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빛의 장막을 걷어내면, 비로소 심우주의 모습이 드러난다.
  • 與一利不若除一害, 生一事不若滅一事

유머.개그.야담25

19禁 시집3 삼동(三冬)에도 웬만해선 눈이 내리지 않는 남도(南道)땅끝 외진 동네에 어느 해 겨울 엄청난 폭설이 내렸다 이장이 허둥지둥 마이크를 잡았다 ― 주민 여러분! 삽 들고 회관 앞으로 모이쇼잉! 눈이 좆나게 내려부렸당께! 이튿날 아침 눈을 뜨니 간밤에 또 자가웃 폭설이 내려 비닐하우스가 몽땅 무너져내렸다 놀란 이장이 허겁지겁 마이크를 잡았다 ― 워메, 지랄나부렀소잉! 어제 온 눈은 좆도 아닝께 싸게싸게 나오쇼잉! 왼종일 눈을 치우느라고 깡그리 녹초가 된 주민들은 회관에 모여 삼겹살에 소주를 마셨다 그날 밤 집집마다 모과빛 장지문에는 뒷물하는 아낙네의 실루엣이 비쳤다 다음날 새벽 잠에서 깬 이장이 밖을 내다보다가, 앗! 소리쳤다 우편함과 문패만 빼꼼하게 보일 뿐 온 천지(天地)가 흰 눈으로 뒤덮여 있었다 하느님.. 2021. 9. 16.
신지비사(神誌秘詞) 신지비사(神誌秘詞) 카카오 환단원류사 박민우 카톡 신공부방에서 발췌 2020.12.1 신지비사神誌秘詞 / 모든 예언서의 근본이 되는 경전의 원문 2012. 7. 18. 01:46 : 別 신지비사神誌秘詞는 신라말부터 고려와 조선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예언서의 원본이 되는 근본적인 경전입니다. 그리고 한국,배달국,고조선에 이르는 역사가 이어져 설명되는 귀중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민간신앙에서 매우 중요시되는 해원解怨이 직접적으로 명문화되어 나타나는 희귀한 경전입니다. 이 경전은 고조선의 6세단군 달문님 재위시 신지 발리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그후 이 경전은 신지비사라는 이름으로 고려와 조선에 알려지며 권근의 응제시주와 묘청의 평양천도론, 정감록에서부터 격암유록에 이르는 모든 예언서의 골격을 제공합니다.. 2021. 9. 15.
入山之道 1953년 에드워드 힐러리 경이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후 지금까지 수 많은 사람들이 등반 코스를 달리하면서 정상에 성공적으로 올라갔고, 또 수 많은 사람들이 그 과정에 몸을 바쳤다. ​조지 리 맬로리 (1886~1924)는 에베레스트의 정상에 오르기 위해 몇 번이고 도전했다. 왜 그렇게까지 에베레스트에 오르려고 하는 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을 향해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것(에베레스트)이 거기에 있으니까." 그는 에베레스트에 오르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을 했고, 어느 날 에베레스트 정상을 향해 오르던 중, 진이 다 빠져버려 희망이 사라진 상황에서도 다시 정상을 향했다. 그리고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향년 38세. 수많은 사람들이 산을 오르내리고 산에서 삶의 위안을 얻고 산을 통해 인생을 배운다. 수.. 2021. 4. 30.
祖都傳說 I 좆島 끄트머리 방문기 '동의족의 기서로 알려진 '天符經'과 더불어 상고시대의 기서로 유명한, '陰符經' 은 음양5행의 변화를 통해 인간의 희망과 행동이 모름지기 객관적인 법칙에 부합되기 위한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고하는 데, 紫符先生 에 의해 깊이 탐구되고 새로 쓰여졌으나 그만, 세상에 유출되면서, 세인들에게 잘못 이해되고 곡해되어'淫符經'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일찌기 KNG27나도한마디에 실린[2005-08-03자] '좆都가 좆島에 미친 영향연구(믿거나 말거나 편)'를 통해 언급한 바와같이, 앞서의 '淫符經' 의 1832페이지를 다시 들춰보자. '좆島는 원래 좆의 길(좆道), 다시 말하면, 좆의 물길 즉 요도일지니, 요도가 좆의 물길이라, 이는 삼수변(水:물)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女(여).. 2021. 4. 14.
