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에세이.한시.기타자료256 취시가 醉時歌 취시가 술에 취하여 - 杜甫 두보 - 諸公袞袞登臺省 제공곤곤등대성 관료들 줄줄이 높은 벼슬 오르는데 廣文先生官獨冷 광문선생관독냉 광문선생 벼슬만이 홀로 쓸쓸하고 甲第紛紛厭粱肉 갑제분분염량육 즐비한 고급저택 고량진미 넘치는데 廣文先生飯不足 광문선생반부족 광문선생 끼니조차 잇기 어렵구나 先生有道出羲皇 선생유도출희황 선생의 덕 복희씨 보다 뛰어나고 先生有才過屈宋 선생유재과굴송 재주는 굴원과 송옥을 뛰어 넘는데 德尊一代常坎軻 덕존일대상감가 덕은 일세 제일이나 항상 불우하니 名垂萬古知何用 명수만고지하용 이름만 만고에 날린들 무엇하리 杜陵野老人更嗤 두릉야노인경치 두릉의 촌 늙은이 사람들이 비웃으니 被褐短窄빈如絲 피갈단착빈여사 베옷마져 초라하고 머리칼은 헝클어져 日적太倉五升米 일적태창오승미 태창미 닷 되를 사.. 2021. 3. 1. 백거이(白居易)할배를 소환하다 言者不知知者默 此語吾聞於老君 若道老君是知者 緣何自著五千文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하며 아는 사람은 침묵한다 이 말을 나는 노자에게 들었네 노자가 정말 아는 사람이라면 어찌하여 스스로 오천언을 지었나 백거이(白居易)는 아마도, 노자 도덕경 56장에서 知者不言 言者不知(지자불언 언자부지)라 한 것을 읽고, 노자가 이런 말을 해 놓고도 오천언 (오천여자의 도덕경)을 지은 것을 은근히 야유하는, 〈독노자(讀老子)〉란 제목의 시를 지었다 백거이 할배가 젙에 있었으마 한잔 술 받아드리고 따금히 한말씀 해주고 싶은 대목이다 백 할배는 詩에는 조예가 깊은 줄 알지만, 哲은 좀 덜 들었다 할 수 있겠네 백할배를 만나면, '철 좀 드소'하고 해주고 싶따 도덕경 1장은 道可道非常道(도가도비상도), 라고 말할 수 있으면 그것은.. 2021. 2. 23. 트롯열풍 '미스트롯'에서 함께 노래한 김다현(왼쪽)과 김태연./TV조선 아홉 살 김태연과 열한 살 김다현이 맞붙을 거라고 생각했고 역시 그렇게 됐으며 그 무대가 가장 흥미진진했다. 많은 독자들이 왜 그런 식으로 몰아가느냐고 묻는데, 적어도 나는 그렇게 몰아가지 않았다. ‘미스트롯’ 제작진에게 물어보니 그렇게 연출한 게 아니고 김태연이 김다현을 지목했다고 했다. 이 노래자랑에서 1, 2등 순위가 바뀐 것도 아니고 누가 누구를 지목했는지가 관심사로 떠오른다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이 나라에서 한 자리씩 하고 있는 자들이 벌이는 싸구려 시궁창 서커스를 보면서, 전유진이 인기투표 1위였는데 왜 준결에도 못 오른 것이냐고 물을 수밖에 없다. 공(公)이 죽었을 때 사(私)의 정의라도 살아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외치는 것.. 2021. 2. 19. 어느날 문득 가사 어느 날 문득 돌아다보니 지나온 모든 게 다 아픔이네요 날 위해 모든 걸 다 버려야는데 아직도 내 마음 둘 곳을 몰라요 오늘도 가슴엔 바람이 부네요 마음엔 나도 모를 설움이 가득 어디로 갈까요 어떻게 할까요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봐요 언제쯤 웃으며 날 볼 수 있을까 언제쯤 모든 걸 다 내려놓을 수 있을까 그땐 왜 그랬을까 그땐 왜 몰랐을까 사랑에 이별이 숨어있는지 어느 날 문득 생각해 보니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듯이 날 위해 이제는 다 비워야는데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봐요 언제쯤 웃으며 날 볼 수 있을까 언제쯤 모든 걸 다 내려놓을 수 있을까 그땐 왜 그랬을까 그땐 왜 몰랐을까 사랑에 이별이 숨어있는지 어느 날 문득 생각해 보니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듯이 날 위해 이제는 다 비워야는데 아직도 내가 날 모.. 2021. 