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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 장막을 걷어내면, 비로소 심우주의 모습이 드러난다.
  • 與一利不若除一害, 生一事不若滅一事

수상잡록512

빛보다 빠른 물질 발견 "스위스 제네바 근처에 있는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에서 이탈리아 그란사소까지 중성미자를 보낸 속도를 3년 이상에 걸쳐 측정한 값이 빛이 도달했을 때의 속도보다 60 나노초(1억분의 6초) 빨랐다"고 전했다. 만약 이 발견이 사실로 확인되면 지난 1905년 아인슈타인이 발표한 빛의 속도는 '우주상수'이.. 2011. 10. 21.
스티브잡스, 미래를 발명하다 스티브 잡스 시대의 아이콘, 기술혁멍가 동시대 규정이 불가했던, 위대한 르네상스인 '全人'의 최고 전형인물,레오나르도 다빈치, 청각 장애를 극복하고, 수많은 발명으로 인류문명시대를초석을 다진 발명왕 에디슨, 내가 '현대를 발명했다’며 대량생산기술을 발명하여 현대산업시대를 연 자동차왕 .. 2011. 10. 13.
문명의 위기 아래는 2011자 서울 경제의 기사내용이다. 실업난과 생활고에 분노한 미국 젊은이들의 월가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3주째로 접어든 시위는 지난 1969년 뉴욕의 전원도시 베델 평원에서 수많은 젊은이가 모여 사랑과 평화를 갈구했던 록페스티벌 우드스탁에 비유돼 ‘월스트리트의 우.. 2011. 10. 5.
王씨와 玉씨 그동안 수십년동안 무수히 들어온 질문, '니들 조상이 왕씨라며? 왕(王)에다가 점하나 찍어 옥(玉)氏 가 되었다면서?" 수년전 티비 연속극에서 조선개국시 멸망한 왕조의 후손인 왕씨의 모반과 멸문지화의 수난사가 언급된 것도 더하여, 세인의 머리속에 관련된 퀘스쳔이 남겨 졌나보다. 오리네 족보를 .. 2011. 9. 27.
초기 신라왕권의 변화 6. 新羅初期의 王統變動 狀況 삼국사기 신라본기 남해차차웅본기(南解次次雄本紀)에 "남해차차웅은 혁거세(赫居世)의 적자(適者)다..중략..아버지의 뒤를 이어 즉위하고 원년이라 칭하였다"라고 적혀 있고, 그 뒤 정변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왕자(王子)가 왕위(王位)를 계승한 것으로 보아, 신라의 .. 2011. 9. 26.
朴風堂堂!! 2008년 어느날, 택시 운전사 박모(60)씨와 서울 관악구 자신이 사는 아파트 단지 내 벤치에 앉아 동료 운전사 김모(46)씨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다, 박씨 성을 가진 운동선수들이 국위 선양에 앞장선다며 으스대다 이웃 간에 주먹다짐이 벌어진 사건이 있었다. 박세리, 박지성, 박찬호, 박지은, 박주영등 박.. 2011. 9. 26.
이 나라가 어디로 가나? 이 나라가 어디로 가나? 그동안 곪아오던 여러 망국적 현상들이 여기저기서 수면하에 들어나고 있다. 요즈음들어, 더욱 동시 다발의 사건사고가 터져나오고 있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 원인이 있게 마련이다, 원인이 부정적으로 누적되어 드디어 견딜 수 없을 때 터져나오는 결과인 것이.. 2011. 9. 21.
4차원적 리더십 2011. 9. 18.
일할 맛이 안난다 근래에 소개된 상상초월하는 아이폰8의 기능 자판이 작아 불편함을 해소하려(?) 자판을 꺼내놓고..... 이런류의 기술의 진보를 보면, 일할 맛이 안나다. 세상은 이래 바뀌어 가는 데, 아직도 10년, 20년전의 경험으로 변화를 거부하는, 세상의 변화에 둔감한 무지한 집단들과 싸워야 하다니... 무지와 싸운.. 2011. 9. 2.
아아! 내게서 멀어져 가는 주! 오! 주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추우나, 더우나 내 반평생 넘게, 내곁에서,나를 지켜주며, 내가 즐거울 때, 기꺼이 어울러 주고 내가 어려울 때, 내 마음을 그토록 감미롭게 쓰다듬어 주던 주, 그 주가 이제 내게서 멀어져 갑니다. 내가, 그토록 사랑했던 주, 그 주가 내게서 멀어져 갑니다. 내 주를 가까.. 2011. 8. 31.
로얄 살루트 [2010년 12월20일, 이대엽 전 경기 성남시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오자성)은 지난달(2010년 11월) 2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S아파트 이 전 시장의 자택에 수사관을 파견해 관련 자료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 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싯가 1200만원 상당의 50년산 로얄살.. 2011. 8. 27.
