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빛의 장막을 걷어내면, 비로소 심우주의 모습이 드러난다.
  • 與一利不若除一害, 生一事不若滅一事

분류 전체보기1421

멀어진 아버지 강정식(가명) 씨는 1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큰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장됐다. 강 씨의 시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후 확진 판정을 받고 장례 의식도 치르지 못한 채 화장장으로 옮겨졌다. 그의 관이 놓여 있었던 화장 시설을 취재기자가 응시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쾅쾅쾅!” “39호! 영감님! 계세요? 문 좀 열어보세요!” 서울 동대문구의 한 고시원. 4층 39호는 여전히 대답이 없었다. 모두 24개의 방이 모여 있는 이곳. 겨우 사람 하나 누울 자리가 마련된 개인실은 꼼지락거리기만 해도 벽을 넘어 소리가 새어나온다. 한데, 문 두드리는 소리가 저 끝에서도 울리건만. 39호는 아무런 기척이 없다. 발견 2021년 1월 11일.. 2021. 6. 16.
건축평당단가 목조주택 2021년도 목조주택 건축 단가표 (모던 스타일) / 평당 480만원 공사 구분 규격 및 공법 외 내용 옵션 / 추가 비고 가 설 공 사 가설비계 외부 안전 발판 및 아시바 강관 설치 시스템 비계=추가 안전의무 시설물설치 이동식 화장실 기본 분진망 도시지역 분진망 설치(지정) 별도 기 초 공 사 (매트) 버림타설 200~300mm 버림 콘크리트 철근추가배근 기초방습 비닐 2겹 로이단열재 기초단열재 EPS 단열재 (지역난방등급에 따라 차등 시공) 설계도면기준 기초 매트기초:본체 H=500mm / 철근 D10, D13 철근 배근 줄기초=평당12만추가 철근2중배근 기타 기단부 도장(지정컬러) 미장 및 프라이머방수 기타 L-앙카(기본:1800mm당 1개소) 기본 SUS재질 골 조 공 사 벽체-외벽 2X.. 2021. 5. 14.
정감록 정감록의 대예언ㅡ 최후의 심판과 인류구원의 비밀은 ?? 정감록은 조선시대에 민간에서 전승되어 온 비결서로 600년 후에도 적중한 조선시대 예언서이다. 정감록은 너무도 오랜 세월동안 민중의 심성 속에 흘러 들어와 이제는 하나의 민중 신앙과 같은 힘을 지니게 되었다. 우리 민족의 선지자들이 도의 경지에서 전한 소식, 정감록의 3대 예언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정감록의 대예언 한 소식을 전합니다. 미래예언에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유튜브 심쿵뉴스 예언을 보니 매우 흥미롭네요. 예언도 눈여겨 볼만한, 새겨들어야 할 도비들이 많은것 같네요 !! 첫째) 임진년(1592년)의 대환란 살아자수오 여인대화가 인부지라 활아자수오 십팔가공이라 이 예언은 조일전쟁(임진왜란)이 터질것을 뚫어지게 내다보고 전한 것이다. 나.. 2021. 5. 13.
천부경해설 天符經 別義 一 始 無 始 一(일시무시일) 析 三 極 無 盡 本(석삼극무진본) 天 一 一 地 一 二 人 一 三(천일일지일이인일삼) 一 積 十 鉅 無 櫃 化 三(일적십거무궤화삼)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 三(천이삼지이삼인이삼)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대삼합육생칠팔구) 運 三 四 成 環 五 七(운삼사성환오칠) 一 妙 衍 萬 往 萬 來(일묘연만왕만래) 用 變 不 動 本(용변부동본) 本 心 本 太 陽 昻 明(본심본태양앙명) 人 中 天 地 一(인중천지일) 一 終 無 終 一(일종무종일) ●天符經 傳說 天符는 하늘의 기호인 •, ㅡ, l 를 한자어로 표현한 것이라 한다. 이런 기호는 신석기시대 이전부터 시작되어 문자, 숫자, 괘, 종교적 상징 등으로 진화한 인류의 보편적 기호라 하는 데, 天符를 설명한 글(.. 2021. 5. 10.