1. 25. '걷고싶다' 가사 이런 날이 있지 물 흐르듯 살다가 행복이 살에 닿은 듯이 선명한 밤 내 곁에 있구나 네가 나의 빛이구나 멀리도 와주었다 나의 사랑아 고단한 나의 걸음이 언제나 돌아오던 고요함으로 사랑한다 말해주던 오 나의 사람아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싶어 소리 내 부르는 봄이 되는 네 이름을 크게 부르며 보드라운 니 손을 품에 넣고서 불안한 나의 마음을 언제나 쉬게 했던 모든 것이 다 괜찮을 거야 말해주던 오 나의 사람아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싶어 소리 내 부르는 봄이 되는 네 이름을 크게 부르며 보드라운 니 손을 품에 넣고서 난.. 2021. 1. 23. 뉴턴의 불탄노트 5억원에 팔려 영국의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이 인류의 종말 시간을 알아내려 연구했던 미발행 노트가 경매에서 5억원이 넘는 금액에 팔렸다고 영국 가디언지가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뉴턴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해 근대 과학의 선구자로 불린다. 아이작 뉴턴의 인류 종말 시각 연구 노트 중 일부. /트위터 외신에 따르면, 뉴턴이 이집트 피라미드와 성경의 비밀을 풀기 위해 사용했던 미발행 노트 묶음이 소더비 경매에서 37만8000파운드(약 5억 4800만원)에 거래됐다. 1680년대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 이 노트에는 뉴턴이 피라미드의 비밀을 풀어 성경의 요한계시록에 언급된 ‘인류 종말의 시간’을 계산하려는 흔적이 남아 있다. 뉴턴은 고대 피라미드의 높이와 벽돌 크기, 무덤 내실의 높이, 터널 깊이 등을 측정해 지구 둘레를 .. 2020. 12. 11. 톨스토이와 고니시와 도덕경 History 2008. 7. 11. 17:38 니콜라스(1836-1912). 1970년 시성. 러시아 정교회를 일본에 소개한 정교회의 사제. 개인적으로 톨스토이에 대해 관심이 많은 터에 우연히 접하게 된 책에, 공교롭게도 메이지 시대 일본에서 톨스토이를 유별난 방식으로 수입한 연유에 대해서 추적한 논문이 실려 있었다. 기연이라면 기연일텐데. 암튼 필리핀에서 시간도 보내던 차에 포스트나 만들자는 심사로 소개한다. Translation and Conversion beyond Western Modernity: Tolstoian Religion in Meiji Japan, Sho Konish, in Converting Cultures: Religion, Ideology and Transformation of .. 2020. 11. 17. 不賣香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항장곡) 오동나무는 천년을 늙어도 변함없이 가락을 품고 있고,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 불매향) 매화는 꽃핀기간 내내 춥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달은 천번을 이즈러져도 본질은 변화지 않는다. 柳經百別又新枝(류경백별우신지) 버드나무아래에서 백번을 헤어져도 새 가지가 솟는다. 2020. 11. 5. 서토에게 보내는 편지 The Letter to '서토' 산내 바람의 언덕 사이로 하루가 저물때면 빛과 그림자에 싸인 나는 여기로 오지 나를 맞이하는 것은 무성한 풀잎들의 바스락대는 소리와 밤 안개 속의 갈대 연못이라네 난 여전히 바람에 나뭇잎이 떨리는 소리를 듣지 오랫동안 내 가까이에서 들리던 흰자작나무와 큰 버드나무들이 내던 소리가 모두 익숙한데 여기에서 들리던 그 소리들은 어딘가에서 길을 잃어 버렸네 밤은 깊어가고, 은하수는 더욱 반짝이고 이슬에 반짝이는 나뭇잎은 은빛처럼 흔들리네 여기를 떠나기 전에 나는 지난 날의 멜로디에 흠뻑 빠져 생각에 잠겨있네 그리고 나는 너의 노트에 기록된 어떤 음악처럼 노래하네 거기 내마음 속엔 기쁨과 눈물이 들어있어 산내 바람의 언덕 사이로 하루가 저물때면 빛과 그림자에 싸인 .. 