개 좆도 모르는 놈들이... 조선의 왕들은 여러 명의 후궁과 궁녀를 두어 많은 자식을 생산하였다. 태종은 29명의 자녀를 두었고, 세종도 22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왕 들은 매화병(梅毒)으로 죽기도 하였음에도 절륜한 자신들의 정력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기도 하였다. 조선 중기 쯤에 하루는 왕이 이조판서를 불러 명령을 했다. "요즘 와 그런지 몸이 나른하고 기력이 없어 밤이 되면 妃嬪의 처소를 찾지 못하고 무서워서~~" 이조판서가 아뢰었다. "海狗腎(물개 거시기)가 정력의 효험이 최고라 하오니 곧 구해 올리겠나이다. 이조판서는 즉시 강원목사에게 급히 파발을 띄웠다. "임금님이 기력이 쇠하시니 해구신 (물개 거시기)2개를 구해서 한달 이내로 보내거라!" 이 전갈을 받은 강원목사 머리에 불이 번쩍나 강원도 양양군수에게., "임.. 2020. 11. 2.
"잠이오냐? 나라가 이런데. 이렇게 착하고 순둥이 고양이 녀석들이 결혼 3년차들어 점점 사링이 식어가다가 마침내 절교 선언? 세상이 개판이 되었으니, 개새끼는 소원성취, 저거나라 되었으니, 이제 느긋이 잠이나 자자하는 데, 세상을 빼앗기고 홀로된 고양이 녀석 스트레스 폭발! 개새끼한테, 자꾸 짠지를 거네 ".. 2020. 4. 11.
고추농사 오늘 새벽에도 서리가 하얗게 지붕을 덮었다 고추묘종을 심을 때가 아직은 때가 아니다 서리가 내릴 때 심으면. 어린 싹들이 서리에 시들어 버릴 게다 3월중순부터 텃밭을 준비해 왔다 풀을 매고, 갈아서, 퇴비를 잔뜩 뿌려 흙과 섞어두었다 퇴비에서 생기는 묘종의 뿌리를 녹여버리는 질.. 2020. 3. 31.
朝國 歷代帝王의 品性 朝國의 首都를 ‘朝都(조도)’라 하는 데, 인구에 회자하다 보니 조도(朝都)->좃도->좆도가 되어 지금은 한자로는 ‘朝都’, 朝國의 말로는 ‘좆도’라 하고, 그 좆도(朝都)를 동서로 가로질러 흐르는 강이 있어 좆도를 강남과 강북으로 나누는 데, 이강을 '좆都江', 줄여서 '都江'이라.. 2019. 9. 3.
약효를 다하는 후박나무 <후박 나무> <후박나무 꽃> 효능: 주로 소화기 질환을 다스리고, 건강 생활에 이용된다. 관련질병: 강장보호, 거담, 건위, 경련, 골절번통, 관절냉기, 구창, 구토, 근골동통, 담, 마비(근육마비), 명목, 보양, 복부팽만, 복통, 산후회복, 서증, 설사, 소변불통, 소화불량, 신기허약, 양.. 2016. 11. 4.
김삿갓시한수 "방랑시인 김삿갓이 지은 한시"에 한줄을 보탭니다 秋美哀歌靜晨竝(추미애가정신병) 가을날 곱고 애잔(哀殘)한 노래가 황혼(黃昏)에 고요히 퍼지니 雅霧來到迷親然(아무래도미친년) 우아(優雅)한 안개가 홀연(忽然)히 드리운다. 朴根兮可突㘖撚(박근혜가돌안년) 후박나무 뿌리가 다.. 2016. 11. 4.
The otherside of America .     아마도 십수년전  홈피시절에 퍼서 올렸던 글 마치 시골냇가의 겁먹은 망둥어 몇마리 바위틈새에 대가리 쳐밖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뽀삽능력은 경시미 빰치네 그림 출처: http://kensaku.tistory.com/87 2016. 7. 6.
500달러로 모든병을 고쳐드립니다 오랫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미국의 한 엔지니어가 병원을 개업하기로 결정하고, 그는 병원입구에 이렇게 간판을 달았다. '단돈 500달러로 모든 병을 고쳐드립니다. 실패할 경우에는 1,000달러를 드립니다' 한 개업의사가, 1,000달러를 손쉽게 벌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방금문을 연 이 병.. 2016. 3. 8.
이슬람 아잔 이슬람 아잔 알라는 위대하다 (4회). 알라후 아크바르 나는 알라 외에는 신이 없다고 증언한다(2회). 아슈하드 안 라 일라하 일랄라 나는 무함마드가 알라의 사도인 것을 증언한다(2회). 아슈하드 안나 무하마드 라술룰라 자, 예배에 와라(2회). 하야 알랏쌀라 기쁨은 위대하다. 하야 알랏 팔.. 2016. 2. 22.