논문기고방법 제1장. 원고제출 및 게재 제1조 【제출】 『사회과학연구』에 게재를 원하는 투고자는 정해진 기일 안에 사회과학연구소 논문투고시스템(www.dbpiaone.com/ssri/index.do)으로 원고파일을 제출하여야 한다. 『사회과학연구』에 발표하는 논문은 독창성을 갖는 것으로 미발표된 것이어야 한다. 제2조 【반환】 제출된 원고가 『사회과학연구』의 편집방향과 부합하지 않을 경우 편집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반환할 수 있다. 제3조 【작성】 제출 원고는 ‘아래한글(.hwp)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아래의 원고작성 요령에 따라 작성한다. 이 때, 한글은 신명신명조, 영어는 HCI Tulip를 사용한다. 이 요령을 따르지 않은 원고는 수정을 위해 저자에게 반환할 수 있다. 제4조 【심사】 제출된 원고는 『사회과학연구.. 2021. 5. 10.
봄날은 간다 www.youtube.com/watch?v=QtesXugVtX4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피면 같이 웃고 꽃이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뜨면 서로 웃고 별이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겨울이 한참 지나도 한동안 아침저녁으로 산골주변에서 서성이던 냉기가 이제는 못견디겠다는 듯 서서히 꼬리를 내려가고 있네. 봄같은 따스한 날만 있으면 좋을까? 촉촉하게 감겨드는 봄 바람만 불면 얼매나 좋을까? 꽃이 피고, 꽃이 지지 않는 세상이라면 언제나 좋을까? 엄동설한의 추위는 꽃몽우리가 맺히게 하는 담금질이려니 바람이 수시로 부는 .. 2021. 5. 4.
入山之道 1953년 에드워드 힐러리 경이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후 지금까지 수 많은 사람들이 등반 코스를 달리하면서 정상에 성공적으로 올라갔고, 또 수 많은 사람들이 그 과정에 몸을 바쳤다. ​조지 리 맬로리 (1886~1924)는 에베레스트의 정상에 오르기 위해 몇 번이고 도전했다. 왜 그렇게까지 에베레스트에 오르려고 하는 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을 향해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것(에베레스트)이 거기에 있으니까." 그는 에베레스트에 오르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을 했고, 어느 날 에베레스트 정상을 향해 오르던 중, 진이 다 빠져버려 희망이 사라진 상황에서도 다시 정상을 향했다. 그리고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향년 38세. 수많은 사람들이 산을 오르내리고 산에서 삶의 위안을 얻고 산을 통해 인생을 배운다. 수.. 2021. 4. 30.
인간이모 다냐? 우쉬, 요노믜 인간 시키들 인간이모 다냐? 그동안 우리 많이 괴롭혔제 걸리기만 해봐라 유발 하라리 교수의 작 에 의하면, 약 3만 년 전까지만 해도 지구상에는 호모 사피엔스, 호모 에렉투스, 네안데르탈인 등 몇 종의 호모(사람)가 있었지만, 호모 사피엔스만 살아 남았다한다 '호모 사피엔스'는 다른 인류를 멸종시켰을 뿐만 아니라 대형 동물들도 거의 멸종시켜 버렸다카네 호모 사피엔스는 수많은 종을 멸망시켜버린 그야말로 당한자들에게는 '악마의 종' 인 셈 700만 년 전에 고릴라와 침팬지, 인간 계통으로 분기되었다는데, 700만년만에 그 악마의 종에 총을 겨누는 고릴라!! 무모하기도 하고? 에처롭기도 하고? 가상하기도 하다? 2021. 4. 28.
祖都傳說 I 좆島 끄트머리 방문기 '동의족의 기서로 알려진 '天符經'과 더불어 상고시대의 기서로 유명한, '陰符經' 은 음양5행의 변화를 통해 인간의 희망과 행동이 모름지기 객관적인 법칙에 부합되기 위한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고하는 데, 紫符先生 에 의해 깊이 탐구되고 새로 쓰여졌으나 그만, 세상에 유출되면서, 세인들에게 잘못 이해되고 곡해되어'淫符經'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일찌기 KNG27나도한마디에 실린[2005-08-03자] '좆都가 좆島에 미친 영향연구(믿거나 말거나 편)'를 통해 언급한 바와같이, 앞서의 '淫符經' 의 1832페이지를 다시 들춰보자. '좆島는 원래 좆의 길(좆道), 다시 말하면, 좆의 물길 즉 요도일지니, 요도가 좆의 물길이라, 이는 삼수변(水:물)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女(여).. 2021. 4. 14.