2020. 9. 23. 種樹郭橐駝傳(종수곽탁타전) 種樹郭橐駝傳(종수곽탁타전) - 나무심는 곽탁타 의 이야기 지은이 - 유종원 - 곽탁타(郭槖駝)는 본래 그의 이름이 무엇이었는지 모른다. 곱사병을 앓아 등이 불룩 솟아 허리를 구부리고 다녀 낙타와 닮은 데가 있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그를 탁타(槖駝)라고 별명을 붙였는데, 탁타는 그 말을 듣고, “정말 좋군요. 참으로 저에게 맞는 이름입니다.” 하고는 자신의 본명을 버리고 자신을 "탁타"라고 하였다. 그가 사는 마을은 풍락향(豊樂鄕) 이라고 하는데 장안(長安) 서쪽에 있다. 탁타는 나무 심는 것을 직업으로 하였는데 장안의 세력가나 부자들, 나무를 관상하고 즐기는 자들과 과일을 파는 이들이 모두 다투어서 그를 맞아들여 나무를 키우고 돌보게 하였다. 탁타가 나무를 심거나 옮기는 것을 보면 살지 않는 것이.. 2020. 9. 22. 사람이 죽음을 마주하면 99% 후회하는 단 한가지 2020. 9. 21. 아슈라마(ashrama) 아슈라마(ashrama) 고대인도인이 생각하는 인생의 4단계 제1단계: 학습기(學習期) 대략 25세까지, 이 시기는 지식을 습득하고, 학교나 개인적 스승으로부터 삶의 경험과 지혜를 전수 배우고 간접경험을 쌓고 트레이닝 하는 기간이다 이 기간은 문명이 발달 할 수록 길어지며. 배워야 할 지식이 늘어날 수록 학습기간이 더 길어지게 되고. 특출한 재능은 이시기를 당기기도 한다. 이 시기에는 스스로의 깨달음으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기도하지만, 이 시기가 고통스럽다면, 지식, 지혜나 경험을, 제대로 습득할 수 없게 된다. 제2단계: 가주기(家住期) 대략 26세에서 50세까지, 이 시기에는 가정을 꾸미고 사회활동을 하는 시기로서 인생의 절정을 이루며. 자기 나라와 부모에 대하여 충성하고 효도하여 그 은혜에 보답하며.. 2020. 9. 10. 순간 포착..이 몸이 화살이 되어 순간 포착..이 몸이 화살이 되어 곽노필 입력 2020.06.09. 08:06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609080608859URL복사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 2020. 6. 9. 모모모 물관리(책과 저자소개) 봄가뭄이 심하다 아직은 심각하다는 수준은 아니다만, 이대로 한 달 남짓 더 가뭄이 지속되면 심각한 수준이 올 게다 동네 저수지의 거진 1/3 정도가 바닥을 들어내고 있다 모내기 철이면, 논에 물을 대느라, 물을 뺏어가기 때문이다 몇년째 준설하지 않은 탓도 크다할 것이다 홍수때 골짜기에서 쓸려 내려오는 토사가 쌓인 탓이다 2016년, 2017년에 역대급의 가뭄이 외서 산골마을 들은 매일 1시간 제한 급수로 사람다운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수준을 경험 했다 현대문명시대에 2~3달 가뭄에, 아무리 산골이라지만, 물부족으로 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수준이라니... 2016년, 2017년에 역대급의 가뭄이 외서 산골마을 들은 매일 1시간 제한 급수로 사람다운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수준을 경험 했다 현대문명시대에 2~.. 2020. 6. 3.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출처: http://cafe.daum.net/tcpeople/I25r/229 이 김대중은 일생동안 거짓말이라고는 해 본적 없습니다" (1997. 10. 8일 관훈클럽) "저는 일생에 거짓말한 일이 없습니다.(청중들 폭소) 저는 거짓말한 일이 없어요. 