에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누리호가 3단로켓발사체에 실려 발사되었다. 발사체는 약 16분조금 넘게 수직상승하며, 3단 2단 1단 발사로 이어지면서 인공위성모사체를 우주로 보내, 원하는 괘도에 올려야 되는 데, 마지막 모사체의 위치정착에 실패했다고 전한다. 발사체의 제어는 성공한 것으로 보이는 데, 마지막 고도로 상승시키기 위한 추력부족이 아니가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어제, 발사장면 중계를 지켜보다 막판에 1분정도 빨리 끝난다는 자막이 나오기에, ‘아차, 막판에 문제가 있는 갑다. 얼매나 정밀하게 계산하고 예측하고 제어한 시간인데, 1분정도? 무언가… ’ 했는데, ‘엔진연소마지막 46초모자라목표속도못 미쳐궤도진입못해’라는 기사가 떳다 역시 마지막 궤도 안착에 실패라는 결..
2021. 10. 22.
회문소수(回文 素數)
회문 소수(回文 素數)는 소수 중에서 회문(回文)이 되는 소수를 말한다. 예를 들어 11은 거꾸로 써도 11으로 자기 자신이 되는 회문수인데 소수가 되므로 회문 소수이다. 회문 소수는 다음과 같다. (OEIS의 수열 A002385) 2, 3, 5, 7, 11, 101, 131, 151, 181, 191, 313, 353, 373, 383, 727, 757, 787, 797, 919, 929, 10301, 10501, 10601, 11311, … 12321처럼 앞으로 읽거나 뒤로 읽거나 똑같은 수를 수학에서는 ‘대칭수(회문수)’라고 합니다. 대칭수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자릿수가 짝수인 대칭수는 모두 11로 나눠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247742, 63077036처럼 복잡해 보이는 숫..
2021.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