천부경 별의(天符經 別義) 一 始 無 始 一(일시무시일) 析 三 極 無 盡 本(석삼극무진본) 天 一 一 地 一 二 人 一 三(천일일지일이인일삼) 一 積 十 鉅 無 櫃 化 三(일적십거무궤화삼)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 三(천이삼지이삼이인이삼)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대삼합육생칠팔구) 運 三 四 成 環 五 七(운삼사성환오칠) 一 妙 衍 萬 往 萬 來(일묘연만왕만래) 用 變 不 動 本(용변부동본) 本 心 本 太 陽 昻 明(본심본태양앙명) 人 中 天 地 一(인중천지일) 一 終 無 終 一(일종무일종) ●天符經 傳說 天符는 하늘의 기호인 •, ㅡ, l 를 한자어로 표현한 것이라 한다. 이런 기호는 신석기시대 이전부터 시작되어 문자, 숫자, 괘, 종교적 상징 등으로 진화한 인류의 보편적 기호라 하는 데, 天符를 설명한 글(經)이 天符.. 2021. 4. 13.
1회 충전에 800km..'꿈의 배터리' 난제 풀고 내닫는 삼성SDI 1번 충전에 800km 주행…'꿈의 배터리' 韓 어디까지 왔나 전기차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배터리 기술도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확보했는지 여부가 중요해지는 시대가 온다. 배터리 업계의 패권을 주도할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전고체 배터리' 다. 전고체 배터리는 내부의 액체 전해질을 황화물, 산화물 등 고체로 대체해 안전성, 수명 등의 측면에서 기존 배터리보다 뛰어나다. 현재 상용화된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이 외부 충격이나 고온 등으로 인해 흘러내릴 수 있어 발열, 화재 등에 취약하다. 반면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상태 전해질을 사용해 전해질 누액으로 위한 위험이 없다. 에너지 밀도도 높아 1회 충전으로 800km이상 주행할 수 있다.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이유다. .. 2021. 4. 13.
천부경 81자 一 始 無 始 一 析 三 極 無 盡 本 天 一 一 地 一 二 人 一 三 一 積 十 鉅 無 櫃 化 三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 三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 運 三 四 成 環 五 七 一 妙 衍 萬 往 萬 來 用 變 不 動 本 本 心 本 太 陽 昻 明 人 中 天 地 一 一 終 無 終 一 一 하늘(天)을 의미, 二 땅(地)을 의미하고, 三은 인간(人)을 의미한다 一 始 無 始 一 (일시무시일) 일원(一) 즉 태극은 시작이 없다. 시작이 없는 것이 태극이다. 즉 태극은 시작함이 없이 시작한다. 析 三 極 無 盡 本(석삼극무진본) , 태극이 갈라저 하늘, 땅, 사람 즉 삼재(三才 )가 되었지만. 태극의 근본은 다함이 없다. ​ 天 一 一 地 一 二 人 一 三( 천일일지일이인일삼) 태극에서 갈라질 때,.. 2021. 4. 7.
고독한 존재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려하고... “짜릿하다. 앞으로 펼쳐질 삶이 기대된다” 그는 노장철학 전문가로서 이런 기대감을 안고, 몇년전에 대학강단를 떠났다. "어느 날 아침 거울을 보는데.. 아무것도 아닌 한 인간이 서 있더라.. 그게 나라는 걸 견딜 수 없었다"​ “논리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어느 날 아침 일어나 거울을 보는데, 그 속에 학문적 진보가 없고, 인격적으로도 엉망진창인, 아무것도 아닌 한 인간이 서 있더라. 그게 나라는 걸 견딜 수 없었다. 이런 삶을 일단 멈춰야 한다고 생각해 그렇게 행동한 것이다.” 난 무엇을 위해 살지? 난 왜 이렇게 안일하게 살고 있지? 그냥 이렇게 살면 나는 평범하다 못해 도태되는 것 아닐까? 내가 뛰어나게 잘 하는 것은 무엇일까? ​ 그런데 난 살아온 36년 동안 제대로 멈춰본 적이 없다. 사실 그.. 2021. 4. 6.