인생은 한편의 홀로그램 영화 극장이 변환다! , 눈앞이 변한다!, 거실이 변현다! , 생활이 변한다!, 한마디로, 사회가 변한다! 사회가 변해가고 있다. 요즈음 심심찮게 등장하는 Display관련 기사들이 있다. 영화 아바타로 촉발된 3D영화로 부터, 일부는 현실화 되어 있고, 일부는 현실화에 매우 가깝게 근접하고 있는 기술들이다. 향후 1.. 2011. 8. 26.
라즈니시와 더불어(?) 思維하다 인생이란 무었인가? '알 수 없는 시간의 심연으로 부터와서 알 수 없는 시간의 심연으로 사라지는 그 사이의 시간이 인생이다'. 삶은 길고 긴 여정, 지금까지 여기로 왔지만, 앞으로 어디로 갈련지, 언제 갈련지 알 수 없다. 인생길이 굽이굽이 굳었다고 탓하지 말라 굽은 길 질러가나, 곧은 길 둘러거나.. 2011. 8. 24.
망원경과 현미경 현미경은 확대경이다. 물체 가까이 있는 렌즈(대물렌즈)를 통하여 일차로 확대된 실상을 만들고, 이를 일종의 확대경인 대안렌즈를 통하여 더 확대하여 보는 미세한 물체나 미생물을 확대하여 관찰하는 기구이다. 현미경에서는. 확대능(물체를 확대하는 능력)이 생명이다 . 망원경은 멀리 있는 물체를.. 2011. 8. 11.
투자와 비용, 투기와 적금 이전에는 아들에게 쓰는 돈은 투자 <-그래도 노후 봉양에다, 조상대접받고 제사도 지내줄 놈은 아무래도.... 딸애에게 쓰는 돈은 비용 <-출가외인, 시집보내고 나면, 사위녀석만 좋아지겠지! 마눌님에게 쓰는 돈은 적금 <-늙어봐라, 조강지처 만큼 든든한 적금이 어디 있었노? 자신에게 쓰는 돈은 .. 2011. 8. 10.
유리창과 박치기 한날 딸애는 직장에, 꼬맹이는 태권도 수련회가고 휴가기간이라, 혼자남아, 딸애방에 있는 PC앞에 쪼그리고 있는 데 '쿵' 딸애방의 허드레로 걸어두는 옷걸이가 넘어졌다. '아이구 깜짝이야!" 옷걸이를 세우고, 흩어진 옷가지를 주섬주섬다시걸면서 돌이켜보니, 부산 집을 세주고, 서울로 이사온지 일년이 .. 2011. 8. 6.
인생의 시계 '길어야 백~년 백년이요, 싫어도 백~년이요' '그깟 백년 못채우고 먼저 가려 하시오, 가랑잎에 불질러놓고...." 歌王 조용필의 '알미운 님아' '인생이 길어야 백년인데, 백년을 못참고 훨씬 전에 돌아가시는 님을 알밉다' 노래합니다. 백년을 못채우고 먼저간 님!, 길어야 백년, 백년을 하루로 환산한 인생.. 2011. 8. 3.
성(姓)과 씨(氏) 小考 소크라테스등 그리이스 철학자들의 성과 이름이 궁금하여 촉발된 호기심으로 새벽에 인터넷 바다를 서핑하다보니 나름대로 정리가 된다. 앞선글에서 소개한 대로 그리이스시대에는 성이 없었고, 오늘날처럼 이름+씨족이름+가문이름 형태즉, 이름과 성으로 구분하여 발전한 것은 로마시대부터라고 한.. 2011. 7. 30.
상놈밑에 양반(?)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이분들, 이름이야 성이야?" 그리이스인들을 떠올리다, 그네들을 부르는 것이 우리식으로 말하면, 이름이냐, 성(性)이냐 문득 긍금증이 생긴다. 여러모로 수소문해도, 그게 성(性)인지 이름인지 아는 사람을 접할 수 없다. 어떤 이는 성이라기도 하고, 어떤이는 .. 2011. 7. 29.
썩은 세상, 썩은 것들 변화지 않으면 썩은 것이다 부정하고, 부패한 것만 썩은 것이 아니다. 썩어서 변하는 것은 변하는 것이 아니다. 변해야할 때, 변해야 할 곳에서 변화지 않고 버티는 것 그것이 썩은 것이다. '성장하지 않으면 소멸한다' 이것이 현대문명의 속성이다. 지속적으로 성장하지 않으면 소멸하기 때문에 소멸.. 2011. 7. 27.
