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체조》라는 영화가 2018년에 개봉되었다.
정식 영화명은 <달밤체조2015> 이였다. 2015년 시대상황을 풍자한 영화이다
하늘이 첫 생명을 낼 때,
대저(大抵) ,
입(口)이 두개인 암컷과 머리(頭)가 둘인 수컷을 기본으로 삼았다.
그래서 암컷은 ‘二口之者’, 수컷은 ‘二頭之者’라 하였다
그 기본은 천지간에 모든 동물들에게 적용된 공통된 생명창조의 중심스펙이였다.
대신에, 암컷의 머리(頭)와 수컷의 입(口)는 중심스펙이 아닌 보조스펙이였을 뿐, .
어떤 암컷에 달고 있는 頭나 어떤 수컷에 붙어 있는 口도
있어나마나 하는 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다.
암컷의 그 입은 머리쪽에 붙어 있는 상구(上口)와
몸의 중심에 붙어 하구(下口)를 이룬다.
수컷은 모가지 윗쪽에 붙어 있어 세상을 거만하게 노려보는 上頭와
두 다리와 함께, 몸의 중심에 솟아난
통상 세번째 혹은 다섯번째(두손 포함)다리에 붙어 있어
중심(中心=忠)을 이루는 下頭(일명 x대가리)를 이루어
암컷에 忠誠하는 운명을 타고 났다.
대저(大抵),
암컷은 입을 놀리는 데 능한데, 머리를 쓰는 데는 약하다.
수컷은 입을 놀리는 데 약할 수 밖에 없고, 머리를 굴리는 데 능하다 할 수 있다.
그러니, 동물들은
암컷은 입을 놀리고, 수컷은 머리를 굴려야, 생명이 잉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암컷의 下口之動과 수컷의 下頭之動을 통해
氣를 주고받고, 天地造化의 天地合一을 이룬다
그것이 생명잉태의 전제조건이 된다
이것이야말로 가히 하늘이 동물들에게 베푼
‘생명창조의 원리’라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늘이 아무리 넓고 크다하지만
어찌 모든 동물들의 세세대대를 창조하겠는가?
하늘이 첫 생명을 창조하고는, 그 원리를 통해
동물들이 스스로 생명을 창조토록 하였으니
하늘의 뜻이 참으로 자상하고 거룩하며 아름답다 하겠다.
하지만,
무릇, 천지간에서 태어난 암컷은 初컷일 경우에는
下口之動는 있으나마나 수준, 上口之動만이 왕성하다가,
中컷일 때는 上口之動은 줄어들고 下口之動이 맹렬해진다.
하지만, 年式이 더 해 老컷이 되면, 下口之動은 다시 미미해지고,
그 에너지가 上口之動으로 전이를 일으켜.
다시 땅으로 돌아갈 시기가 올 때까지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릇, 천지간에서 태어난 수컷은 初컷일 경우에는
下頭之動은 있으나마나 수준, 上頭之動만이 왕성하다가,
中컷일 때는 上頭之動은 줄어들고 下頭之動이 맹렬해진다.
하지만, 年式이 더 해 老컷이 되면, 下頭之動은 다시 미미해지고,
그 에너지가 上頭之動으로 전이를 일으켜.
다시 땅으로 돌아갈 시기가 올 때까지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老컷이 되면
암컷과 수컷이 각각 입과 잔머리만 늘게 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요 하늘의 이치라 할 것이다
간혹, 연식에 무관하게
口之運動이나 頭之運動이 활발하거나 무기력한 경우도 있을 수 있기는 하다.
자연은 100% 이치에 맞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이치에 맞게, 때로는 엉뚱하게 흘러가기도 한다
그런 돌연변이 역시 자연의 이치라 할 것이다.
'이치에 맞다', '돌연변이다' 하는 것은
자연의 관점이 아닌, 생명의 관점에서 보는 기준일 뿐이기 때문이다
어쨋튼, 年式에 맞지 않게 무리한 경우에는 반드시 그 後果를 겪게 된다.
이를 테면, 노컷에 무리한 下頭之動, 上口之動으로 피보는 동물들이 무릇 기하인가
특히 노컷에 이르면, 특히 왕성해지는 口나 頭를 놀리고 굴리는데 조심할 일이다.
이는 무릇, 짐승이나 인간, 모든 동물들에게 적용되는 '만고의 이치'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짐승들은 하늘이 내려준 이치에 어긋남이 없이 살아가는 데,
유독 인간만이 하늘의 이치를 왜곡하고,
심지어 거부하는 광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 이런 광태를 보이는 인간들이 더러 있었다.
박모 한양시장이 그러했다
그는 그의 광태가 폭로되자 수치심에 연식을 마감했고
안모는 광태의 후과로 아직 감옥에,
오모, 이모....
무수한 인간들이 구설수에 올라,
世人의 上口之動의 에너지원이 되기도 한다
더구나, 요즈음 몇몇 인간들에게서는
上口之動이 너무 활발한 것은 하구페쇄(下口閉鎖) 영향인가?
무리한 上口之動으로 추태(秋態)를 일삼는 이가 늘어가고,
上頭之動이 너무 오버하는 것은 하두페쇄(下頭閉鎖) 영향인가?
무리한 上頭之動으로 달밤에 체조하는 이들이 늘어간다
"달밤에 체조하다."
이는, 격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할 때 핀잔으로 이르는 말이다.
보통 대낮에 체조를 하지, 밤에 하지 않는다.
위험하기 때문이다
오죽 다급하던지, 상황인식이 모자랐으면, 달밤에 체조하랴?
아마도 얼마 지나지 않으면
2015년 시대상황을 풍자한 영화인 <달밤체조2015> 못지않은
<달밤체조2020>, <추태(秋態)> 라는
이 시대상황을 풍자한 제목의 영화가 개봉될지도 모르겠다.
아마도 필연적으로 등장할 것이다.
“문디 머스마, 달밤에 체조하고 자빠졌네~~~~!!!”
어떤 가스나가 속으로
하두페쇄(下頭閉鎖) 머스마를 원망하며
上口之動으로 열심히
추태를 부릴지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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