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니쉬의 명언
1.
그대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명상이란 진정한 자기를 찾는 것이고..
사랑이란..진정한 자신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이다.
명상은 그대에게 보물을 주고.
사랑은 그 보물을 나누게끔 도와준다.
2.
느긋한 마음으로 혼돈을 즐겨라
삶은 불안정하다 이것은 삶이 자유롭다는 의미이다.
삶이 안정적이라 함은
곧 그 속에 구속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모든 것이 확실하다는 것은
거기에 자유가 없다는 의미이다.
내일을 생각하지 말고 자유롭게 흘러라.
느긋한 마음으로 혼돈을 즐겨라.
이것이야말로 인간이 되는 법이다.
그대가 변화를 받아들이면
매 순간 그대에게
새로운 세계, 새로운 삶이 찾아올 것이다.
그대는 매 순간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다.
3.
발가벗을 자신이 있는가
사람들이 계속해서 즉흥적인 관계만 맺는 것도
다 이런 탓이다.
그들은 깊은 관계를
원하지 않는다하고 달아나 버린다.
겉만 살짝 건드린 뒤
실체가 미처 드러나기 전에 도망간다.
외면적인 만남이 있을뿐,
거기에는 사랑이 없다.육체적 배설과 카타르시스, 그뿐이다
집착은 진짜 소중한 것을 놓치게 한다
마음은 항상 집착 하는 법이다.
그 집착을 떨쳐 버리는 것이 좋다.
매일 매일 새롭고 순간 순간이 새롭다.
매 순간 우리는 다른 세계로 들어 가고 있으니
그 어떤것에도 집착하지 않도록 노력하여라.
4.
씨앗은 그대 안에 있다
그대가 행복이나 불행을 느끼는 것은
그대 안의 감정이 수레바퀴처럼
계속해서 돌고 돌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것을 가만히 주시하라.
이것은 대단히 아름다운 일이다.
그것을 의식하는 가운데
그대는 행복 혹은 불행의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대는 외적 핑계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이렇듯 행복과 불행은 그대의 감정 상태일 뿐..
외부 환경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
이 사실을 깨달을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이것이 인간이 깨달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 중의 하나이다.
5.
해답을 구하지 말라, 해답이란 없다.
그런데도 마음은 의문들로 가득하다.
의문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존재한다
모든 질문들은 본디 인간이 만든 것이다.
존재는 아무 해답을 갖고 있지 않다
존재는 아무 해답이 없는 완전한 침묵상태이다
6.
포도주처럼 독존의 깊은 맛을 음미하라
아름다운 모든것은 항상 홀로 있을 때 일어난다
그 어떤 것도 무리지어 있을 때 일어나는 법은 없다
초월적인 모든 것은 절대적인 고독속에 있을 때 일어난다.
7.
늘 새로워라.
변화는 곧 삶이고, 삶이 곧 변화라는 것을
명심하고 또 명심하라.
매 순간속에서 항상 새롭도록 하라
항상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도록 하라.
항상 낡은 것을 과거 속으로 파묻어라.
어제는 어제일뿐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
8.
그대를 영혼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이것이 바로 그대의 사랑이늘 만족스럽지 못한 까닭이다.
9.
그대, 그대가 원하는 만큼 소유할수 있으리.
그러나 소유함으로써 이제껏 삶을 완성한 사람은 없다.
삶은 오직 존재함으로써 이루어 지는 것.
10.
들어라.
과녁을 향해 달리는 어리석은 인간들아!
삶은 요약이 결코 아니다.
11.
어떠한 믿음도, 관념도 갖지 말라.
믿어야 할 것이란 세상에 없다.
그렇다. "알아야" 할건 많지만,믿어야 할건 없다.
믿음이란 모두 두려움, 공포에서 비롯하는 것이다.
12.
그대가 자기 자신과 일치할 수 있다면
그대는 신과 일치할 것이다.
그대가 자기 자신과 일치할 수 있다면
그대, 완성될 것이다.마침내 활짝 꽃필 것이다.
13.
알지 못하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야 말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일이다.
14.
참사람은 마음놓고 웃고 또 울 줄도 안다.
참사람은 행복해 할 줄도 불행할 줄도 안다.
그의 불행,그 고통은 하나의 삶이다.