최진석교수 최진석 교수가 교수로 더 일할 수 있지만 스스로 그만두는 상황에 대한 인터뷰 기사. 좋은 멘트들 많은데... 아래 구절이 지금 내 내적 상태(?)와 비슷한 것 같아서 더 정독한 기사. ​ "어느 날 아침 거울을 보는데.. 아무것도 아닌 한 인간이 서 있더라.. 그게 나라는 걸 견딜 수 없었다" ​ 1990년 당시 스스로에게 그토록 불만을 느낀 이유가 뭔가. ​ “논리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어느 날 아침 일어나 거울을 보는데, 그 속에 학문적 진보가 없고 인격적으로도 엉망진창인, 아무것도 아닌 한 인간이 서 있더라. 그게 나라는 걸 견딜 수 없었다. 이런 삶을 일단 멈춰야 한다고 생각해 그렇게 행동한 것이다.” ​ ## ​ 내가 오늘 아침이 그랬다. 특별한 이유가 특히 없는데 갑자기 위기감이 몰려왔다... 2021. 4. 6.
초미니국가 인구가 수십명도 채 안되는 '초미니 국가' 11곳 국민이 수십명도 채 안되는 나라들이 있다. 이른바 초소형국민체(마이크로네이션)이다. 국가의 3요소인 영토와 국민, 주권을 갖춰 건국을 선포했으나 주요 국제기구나 세계 각국 정부로부터 나라로 인정받지 못하는 집단들이다. 전 세계에 약 400개의 초소형국민체가 존재한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최근 여전히 독립국가임을 주장하는 초소형국민체 10곳을 소개했다.1. 레돈다 왕국카리브해 네비스와 몬트세랫 섬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로 4대째 절대왕정이 이어지고 있다. 레돈다 왕국 건국 신화에 따르면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대 중남미 무역업자이자 감리교 선교사였던 매튜 D 실(1824∼1888)은 1865년 영국 총독으로부터 레돈다 왕국의 독립을 인정받았다. 전체.. 2021. 4. 5.
2021. 4. 2.
인공생명체 박테리아처럼 분열하고 자라는 인공 생명체 나왔다 미국 표준기술연구소와 MIT 연구진이 개발한 인공 생명체 JCVI-syn3A. 5년 전 크레이그 벤터 박사가 만든 인공 생명체에 유전자 7개를 추가해 실제 박테리아처럼 균일하게 분열하고 자라도록 했다. 오른쪽 아래 흰 막대 길이는 0.05mm다./NIST 실험실에서 만든 인공 생명체가 실제 박테리아처럼 스스로 분열까지 하는 데 성공했다. 앞으로 생명 현상을 연구하고 미생물의 유용물질 생산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의 엘리자베스 스트찰스키 박사 연구진은 29일(현지 시각) 국제 학술지 ‘셀’에 “5년 전 최초로 만든 인공 생명체에 유전자 7개를 추가해 실제 박테리아처럼 세포가 분열하고 성장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2021. 3. 30.
태양광 건설 후폭풍 묻지마 태양광 건설 후폭풍..제주 이어 신안서도 '발전 제한'문승관 입력 2021. 03. 29. 01:00 제주에 이어 육상에서도 태양광 발전을 '출력제어'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신안군 일대는 일조량이 좋아 이미 건설한 태양광발전 시설뿐만 아니라 현재 건설을 예정 중이거나 건설 중인 대단위 태양광 시설이 여럿 있다"며 "만약 이들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서면 현재 전력계통으로는 넘치는 전력을 받아줄 수 없어 제주보다 더 자주 출력제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듣기 육상태양광서 첫 출력제한..전력계통 수용 한계 넘어 주민 반대에 변전소·송전선로 등 확대 공.. 2021. 3. 29.