이것은 약속을 못 지킨 것이지 거짓말 한 것은 아닙니다. 거짓말한 것하고 약속했다가 못 지킨 것 하고는 다릅니다 "국민 여러분, 이 김대중은 이제 고개를 들 수 없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제 가족들이 모두 도둑질을 했습니다. 고개를 들 수 없습니다"(2002.6.21 일간지 일동) 거짓말은 그 자체가 죄일 뿐만 아니라, 정신까지도 더럽힌다. -플라톤 전라도 사람들은 방술(方術 방사 술법)을 좋아하고 과사(夸詐 큰소리치고.. 2020. 5. 27. 모란이 피기까지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 영 랑 -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져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 2020. 5. 7. Despacito 가사 해석 번역 [POP/팝송 추천/듣기/영어] 제이플라(J.Fla) - Despacito 가사 해석 번역 제이플라 데시파시토 ※ 영상이 안 나올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í, sabes que ya llevo un rato mirándote시, 사베스 케 야 예보 운라토 미란도테그래, 넌 내가 너를 바라보고 있던걸 알고 있었어Tengo que bailar cont.. 2020. 4. 10. 메르스와 코로나 바이러스 메르스와 코로나 바이러스 목차 접기 21세기에 창궐했던 공포의 바이러스 ┗ 사스(SARS)의 등장┗ 현재진행형인 메르스(MERS)바이러스의 정의와 특성 섬뜩한 죽음의 왕관, 코로나바이러스 사스와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의 무서운 변신 바이러스와의 공존을 위하여 21세기에 창궐했던 공포.. 2020. 4. 9. 사이토카인 폭풍 인체에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Cytokine)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현상을 말한다. 인체에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면역 체계가 가동된다. 이 과정에서 분비되는 면역물질을 일러 사이토카인이라 하는데, 사이토카인이 과다 분비되면 정상 세포들의.. 2020. 3. 20. 스티븐 호킹의 경고 스티븐 호킹 박사가 인류에게 남긴 7가지 경고!신박과학 reze2010 2018. 3. 16. 15:36 스티븐 호킹 박사가(76) 14일 사망했습니다. 이론 물리 학자로서 수많은 우주론을 발표해온 호킹박사이지만, 평생동안 물리학 이외의 계몽적인 성격의 발언을 반복해 왔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이번에는 그.. 2020. 3. 17. 산중에서 제자들에게 山中諸示生(산중제시생) 산중에서 제자들에게 溪邊坐流水 계변좌유수 시냇가에 앉아 흐르는 물 바라보니 水流心共閒 수류심공한 흘러가는 물 따라 마음도 한가롭네 不知山月上 불지산월상 산 위에 둥실 달 오른 줄 몰랐더니 松影洛依班 송영낙의반 옷자락에 무늬 지는 소나무 그림자 - .. 2020. 3. 10. 혼자말 放言(방언) 혼잣말 泰山不要欺毫末(태산불요기호말) 태산은 조금도 속일 필요가 없고 顔子無心羨老彭(안자무심선노팽) (요절한)안자는 (장수한)노팽에 관심 없었네 松樹千年終是유(송수천년종시유) 소나무는 천년을 살아도 결국은 말라죽고 槿花一日自爲榮(근화일일자위영) 하루 피는 무궁화라도 .. 2020. 3. 4. 산장의 밤 비 (고조기) 昨夜松堂雨 溪聲一枕西 平明看庭樹 宿鳥未離栖 어제 밤 松堂에 비 내려 베개 머리 서편에선 시냇물 소리. 새벽녘 뜨락의 나무를 보니 자던 새 둥지를 뜨지 않았네. 2020. 3. 3. 