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잡록/수상록.에세이380 E-BOM 2014. 6. 25. 세계시간비교표 2014. 6. 19. 인생의 시계 '길어야 백~년 백년이요, 싫어도 백~년이요' '그깟 백년 못채우고 먼저 가려 하시오, 가랑잎에 불질러놓고...." 歌王 조용필의 '알미운 님아' '인생이 길어야 백년인데, 백년을 못참고 훨씬 전에 돌아가시는 님을 알밉다' 노래합니다. 백년을 못채우고 먼저간 님!, 길어야 백년, 백년을 하루.. 2014. 6. 15. 인생 Google ㄸㅁㄱ소 로 세상을 조망하면 참으로 세상은 작아 보입니다. 진문지상에 떠도는 기사거리대로 세상을 접하다보면 세상은 참으로 넓고 다양합니다. 2014. 6. 5. 참에럽네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거, 더럽게 안되네ㅠ' 우리 꼬맹이, 카톡의 프로필에 나오는 상태메세지이다. 오늘 아침에 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어제까지만 해도, '내가 무릎을 꿇은 것은 도약을 하기 위함이다' 해서, 어느날, 녀석에게 어디서 '그런 좋은 말을....? ' 하고 물으니, 만화.. 2014. 5. 26. 대부분에게 씰데없는 소리2 대부분에게 씰데없는 소리, 헛소리(?)를 좀 더 찌꺼려야 겠습니다. 그동안 동서교금에, 사이비종교, 광신도들이 사회에 해약을 입혀온 것은 굳이 사례를 들지 않드라도 부지기수라는 것은 알만한 사람들은 압니다. '구원파(救援派)' 작금의 세인의 입에 오르내리는 '종교집단'입니다. 천하.. 2014. 5. 12. 무지한(?) 현장을 향하여_허튼 소리1 허튼(?) 소리 해야겠습니다. '무지한(?) 현장을 향하여' 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만.... 세월호 관련자들만 무지하다 할 수 없읍니다. 세월호에 직간접으로 관련된 총체적 국가.사회의 체제의 허술함처럼, 잘나간다(?)는 자동차부품 회사도 어느 회사할 것없이, 겉으로 들어나지 않지만, 허점.. 2014. 5. 10. 용접전공정 2014. 5. 8. 숨쉬는 집을 꿈꾸며.. '사람이 집을 만들고, 집이 사람을 만든다.' 윈스턴 처칠이 말했다고 한다. 인간과 집(Housing)의 관계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인간이 인간다운 것은 'Home' 정서에 있다할 것이다. Home을 이루는 기반으로 가족구성원과 마음의 안식을 얻는 정서외에도 Housing이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는 .. 2014. 4. 22. 가까운 미래 성장동력... 들리는 정보에 따르면, 삼성이 거대한 규묘를 유지, 발전시킬, 미래성장산업 분야중 하나로, EV(전기자동차)와 ESS(에너지 Storage System)을 선정하고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한다. 삼성 SDI가 집중하고 있는 품목이 리튬폴리머 배터리와 ESS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아시다시피, 삼성.. 2014. 3. 28. 不死魚냐? 魚道士냐? '글마는 불사조(不死鳥) 인갑다' 우리집 어항속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 금붕어 한마리를 두고 딸애가 하는 말이다. 어항이라 해봐야, 큰 도자기 그릇에 물을 넣고 여과기를 설치한 간이 어항이다. 우리 꼬맹이 어릴 때, 관상용으로 금붕어 몇마리 넣어 기르기 시작하다가, 벌써 10년 가까이 .. 2014. 3. 24. 어느 제조프로세스의 거대한(?) 