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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장막을 걷어내면, 비로소 심우주의 모습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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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一利不若除一害, 生一事不若滅一事
아아! 내게서 멀어져 가는 주!
오! 주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추우나, 더우나 내 반평생 넘게, 내곁에서,나를 지켜주며, 내가 즐거울 때, 기꺼이 어울러 주고 내가 어려울 때, 내 마음을 그토록 감미롭게 쓰다듬어 주던 주, 그 주가 이제 내게서 멀어져 갑니다. 내가, 그토록 사랑했던 주, 그 주가 내게서 멀어져 갑니다. 내 주를 가까..
2011.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