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이것은 '山水經'의 要訣중의 核心要體입니다
'山水經' 은 釋迦門에 秘傳되는 經典으로, 그 요체가 이 문장에 함축되어 있다. 해서, 오래전부터 이 요결은 참선수양(參禪修養)의 화두로 자주 이용되어 왔습니다.
원래 지금으로부터 대략 2,500 여년전 서역 석가문(釋迦文)의 지존이고, 이후, 인류의 스승, 세존으로 추앙받은 석가세존이, 80년평생 수 많은 고행을 통하여, 인간이 生老病死의 고통과 인연에서 벗어나는 길을 찾고자 하였는데, 이과정에, 정신적인 노력 뿐만아니라, 육체적 강건함이 바탕이 되어야 제대로 된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후 經典化 과정에서, 극한적 고행과정에서 얻어진 영적 깨달음은 佛經으로 기록되어 전파되었지만, 육체의 강건함을 추구하는 것은 석가문 내부의 密典으로 傳承 되어 온 것으로, 지금으로 부터. 1600년전 그러니까 달마대사가 중원으로 넘어오기 수십년전, 석가문이 석가세존의 傳承要結을 정리하여 기록된 것이, 대표적인 것으로 산수경(山水經), 바라밀경(波羅密經), 다라니경(陀羅尼經)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달마는 범어(梵語)로는 '보리다르마(Bodhidharma)'로 불리는 남인도(일설에는 페르시아) 향지국(香至國)의 셋째 왕자로, 520년경 중국에 들어와 북위(北魏)의 뤄양[洛陽]에 이르러, 동쪽의 쑹산[嵩山] 소림사(少林寺)에서 9년간 면벽좌선(面壁坐禪)하고 나서 중국 선종(禪宗)을 창시한 것로 알려져 있습니다.
육체의 강건함을 추구하는 것은 석가문 내부의 密典은, 역시 육체적 강건함을 추구하는 무공수양과 일맥상통하고, 각각의 극강의 수준에 이르다보면 구분이 모호진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이처럼, 要訣속에 극강의 무공요소가 감춰져 있는, 山水經, 波羅密經, 陀羅尼經등은 , 대대로 석가문 장문인에게만 전해오던 密典이였던 것으로, 석가세존이 생로병사의 극복의 방편으로 창안한 要訣들이, 후세에 생로병사를 촉진시키는 무기로 사용되는 것을 경계하여, 만약을 대비한 고심의 조처로 이해됩니다.
그후, 달마가, 중국에 건너와 정착시킨 禪修養과 중원정통무공의 바이블이 달마역근경(達磨 易筋經), 세수경(洗髓經)이라는 무공을 남긴 것은 어쩌면 세존의 우려한대로의 사필귀정이니, 육체적 강건함을 추구하는 달마역근경,세수경이라는 무공역시 석가문에 傳承되어 오던 密典과 무관하지 않다할 것입니다.
달마역근경은 뼈와 근육과 오장육부를 강건하게 하는 주로 외공인 무공이고, 세수경은 정욕(情欲)에 오염된 오장육부(五臟六腑) 와 사지백해(四肢白骸)를 세척하여 정순한 내공을 상승시키는 주로 내공수양의 지침서라 할 것입니다.
세존은, 세존의 가르침이 후대에, 역근경과 세수경 같은 상승 무공으로 변형되거나, '흥!', '킁!', '쩝!'등의 방문좌도, 사바외도의 비공(鼻功)이나 후공(喉功), 구공(口功)등에 무공에 이것이 악용될 경우,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것이므로, 이를 대비하여, 제어 할 비상수단을 마련한 것이, 山水經, 波羅密經, 陀羅尼經등이였던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극강의 무공요결을 密典으로 남긴 것은 누천년을 내다보는 세존다운 심모원려 아니겠습니까?
세존의 원려에 대한 고심을 이해한 달마가, 師文인 석가문에 秘傳되던 密典에 기반한 무공의 창안은, 密典을세상에 직접 노출시키는, 이른바 천기누설 부담을 피하고, 세존의 내공요결을 널리 익혀 세상에 이롭게 하고자 하는 중생제도의 방편으로 역근경과 세수경을 창안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에따라, 세상에는 정신적, 영적 깨달음을 기록한 팔만이 넘는 경전이 있다지만, 무공으로 알려진 것은 달마가 석가의 요결에 기반하여 저술한 역근경과 세수경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석가세존의 상승내공의 요결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는 密典으로, 온전히 秘傳되어 왔던 것입니다. 그중, 山水經, 波羅密經, 陀羅尼經등이 대표적인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상 참고출처: 玉子百科事典)
하지만, 우연한 기회로, 秘傳되던 山水經, 波羅密經, 陀羅尼經등이 역근경과 세수경의 기반이라는 사실이, 몇 몇 극강의 고수에게나마, 알려진 것이 최근의 일이였습니다. 이것은 무림사에 엄청난 사건이라면 사건이라 할 것입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일찌기, 석가세존이, '나는 밤을 밤으로 인식하고, 낮을 낮으로 인식한다' 화두를 남긴 후, 이것이, 고승의 수양의 화두로서, 이용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700년전, 중국에서 발간한 '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란 책에 소개된 冶父(야부)스님의 글에 의하면,
'산시산(山是山), 수시수(水是水) 불재하처(彿在何處)(산은 산이요 물은 물인데, 부처를 어디서 찾는단 말인가'
중국의 당나라 때는, 청원유신(靑原維信)선사가.