水管凍結 수모를 당하다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서 이르기를 '북극에 큰 바다(冥)가 있으니 그 이름은 천지(天池)라고 한다 거기에 큰 물고기가 사는 데 그 길이는 천리(千里)에 이르고, 수명은 길어 헤아릴 길이 없다. 이 고기의 이름은 곤(鯤)이라고 하는 데 어느 날엔가 큰 새로 변하니 그 새를 붕(鵬)이라 .. 2016. 1. 26.
野王_신판 홍길동전 총명이 하나를 들으면 백을 통할 정도로 뛰어나 조국 백성들의 사랑이 깊었으나, 꼴찌를 한 팀 출생이라, 세잎을 세잎이라 부르지 못하고, 스트라이크를 스트라이크라 부르지 못하는 천대를 받았다. 야왕은 자신의 이러한 신세 한탄을 하다가 외쳤다. “대장부 세상에 나매, 심판에게 깔.. 2015. 10. 20.
쉿,조용히혀, 인간넘들 들을라! 쉿 조용히 혀! 조용히 보기나 하라구! 우리 끼리 이바구야, 못된 인간넘들 들을라! 요거이, 파레이톨리아! 호랭이 코? 코끝이 왜이리 뭉뚱해? 코구멍이 하나야 둘이야? 아흑! 아래 위로 둘? 요상도 하네 헉헉!...참아, 참아, 참으라구 지금은 때가 아냐! 있다, 날저무면 거기서 보자꾸! 캬아~ .. 2013. 9. 3.
이거보고 안웃는 사람있을까요? 2013. 7. 19.
좌장지보장지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문신으로 꼽히는 백사(白沙) 이항복은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 불리는 영의정 자리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당시 선조를 끝까지 모시며 나랏일을 챙긴 공로로 부원군에 책봉되는 등 신하로서는 최고의 영예를 누렸다. 하지만, 젊었을 때는 천하의 난봉.. 2013. 6. 15.
와전된 율곡의 좌장지_보장지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문신으로 꼽히는 백사(白沙) 이항복.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 불리는 영의정 자리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당시 선조를 끝까지 모시며 나랏일을 챙긴 공로로 부원군에 책봉되는 등 신하로서는 최고의 영예를 누렸다. 하지만, 젊었을 때는 천하의 난봉꾼.. 2013. 6. 14.
송해를 기절시킨 8살 소녀 2012. 11. 21.
독립거사 독립거사 삼족거사 2012. 11. 12.
오드리햅번은 내... 어떤 계기가 되면, 나는 씨부립니다. '오드리 햅번은 내 딸이다' 그럴 때마나 '아제 맛이가도 한참 갔네?' 때뜸, 모든 이들이 측은하게 처다봅니다. '봐라, 손으로 내가 맹글었으니 내 딸 아니가?' '???? ' 순식간에 그림에 시선이 쏠리면서, 이전의 내말은 까마득히 기억에서 사라지나 봅니다.. 2012. 7. 9.
타잔이 키운 화가들 오래전에, 타잔이 밀림의 왕자가 되었다. 그는, 맹수들을 굴복시키고, 그들의 진정한 친구로서, 스승으로서 밀림의 동물들을 다스리게 된다. 타잔이 키운 키운 수제자들의 희귀한 작품활동(?)을 여기 공개한다 그가, 여러 동물들을 화가(?)로 키운 각고의 노력이 돋보이지 않는가?. .. 2012. 2. 4.
엘리자베스여왕과 필립공 1. 기가센 젊은 시절의 엘리자베스여왕과 공처가 필립공이 기마병을 사열하게 되었지요. 여왕의 입장에서, 명색이 제국의 왕이기는 하지만, 요새 세상에, 그 옛날의 클레오파트라처럼 왕권을 난잡하게 휘둘을 수도 없고, 남편 필립공에 은근히 불만이 싸여가도 점잖은 체면에..... .. 2011. 9. 19.
山水經의 비밀을 아십니까....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이것은 '山水經'의 要訣중의 核心要體입니다 '山水經' 은 釋迦門에 秘傳되는 經典으로, 그 요체가 이 문장에 함축되어 있다. 해서, 오래전부터 이 요결은 참선수양(參禪修養)의 화두로 자주 이용되어 왔습니다. 원래 지금으로부터 대략 2,500 여년전 서역 석가문.. 2011.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