전기차, 리튬공기배터리 출처: 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10150229&t=NN, 입력 2020-10-15 12:45 한 번 충전으로 서울과 부산 왕복 거리보다 긴 1천㎞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 전지 기술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공동연구팀은 세라믹 소재의 리튬공기전지를 개발해 상용화의 난제로 지적돼 온 전지 수명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에 따르면 리튬공기전지는 현재 각종 전자 기기와 전기차에 쓰이는 리튬이온전지보다 10배 이상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또 공기 중 산소를 전극재로 쓰기 때문에 금속 소재를 사용하는 리튬이온전지보다 경량화도 유리해 가볍고 오래 달리는 차세대 경량 전기차 전지.. 2021. 3. 22.
해직교수들이 '아줌마 운동원'으로 나선 이유 해직교수들이 '아줌마 운동원'으로 나선 이유 마산 창신대 교수 출신 조형래 후보, '교육비리 척결' 외치며 선거운동출처: 2010.05.25 10:13l최종 업데이트 10.05.25 12:06l 해직교수들이 '아줌마 운동원'으로 나선 이유 마산 창신대 교수 출신 조형래 후보, '교육비리 척결' 외치며 선거운동 www.ohmynews.com 사립대학 비리와 싸우다 해직된 교수들이 '교육비리 척결'을 외치며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마산 창신대학에서 강의하던 조형래·황창규·박창섭·김강호·박영구·이병희 해직교수들이다. 조 교수는 경남도 교육의원(제1선거구, 창원·밀양·창녕) 후보이고, 나머지 5명은 선거운동원이다. 변호사는 선거사무실 대고, 교수들은 선거운동 하고 이들은 매일 아침 경남 창원시 상남동 소재 선거.. 2021. 3. 19.
댓글 모재의 요 댓글을 가리느까 찬찬히 읽어 봤더니 별 소릴 다했네? 신경 안쓰고 무시하고 있다가 가만히 생각하니, 이런식으로 댓글을 달면, 앞으로 글 올리는 이들이 피곤해 할까봐, 한두마디 해야겠소 모재말대로, 내가 '야바위짓'을 하는 것이라면 그런 '야바위짓'을 함 더 해봅시다 "....이 정도의 의식이라면 당연히 옥자와는 결별 선언감" ->결별선언감이 이라는 둥, 어디 사기꾼이나 조폭 처럼 말로만 떠들지말고 누구 호응구하듯 하지말고, 그냥 조용히 행동에 옮기면 됩니다. 누구랑 결별하고 안하고 하는 그런 수준낮은 감정을 표출하는 인간은 상대를 굳이 상대를 안할 터이니... " 같은 거제 출신에다가 같은 고등학교 선배들인데 이렇게 무참히 짓밟다니..." ->거제출신, 고등학교 선배? 어디 출신 따지는 나는 .. 2021. 3. 19.
쓰레기 우리동네 고가 삼총사 '고양희', '고란희', '고할매' 그 고양희가 매일 우리집 쓰레기 구덩이를 뒤적인다네 '네 이놈' 한번씩 혼줄을 내기도 하지만 대부분 못본체 하거나 간혹 추운 겨울 얼어붙은 쓰레기 더미 뒤지는 고양희가 안스러워, 갈비뼉다귀 뜯을 때 한 구텅이 남겨두지요 나이 70이 다 되어가니 대충 마이 살앗다 시프네요 마이 처묵고, 마이 싸고, 마이 씨부리고... 그러다보니 기(氣)가 막혀 앞이 흐릿하고. 귀(耳)가 자주 막혀서 잘 들리지도 않네요 성현들이 왜, 지식과 지혜를 굳이 구분 했겟습니까? 지식은 머리에 담기고 지혜는 마음에 담긴다고 합니다 마음이 머리를 제어하지 못하면 아마도, 또라이 이거나 지극한 천재가 아닐까 싶네요 이즈음에 머리에서 나오는 지식을 마음의 지혜가 제어하지 못하면 그.. 2021. 3. 17.