'노승이 30여년전 참선하기 이전에는 산은 청산이요 물은 녹수였다. 그러던 것이 뒤에, 큰스님을 만나 깨침에 들어서고 보니 산은 산이 아니오, 물은 물이 아니더라. 마침내 진실로 깨치고 보니, 이제 산은 오로지 산이요, 물은 오로지 물이더라' 한 것이나,
최근세에, 이 시대의 대선사로 추앙받았던 성철스님도, 수양의 화두로, 이 화두를 곧잘 삼았다한 것은.
석가세존이 남긴 화두. '나는 밤을 밤으로 인식하고, 낮을 낮으로 인식한다' 는 영적 깨달음을 나름대로 발전적으로 전한 것이라고, 언젠가 본인이 '산을 물로 보지마라'라는 글에서 소개한 바도 있습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즉 '산시산(山是山), 수시수(水是水)' 의 요결은 內功이 사갑자는 넘어야 제대로 펼칠 수 있다는 것으로, 이것은 한 구결로 대표되는, 산수경의 要訣, 산은 산대로 '산을 물로 보지마라, 물은 물대로, '물을 물로 보지마라' 그런다 한들, 산과 물이 뭐라하겠냐 마는, 수련하는 자가 산이 되기도 하고, 물이되기도 하나니, 이윽고,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하고, 극강의 내공을 일으키는 요결입니다,
'마!'[摩][Ma!]
마[摩]!는 '마하(摩訶)의 준말로, 마하는 석가문에서 불가사의(不可思議)하거나 위대(偉大)한 것을 뜻는 것입니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 대품반야경(大品般若經)의 불경 주석서로 인도의 유명한 석가문 제자인 용수가 저술한 대지도론(大智度論)인 마하프라즈냐파라미타샤스트라(Mahaprajnaparamitasastra), 摩訶가섭이라 할때의 그 마하 또는 '마'입니다
미망과 생사의 차안(此岸)에서 해탈과 열반의 피안, 완전한 상태 , 구극(究極)의 상태, 최고의 상태를 뜻한다는 바라밀에 불가사의(不可思議)하거나 위대(偉大)함을 강조하는 마하'를 붙여 '마하바라밀다 ,,,,,보디스바하' 식으로 '마하...'로 시작하는 경전을 운기조식하다가, '마!' 한마디 음공을 내공을 실어 표출하는 것입니다.
'마(摩)!는 내공이 육갑자는 넘어야 제 위력을 발휘한다는 바라밀경속에 감춰어진 음공, '마', 한소리 음공은 '마음속에 깃든 '魔' 을 산산히 흩어지게 하는 위력이 있습니다. 내공이 실린 '마!'는 말할 것도 없고, 내공을 실지 않은 '마!' 라고 하는 초식 음공의 전개는 상대로 하여금 오금이 저려 준동을 못하게 하는 그런 마력이 있는 것입니다.
'옴!' [唵] [Aum!]
'움'은, 산스크리트어로, 만물의 발생·유지·소멸을 뜻한다는 아(a),우(u),움(m) 세 자가 합성된 음공으로, '옴 마니 반메 훔', '옴도로도로.......'등, '옴!'로 시작하는 다라니경을 운기조식하여, 한 순간에 '옴!' 한마디로 내공으로 태초의 소리, 우주의 모든 진동을 응축한 기본음공으로 표출하는 것입니다.
'옴' 은, 내공이 10갑자는 넘어야 제 위력을 발휘한다는 최후의 무공 '옴!', 그 한마디면, 오방(세상)의 귀신이 영원히 준동하지 못한다는 데, 하물며, 육을 가진 인간에서야....
이처럼, '마'나 '옴' 단 한 구결, 비록 한 구결이지만, 역근경 전체의 功夫를 앞도한다 하니, 믿기기 힘들겠지만, 秘傳되어 온 역사적 사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산수경', '바라밀경', '다라니경'의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마!', '옴!'등의 요결들이, 오랫동안, 감쪽같이 석가문에서조차, 석가세존을 따르고자 하는 종교적 염과 수양의 도구로 등으로만 인식되어 온 것이 사실이지만, 앞서 설명한 것처럼, 사실은 석가세존께서 이 요결속에 극강의 무공을 남겼다는 것이니....
천기는 언젠가는 누설된다 하지만, 한 문장의 要訣이 일으키는 위력은 가히 파천황(破天荒) 이라, 凡人은 물론이고, 상승내가고수들도, 상상을 불허한다는 要訣들!,
2,500년동안 고이 유지되어 오던 천기가 최근에 알려지지 않은 경로로 강호에 유출되고 있으니, 석가문입장이 아니라도,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 아마도, 강호인이 짐작컨데, 남해문이나, 재기가 넘치는 구덕문의 제자들이 소행이 아니었나 짐작만 있을 뿐.