착각 [현대차의 노동생산성은 미국의 26.5%에 불과하다. 일본의 경우 자동차는 미국의 1.6배의 노동생산성을 기록중이다. 그러니 현대차의 노동생산성은 일본의 16.6%에 불과하다 실제 2000-2004년 차 한대를 만드는 시간이 현대차는 2000년 32.4시간에서 2004년 33.1시간으로 오히려 악화된 반면 GM은 26... 2014. 3. 21. 때늦은 독감이 앓이 며칠 째 오락가락하던 감기 몸살 증세가 3월7일 금요일부터 상황이 점차 악화되었다. 일주일전 부산에 이사 나들이도 있었고, 일주내내 독수공방하면서 무질서한 생활(?), 토요일이라, 동생을 지 외사촌에게 보내고, 일주일만에 서울로 다시 올라온 딸래미랑, 이얘기 저애기 나누다, 그리 .. 2014. 3. 12. 어떤 씁쓸한 경험 "여보세요... 여차저차해서, 중학생만 전학할려는 데 가능한지요?" 우리 꼬맹가 올해 중학교 2학년으로 올라간다. 父가 주소지를 옮기지 않고, 이 녀석만을 학기초부터 전학시킬려고, 전학지 관할교육청에 사전준비자료가 무엇인지, 전화를 걸어 물어 본 것이다. "확정일짜가 찍힌 현 거주.. 2014. 3. 4. 독도침공 요즈음, 일본놈들이 집요하게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독도영유권뿐만아니라, 위안부 강제 동원 부정, 난징대학살 부정등, 과거 일본제국주의가, 인류문명사를 더럽힌 천인공노할 만행을 부정하고, 감추고, 악용하며, 심지어는 이른 행태를 자라는 세대들의 교육에서까지 .. 2014. 1. 29. 쓸데없는(?) 제안 2 며칠전 문래동역 인근에서 있었던, 지인의 혼사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 역 부근에, 교보문고가 있음을 발견하고, '전원***'이라는 책을 샀다. 그속을 뒤적거리다다가 몇가지 눈에 띄는 정보를 발견했다 우선, '클리마블럭' 공법이라는 것과, '목재건축 실습교육생 모집'이라는 기.. 2014. 1. 7. 쓸데없는(?) 제안!! 가내 평안들 하십니까? 60년만에 돌아오는 靑馬의 해, 새해 첫 글인사 올립니다. 겸사겸사하여 몇가지 부질없는(?) 의견과 제안을 겯드리니, 가급적 참조하지 마소서. <60갑자표> 하늘의 기운을 상징하는 것이 天干(천간)이라 한다. 10개의 천간 즉 십간은 1旬(순)을 세는 데 사용되었다.. 2014. 1. 4. 나를 서성이게 만든 話頭 '속지않는 자들이 헤맨다(유영상)' '쓸모없는 친구(성욱조)' 60고개를 넘지 못하고 서성이게 만드는 화두, 동기 홈페이지에, 선문답같은 화두 2개가 등장했다. 새벽에 본, 두 분의 글들로 인하여 문득 깊은(?) 사유에 침잠하다, 새벽을잠을 설쳤다. '속지않는 자들이 헤맨다' 진정으로 속이는.. 2013. 12. 27. 오라! 이년이여! 돼지같은 저 年은 가고 푸른 갈퀴 휘날리는 靑馬를 닮은 이 年이여 오라! 육십간지의 60번째, 즉, 마지막 해, 계해(癸亥)년이 저물고, 이제막 갑오(甲午)년, 다시 10간12지의 첫해, 새로운 이 年이 시작되는구나. 60년 전, 萬人들이 웃으면서 지켜보는 데, 우리는 태어났고, 태어나자마나 기를 .. 2013. 12. 15. 도덕경26장을 잃고 老子別義 同道 여러분, 내 개인적인 골치아픈 일, 회사에서의 년말 새로운 보직파악과 적응,내년준비 해를 갈수록 느껴지는 체력저하(?), 무엇보다도 궁극에 대한 사유에 빠졌다 나와보니 문득,짧은 길도, 여유를 가지고 돌고돌아 길게 가고, 새삼스레,바쁠 수록 느리게 가야겠다는 생각.. 2013. 11. 22. 思考놀음 우리 동기들에게, 玄學的인 취미가 있는 이들이 유달리 많은 것 같다. 굳이 취미라고 하는 것은, 그 일이 본업이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의 주(학문, 먹고사는, 즐기는)분야에서 고도의 성취를 이루는 데도 벅찬 현실에서 주 분야가 아닌 분야에 까지, 눈을 돌리고, 죽을 둥살 둥(?) 