중국고속철사건을 보며 잘들 아시다시피, 올들어 우리나라를 둘러 싸고 있는 일본, 중국에서 어처구니 없는 대형사고들이 있었다. '일본의 대지진과 원자력 발전소 대재앙' '중국의 고속철 추돌사건' 이 그것이다. 선진 일본이 지진이 발생하자, 엄청난 해일과 참화에도 매뉴얼대로 차분히 대응한다고 감탄하던 세계인들, 곧 .. 2011. 7. 26.
마음의 눈 "세상에서 무한한 것은 오직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우주요, 다른 하나는 인간의 어리석음이다, 사실,전자의 경우에는 사실인지 분명하지 않지만, 인간의 어리석음이 무한하다는 것은 확실하다..." (앨버트 아인시타인) "알 수 없는 심연에서 태어나, 알 수없는 심연으로 사라지는 그 사이의 시간이 우리.. 2011. 7. 17.
항저우를 다녀오다 '上有天堂 下有蘇抗!(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소주.항주가 있다)' 겨울이 다가오면, 제비가 추위를 피해 겨울을 나고 온다는 그 강남, 양쯔강 남쪽의 아열대 기후의 지역 항저우, 소동파의 글만이 아니라, 마르코폴로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이라고도 하였다는 그 곳을 다녀올 기회가 있.. 2011. 7. 13.
밥그릇 전쟁 화난 여야, "검찰 줄사표, 모두 수리해버려라" 의원들, 벼르던 판에 검찰 잘 걸렸다… '수사권 조정안' 찬성률 87.5% 以上은, 오늘 아침 조간 기사다. 한마디로, 검찰이 개피(?)본 것으로 보인다. 여.야의원들 모두 나서, 개피를 준 것이니, 정치 몽둥이, 여론의 몽둥이, 두몽둥이에 검찰이 흠씬 두들겨 맞앗.. 2011. 7. 1.
마음의 창 마음!, 사람에겐 누구나 마음이 있습니다. 마음의 중심에 본성을 두고, 자존심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자존심이라는 단단한 껍질이 난공불락의 성곽처럼 자리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 바깥은 자부심이 자존심을 보호하듯 감싸고 있고, 다시, 그 자부심을 감싸는 것은 여유인 것인 것입니다. 여유가 두터.. 2011. 6. 29.
마음의 자 그림들을 어떻게 보시나요? 그림들이, 무엇으로 보이시나요? 앞의 것은 저의 회사 앞건물 뜰에 서있는 조형물입니다. 아마 동판을 말고 브레이징 용접을 하면서, 공간상에 구조물을 형성해 나간다고 꽤나 고생했겠지요? 아래 것은, 내집에 가는 길에 있는 어떤 건물앞에 서 있는 조형물인데, 아마도 질.. 2011. 6. 29.
두더지 섬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윗감을 구하려 한 두더지가 맨먼저 하느님을 찾아가 간청한다. 그러나 해와 달이 사윗감으로는 더 낫다는 하느님의 말을 듣고 해를 찾아갔다. 그러나 자신을 가려버리는 구름이 자기보다 강하다는 해의 말을 듣고, 두더지는 다시 구름을 찾아 간다. 그러나 구름은 또 바람이 .. 2011. 6. 24.
왜사냐고 물으면 그냥 웃읍시다 자 자, 아름다운 음악들으면서, 잠시 쉬어갑시다. 옛부터, 새악시 시집와서 30여번 김장담그면, 인생종친다 했지요. 요즈음은 10댓번 더 담글 수 있다고 하나, 내일모레면, 남의 말을 듣기만 하면, 곧 그 이치를 깨달아 이해하게 되었다는 이순(耳順)입니다. 생명이 태어나기도 하고, 생명이 돌아가기도 .. 2011. 6. 14.
대관령_풍력단지를 다녀오며.... '5월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꿈의 시장 점유율'이라고 하는 10%를 돌파' '현대·기아車 美판매량 GM·포드 이어 3위… 점유율 10.9%! 미국에서 놀림감 됐던 車가… 25년만에...' '5월 27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도요타의 4월 일본 내 생산량은 5만3823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78% 감소했다. 이는 1976년 이.. 2011. 6. 6.
알고보는 마술은 재미가 없다? (음악을 들을려면, 위의 아래좌측 작은 화살표<▶>를 클릭하세요) "여기가 어디야" 우리 꼬맹이녀석, 밥막다가 느닷없이 오른쪽 둘째 손가락을 총쏘듯이 천장을 보고 내뻗으면서 내게 묻는다. "천장아이가" 녀석의 묻는 의도를 몰라 생각나는대로 대답했다. "으기, 전후,좌우,상하개념으로 말해" "??.. 2011.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