세월이 흘러자,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는 요결, '마!', 가 등장하고, 석가세존의 우려대로, 심지어는 '쩝', '흥', '킁', '흥은 흥이다' 등 은. '마!' 를 모방한 여러갈래 사이한 무공이 파생하며, 발전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흥'은 비공(鼻功), '킁'은 후공(喉功) 역시 '마'를 모방한 공부들로 앞서글에서 소개한 바가 있습니다,
'쩝'은 口功의 일종으로, 口를 전개하면서 기를 내보내는 방문좌도의 功夫라 할 수 있습니다. 구강구조의 특징상, 극강한 기의 발출은 어렵고, 주로 상대의 동정심과 방심을 유발하는 방어적인 초식입니다. 二口之者인 여성에게는 上口와 下口가 있는 데, 上口로 펼칠 때에는 앞서의 방어적인 초식이되나, 下口로 펼칠 때에는 엄청난 채양보음(採陽補飮)시의 운공에 따라, 口脣이 요동치며 발산하는 氣聲이므로 이 초식에 당하는 남자는 뼈가죽만남는다는 전설의 '盞骨皮之功' 이라는 마공(魔功)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상, 믿거나 말거나)
.......
요즘세상,
處處에서 들려오는 사건사고, 사기, 살인, 범죄, 천륜을 어기는 막가는 세상,
제자가 스승을 패고, 아버지가 아들을 살해하고, 아들이 아버지를 능멸하는 기사,부부간에 흉악한 범죄가 난무합니다. 과거 흑도 패륜아들의 패악도 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어디 그 뿐입니까, 몇마디 다툼이나, 짊어진 삶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는 인사들이, 고층빌딩 창밖으로 몸을 던지거나, 목을 매는 사건들이, 정치, 기업, 연예계에서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며, 오염된 뗏국으로 그저 하루하루 떼우며 살아가는 삶의 현장을 덩달아, 황폐화게 합니다. ..
'지옥이 저승에만 있는 것이 아닌 갑다. 지옥이 따로 엄따, 우째, 갈 수록..... 이승에서 지옥땅이 넓어지나?' 하고 있는 데....
이런 세태에 더하여, 잠실문주 독백처럼, 서민의 피를 빨고, 빨아 빨대를 돌려 빨아, 자기패들끼리, 자기배만 채우고자하는,패륜적인 사건, 흑도보다, 더 더럽고 치사하고, 교활한 짓거리들이 벌어집니다.
세를 얻은 자는 세를 이용하고, 돈은 가진 자는 돈을 이용하고, 권력을 가진자는 권력을 이용하고, 오직 부와 권력을 얻기위해, 얻은 자는 더 많이 얻고, 얻은 것은 지키기 위해, 흑도처럼, 아니 모두 흑도보다 더하게, 사기, 범죄, 미친 짓거리가 횡행하는 세상, 미친 짓거리를 부끄러워 하지 않는 세상입니다.
그렇게나 정의를 부르짖고, 민주와 자유를 부르짖고 , 도덕과 윤리를 부르짖고, 참회와 반성의 침으로 입술이 마를날이 없다는 그 많고 많은 인간들은 어디로 갔나?
국리민복이니, 국민의 종이니, 머슴이니, 자청하던 정치인들자들, 권력자들, 하나같이 흑도못지않는 처신으로, 강호인들의 분노라 도를 넘고 있습니다. 이 판국에 남해연안 지역의 사기 금고사업에 내노라하던 정도니 백도니 하는 인사들이, 거머리가 죽은 소정강이의 피빨아먹듯 마음대로, 꼴리는 대로, 돈 금고를 빨아제꼈다는 소문이 파다하합니다. 어디 다른 금고사업은 고고할련지?
내가 쟁탈한 권력, 내가 긁어모은 부, 내가 어저지로 세워온 자존심, 내만의 안녕을 지키고, 나만을 위해, 더 많은 것을 빼앗고,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그토록 부르짖는 것인가?
이정라면, 정도니, 백도가 무엇입니까? 흑도나 사마외도를 빰치는, 흑도나 사마외도를 나무랄 수 없는 세상, 밤낮이 바뀌고, 어둠과 밝음이 뒤죽박죽이 되버린 세상입니다. 안타깝게도, 건강한 다수의 강호인들이 세상을 혐오하게 하는 세상, 정의가 우습게 되어가는, 정의가 실종된 x같은 세상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사태진전이, 이지경에 이르렀으니, 정녕 發展一路의 武林天下의 序曲인지?, 破天荒의 징조일지?
이대로는, 자원의 고갈, 자연재해로 망가지기전에, 너무 엉컬어진 세상의 청결를 위해,
'世上三正五行' 을 해야할지? 破天荒을 각오해야 할지!
마침내, 최후의 무공, '옴' 마저 등장할려나?
차라리, 최후의 무공 '옴(唵)'마저 등장하여야 하나?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摩!
(唵!)
ㅋㅋㅋ
'유머.개그.야담 > 야담객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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