《 삶에 대한 명상1》
-오쇼 라즈니쉬
1. 삶의 위대함에 대하여
가장 인간답게 사는 것이 가장 위대한 일이다.
진정 위대한 사람은
역사에 자신을 남기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으며
온유하고 고요하게 아무런 파장도 일으키지 않고
물 흐르듯 살다 간다.
위대한 사람과 하찮은 사람은 없다.
다만 위대한 일과 하찮은 일이 있을 뿐이다.
진정 위대한 사람은
하찮은 일까지도 위대한 일로 만든다.
그가 하는 모든 하찮은 행동,
모든 하찮은 몸짓에서 그의 위대함이 흘러나온다.
2. 삶의 자유에 대하여
느긋한 마음으로 혼돈을 즐겨라.
삶은 불안정하다.
이것은 삶이 자유롭다는 의미이다.
삶이 안정적이라 함은,
곧 그대가 그 속에 구속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모든 것이 확실하다는 것은
거기에 자유가 없다는 의미이다.
사람들은 자유에 대해 말하지만
자유를 원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자유는 위험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3. 삶의 가치에 대하여
자신의 가치를 시험하지 말라.
자신을 상품화 하지 말라.
가장 지고한 삶의 체험은
그대의 행위를 통해서 오는 게 아니라
사랑을 통해서, 명상을 통해서 오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을
그들의 쓸모에 따라 판단한다.
그렇다고 쓸모 있는 일을
전혀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쓸모 있는 일을 하라.
그러나 참되고 지고한 삶의 체험은, 그 황홀경은
쓸모 없음의 행위, 무위에서 비롯한다는 것을 알자.
그것은 시적인 것을 통해서,
회화적인 것을 통해서,
사랑과 명상을 통해서 온다.
삶의 크나큰 기쁨은
전혀 상품화 될 수 없는 무엇을 행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샘솟고 넘쳐 흐르는 것이다.
4. 삶의 주체성(자기 정체성)에 대하여
사람은 어디까지나 한 사람이어야 한다.
한 사람은 어디까지나 한 개인이어야 한다.
한 사람은 반드시 자기 자신의 삶을,
자기 자신의 삶의 형태를 가져야 한다.
한 사람은 반드시 자기 자신의 삶의 길을, 독창성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이 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실현할 수 있고,
신과 친해질 수 있다.
신은 창조적인 사람을 사랑한다.
익명의 집단 속에서 자기 자신을 잃고,
사회에, 역사에, 종족에, 종교에, 교회에
함몰되어 버린 사람들은 신과 친해질 수 없다.
5. 삶의 실천에 대하여
좋은 느낌을 갖게 된 일이 있다면,
거기서부터 시작하라.
아무 생각도 하지말고
내일로 미루지 말라.
내일 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진정으로 그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아니다.
어떤 일을 내일 하겠다고 남겨놓은 사람은
그 일을 영원히 끝낼 수 없다,
"좋은 일은 급하게 하고 나쁜 일은 뒤로 미루라"는
말을 가슴에 새겨두라.
6. 삶의 우연성에 대하여
주위를 돌아보면,
모든 것이 다 우연임을 볼 수 있다.
그대의 전 생애는 우연적이다.
그대는 단지 위안을 얻고 싶어서
거기에다 어떤 의미를 부여하려고 애쓰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사실상 어떤 의미도 없다.
오직 깨달은 자만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 뿐
어느 누구도 의미를 갖고 있지 않다.
인간은 무의식적인 한
우연의 일치로만 살 뿐이다.
그의 삶은 단지 우연의 일치로 이루어져 있을 뿐이다.
무의식적인 사람의 삶은 우연적인 삶이다.
7. 삶과 죽음에 대하여
삶이란 본래의 근원으로부터 멀어져 감이며
죽음이란 근원으로의 회귀이다.
죽음은 추한 것이 아니라 아름답다.
그러나 죽음은
오직 삶을 방해하지 않고,
삶을 짓누르거나 억압하지 않고 산
사람들에게만 아름다운 것이다.
죽음은
삶을 아름답게 살았던 자들에게만
아름다운 것이다.
죽음은 살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충분히 용감하게 살았던
사람들에게만 아름다운 것이다.
죽음은
사랑하고, 춤추고, 축복하는 삶들에게만 아름다운 것이다.
당신의 삶이 축복이었다면 죽음은 축복의 절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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