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야,
맹수,이노마,
지엄한
나라법을
지키는 맹수,
큰 호랑이
되라고
네놈을
국민세금으로
비싼 월급주고
그 노픈 자리에
앉혔놨더니
겨우
망둥어,
문저리
꽁무니나
따다라다니는
피래미,
아니믄,
잡으라는
망둥어는
안잡고
집구석에
들석거리는,
쥐새끼들은
모른 체,
사법을
고기쪼가리로
맹글어
지욕심만
채우는
한마리
썩을 놈의
고양이가
되었구나
이노아
뭐가 부족해
뭘 더 해쳐
묵을 라꼬,
더러운 입질을
그리 해쌋노?
이노마
부지깽이로
몰매 맞기전에
어여빨리
부뚜막에서
내려 오니라
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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