文史曲 1. MP다리 문저리 'MP다리 문저리는 박곤태 차지고', 통일다리 문저리는 정으니 차지다.... ' 'MP(헌병)다리'는 육이오 직후 거제에도 있었습니다. 그 다리밑 물속에 '문저리'가 버글버글 했는데,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제법 큰 냇가를 건너야 하는 포로수용소 길목, 연초면 연사리에서 당시 포로수용소가 있던 고현읍 수월리로 넘어가는 다리(아마도 수월교 ) 육이오 당시. MP가 지키던 이 다리를 그렇게 불렀지요. 80년대. 삼성 조선이 들어 서면서 산을 깍고 바다를 메우며 개발이 되어 지형이 너무 바뀌었습니다. 작은 시내를 가로 지르던 그 다리는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문저리'는 '망둥어'의 사투리? 혹은 또다른 이름입니다 '숭어가 뛰니 망둥어도 뛴다'라는 속담도 있듯이 망둥어는 그 수가 .. 2021. 3. 17.
영화<달밤체조2020> 《달밤체조》라는 영화가 2018년에 개봉되었다. 정식 영화명은 이였다. 2015년 시대상황을 풍자한 영화이다 하늘이 첫 생명을 낼 때, 대저(大抵) , 입(口)이 두개인 암컷과 머리(頭)가 둘인 수컷을 기본으로 삼았다. 그래서 암컷은 ‘二口之者’, 수컷은 ‘二頭之者’라 하였다 그 기본은 천지간에 모든 동물들에게 적용된 공통된 생명창조의 중심스펙이였다. 대신에, 암컷의 머리(頭)와 수컷의 입(口)는 중심스펙이 아닌 보조스펙이였을 뿐, . 어떤 암컷에 달고 있는 頭나 어떤 수컷에 붙어 있는 口도 있어나마나 하는 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다. 암컷의 그 입은 머리쪽에 붙어 있는 상구(上口)와 몸의 중심에 붙어 하구(下口)를 이룬다. 수컷은 모가지 윗쪽에 붙어 있어 세상을 거만하게 노려보는 上頭와 두 다리와 함.. 2021. 3. 17.
다언삭궁 불여수중 잘 아시겠지만 노자가 말했다지요? 多言數窮 不如守中('다언삭궁 불여수중)' 말이 많으면 곤란한 일이 자주 생기므로 마음 속에 담아두는 것보다 못하다 또 이런말도 있습니다 與一利不若除一害(여일이부약제일해), 生一事不若滅一事(생일사부약멸일사) 하나의 이익을 얻는 것이 하나의 해를 제거함만 못하고, 하나의 일을 만드는 것이 하나의 일을 마무리하는 것만 못하다. 원사(元史)의 야률초재전(耶律楚材傳)에 의하면 칭기스칸의 책사 야률초재(耶律楚材)의 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역하경 계사전下 3-3에 天下 同歸殊塗(동귀수도), 一致而百廬(일치이백려) 천하 만민이 돌아가는 곳은 같으나 가는 길은 다르고 하나를 향해 나아가지만 생각은 다양하다 했습니다. 그러므로 상황을 이해하고, 상황을 판단하는 데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 2021. 3. 11.
일(一ㆍ弌ㆍ壹) 경구(警句) 고전(古典)은 악기(樂器)와 같다. 악기는 스스로 소리를 내지 못한다. 연주자를 만나야 비로소 제 기능을 발휘한다. 거문고는 백아(伯牙)같은 연주자를 만나야 제 소리를 내는 것과 같다. ​ ♣ 백아절현(伯牙絶鉉)【열자(列子) 탕문(湯問). 순자(荀子) 권학(勸學)】 춘추 시대, 거문고 명장(明匠) 백아(伯牙)는 자기 연주를 알아주는 종자기(鍾子期)가 죽자 거문고 줄을 끊고 다시 연주하지 않았다는 고사. ​ 피아노(鋼琴)는 건반(鍵盤 : keyboard)을 두드려야 소리가 난다. 고전(古典)이 피아노라면, 경구(警句)는 그 건반에 해당한다 할 수 있다. ​ 경구(警句)도 악기처럼 그 자체로는 빛을 발하지 못한다. 그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학인(學人)을 만나야 가능하다. ​ 一이 중간에 들어가는 경구(警句) .. 2021. 3. 9.