에.. 2013. 11. 4. 빛은 왜? 자연이란 무엇인가? 빛과 어둠, 존재하는 모든 것들, 그것을 지배하는 그 무엇, 도(道)라 하기도 하고, 신(神)이라 하기도 하는, 그 무엇마저 포함하는 것 이를 일러, 자연, 대자연이라 하지 않겠는가? 만물의 96%는 인간에게 '암흑' 인간은 만물의 겨우 4% 도 제대로 알지 못한다 한다. 그러니.. 2013. 10. 27. 연료전지차 (A) (B) (A)는 2013년 10월18일 주간조선의 [현대차, 수소연료전지차, 주도권은 잡았지만...] 이란 제목으로 쓴, 기사내용중 Diagram 이다. <바로가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18/2013101801926.html> 이 개념은 수소연료전지차 초기 개발시의 개념이다. 에탄올/가솔린 같은 연료를 개질.. 2013. 10. 18. 서토상황과 서토거사 서토(西土)에 난리가 난 모양이다. 서토의 중심국인 서토 본토정부 폐쇄가 9일 째를 맞고 있다는 것이다. [서토 본토 공무원100만명이 무급휴가가 주어져서 사실상 일시 해고 상태라고 한다. 새해계연도인 10월1일전에, 공화당이 주축이 되어 민주당 정권의 예산안 승인을 안해주기 때문이.. 2013. 10. 10. 0과 無와 眞空 0의 출현 서양수학사에 따르면, 그리이스에서 BC500전후로 수의 체계가 나타기시작한다. 알렉산드 시대이전 BC300경에, 0의 부호가 나타난다. 인도에서는 BC300수의체계가 나타나고, AD876년의 석각에 0의부호가 나타난다.중국의 開元占經(개원점경)의 天竺九執歷經(천축구집력경)속의 기록에,.. 2013. 10. 3. 쓸데없는 짓 '그런대 힘빼지 말고, 약초연구나 하세요. 그 전에 한의학 개론은 읽고....' 딸애가 주역이니, 노자니 괴상한(?) 책들을, 머리맡에 잔뜩 쌓아 놓고, 돋보기 쓰고, PC앞에서 자주, 낑낑거리는 내 모습을 보고 던진 한마디다. 한 200살 살면 모르겠는데, 황혼을 향해 달려가는 노친네가 뭔 시간이.. 2013. 10. 2. 탈상(脫喪) 유감 <2006년에 그린 내 연필그림, 늦둥이와 내 아내, 그 때는 돋보기 엄씨 맨 눈으로 그렸는데...> MBN방송에, '황금알' 이라는 프로가 있다. 황금알에 나오는 출연자들을 '고수'라 칭한다. 대한민국에서, 분야별로 내노라하는 경륜과 말재주와 실력이 一當百의 전문가들이다. 얼마전 그 프로.. 2013. 9. 30. 글쓰기관련 도덕경 56장에, [知者不言, 言者不知,.... '참으로 아는 사람은 자신이 아는 것을 말로 드러내지 않으며, 자신이 아는 것을 말로 드러내는 사람은 참으로 아는 사람이 아니다'. 나아가 참으로 아는 사람은 자신의 지덕(知德)과 재기(才氣)를 감추고 속세와 어울린다] 백거이는 이를 빗대어, .. 2013. 8. 23. 시대를 초월한 정의?_교과서파동을 보고 정의(正義)란 무엇인가? 며칠전 우연히, TV보다 밤샘을 할 뻔했다. 국사 교과서 8번째 검인정본이 나왔는데, 오류가 많아 문제투성이라는 기사가 나온 후, 모 방송사에서, 그 교과서 집필자와, 다른 7종류의 검인정교과서 집필자 각 2명씩이 나와 서로 비판과 해명을 하며, 치고받는 싸움판(.. 2013. 8. 19. 전력난비상 며칠전 울산을 방문한 적이 있다. 대낮에 차에서 내리자, 후끈 한증막에 들어서는 기분이 난다. 울산지역에 38.8도, 국부적으로 40도를 기록한 날이다. 내 60 평생에 국내에서 처음 경험한 더위이다. 그러고 며칠이 지나면서 이놈의 더위가 전국을 찜통속으로 몰아 넣고 있다. 중국, 일본등 .. 2013. 8. 13. 이전 1 ··· 4 5 6 7 8 9 10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