한시모음집 번역하기 한시 귀거래사 (도연명)전원에 돌아와서 1 (도연명)전원에 돌아와서 2 (도연명)전원에 돌아와서 3 (도연명)전원에 돌아와서 4 (도연명)전원에 돌아와서 5 (도연명)전원에 돌아와서 (도연명)선행을 쌓아도 ;음주2 (도연명)큰 도가 사라진 후 ; 음주3 (도연명)초막을 짓고 인가에 살아도.. 2020. 3. 3. 스티븐호킹의 인류멸망 시나리오 스티븐 호킹의 인류 멸망 시나리오와 메세지는 미래보다 앞으로의 100년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100년 내에 인류를 멸망으로 이끌 수 있는 시나리오를 제시하였습니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누구이며 그가 경고한 인류 멸망 메세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세기를 .. 2020. 2. 21. 靑선거개입 의혹’ 사건 공소장 전문 ◀靑선거개입 의혹’ 사건 공소장 전문 ▶동아일보입력 2020-02-07 03:00 수정 2020-02-07 09:53 1. 선거에 있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공명선거는 참된 민주정치의 구현을 위한 요체일 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발전의 초석으로서, 민주국가는 선거가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와 민주적 절차에 따라 공정히 행하여지도록 하여야 하고, 선거와 관련한 부정을 방지하여야 한다. 공무원의 선거 중립의무는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는 공무원의 지위, 자유선거의 원칙, 정당간의 균등한 기회보장 등 헌법가치를 구체화한 것으로서, 국가기관이나 공무원이 스스로를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세력과 동일시하거나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자의 편에서 선거에 유리하거나 불리하도록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2020. 2. 7. 귀거래사(歸去來辭) 귀거래사(歸去來辭) 도연명(陶淵明, 365년 ~ 427년) 歸去來兮 (귀거래혜) 돌아가자! 田園將蕪胡不歸 (전원장무호불귀) 전원이 황폐해지려 하거늘 어찌 돌아가지 않으리오? 旣自以心爲形役 (기자이심위형역) 지금껏 내 스스로 마음을 육체의 종노릇 하게 하였으니 奚惆悵而獨悲 (해추창이독.. 2019. 11. 12. 사표 던지고 돌아갈 고향도 없는 사람들에게 ‘때려치워 버릴까?’ 직장인들치고 사표를 던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마음 같아서는 수십 번 던지고도 남았겠지만 이런저런 사정을 고려해 꾹 참고 넘어가는 것이 우리네 처지다. 그런데 그만두겠다고 마음을 먹자마자 바로 사표를 던진 사람이 있었다. 동.. 2019. 11. 12. 평행현실:양자장의 요동 책정보출판사 서평네티즌 리뷰가격정보책소개평행 현실: 양자 장의 요동은 역사에 길이 남을 람타의명강의 모음집, 파이어 사이드 시리즈(람타 깨달음 학교 출판국 간행)의 그 첫 번째 한국어 번역판입니다.우리가 두뇌에 깔아 놓은 과거에 기반한 신경망은 언제나 비슷한 현실을 펼칩.. 2019. 11. 1. 불멸의 자각 나는 누구인가 이런질문은 늘 하지 않았나 이런 질문 안하고 산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부분 나는 나자신을 잘 알고 있다 아니면 나는 아직도 나자신을 잘 모르는데 한다 이말도 저말도 맞다 진짜 나는 누구인가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극히 일부일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를 알려면 나 라는 .. 2019. 11. 1.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