문턱 문턱 문을 넘어가는 턱 문을 넘어오는 턱 바람을 막아주기도 하지만 넘나들다 문턱에 걸려 자빠지기도 하고 문턱에 그냥 주저앉기도 한다. ‘에이 xx 문턱’ 문턱에 걸린 발가락의 아픔이 무척이나 크기도 한다 누굴 탓하리요? 문턱이 높음을 탓하리오? 문턱을 높힌 목수를 탓하리요? 그건, 한치 앞도 못내다 본 내 어리석음 탓 아닌가? 차라리 문턱에 걷어 차인 아픔은 문턱을 높힌 손목때기를 자르는 그런 아픔보다 훨씬 낫지 많은 인간들이 내로남불, 아시타비(我是他非) 주문에 걸린 듯 어리석고 암울하고 음흉하기조차한 저 어둠의 문턱을 죽자 살자 넘어가더니 언제부턴가 그 어둠의 문턱을 밟고, 차고, 허물며 죽자살자 세상밖으로 뛰쳐나오는 인간들이 줄을 이을게다 손목때기 자르는 그 아픔이 두려워 그러는 것만은 아니다. 그.. 2021. 3. 9.
보편상수 *플랑크 상수* "보편상수(普遍常數)"의 하나이며 h로 표시된다. 또한h/2π를 u로 쓴다. h의 값은 h=(6.626196±0.0000076)×10-27erg ·s이며, 역학에서는 작용량의 차원을 가지므로 작용양자(作用量子)라고도 한다. 1900년 M.플랑크가 고온물체로부터 방출되는 열복사(熱輻射)의 세기분포를 설명하기 위해 도입한 상수이다. 그 후 양자역학의 확립과 함께, 불확정성원리에 의한 서로 상보적(相補的)인 양(量)은 각 불확정성의 곱이 h보다 커지도록 하는 것 외에는 동시에 측정되지 않는다는점에 그 기본적 의미가 있으며, 물질입자의 입자성(粒子性)과 파동성(波動性)의 이중성을 보증하는 상수로서, 미시적인 세계의 본질에 관계하는 중요한 양으로서 간주되었다. 일반적으로 작용량의 크기가 이 상수에.. 2021. 3. 9.
켈빈온도( K) 켈빈온도(K) 온도의 국제단위(SI)이다. 켈빈은 절대 온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0K은 절대 영도(이상 기체의 부피가 0이 되는 온도)이며, 섭씨 0°는 273.15K에 해당한다. 상대온도의 단위로는 섭씨도와 같다. 켈빈 경의 이름을 땄으며, 기호는 K이다. 절대 영도와 빈 표준 평균 바닷물(Vienna Standard Mean Ocean Water, VSMOW)의 삼중점을 정의하면 0°와 간격을 정의할 수 있다. 절대 영도는 열에너지가 있을 수 없는 어떤 계(system)의 안정된 상태인데 이런 물체는 우주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 상태를 0K라고 하고 -273.15℃로 정의한다. 물의 삼중점은 273.16K이며 0.01℃로 정의한다. 따라서 1켈빈 간격은 절대 영도와 VSMOW의 삼중점의 1/273.1.. 2021. 3. 9.
오쇼 라즈니시 바가바드기타, 성서, 불경, 꾸란, 우파니샤드, 노자, 장자, 헤라클레이토스, 요가 등 동서양의 경전 및 성자들의 가르침을 텍스트로 삼아 강론을 펼쳤다. 명상은 빠르게 변해가는 현대 사회에서 탁해진 영혼을 치유하는 한 방편으로 꼽힌다. 그를 따르는 동서양의 많은 제자들이 그에게 '바다와 같은 자', '축복 받은 자'의 의미를 지닌 오쇼(Osho)를 헌사했다. ​ 진정한 인격자는 진실하다. 그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든지 간에 거기에 충실하다. 그는 완전히 발가벗는다. 아무것도 숨기지 않는다. 나는 용기 있는 새로운 인류가 탄생하기를 바란다. 기나긴 세월동안 우리는 겁쟁이로 살아왔다. 우리는 이 비겁함 때문에 오랫동안 고통 받아왔다. ​ 이제 활짝 열린 하늘 아래로 나설 때가 되었다. 그대가 어떤 사람이든 거.. 2021.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