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원리와 자세론
犬公과 牛公論
견공은 입만으로 일을 하고,우공은 몸만으로 일을 하며, 사람은 머리와 마음과 입과 몸의 조화로서 일을 한다.
입으로 떠벌리고, 실천하지 않으면 견공처럼 일하는 것이고, 머리쓰기를 게을리하고 오로지 미련하게 일을 함은 우공처럼 일을 하는 것이다. 모름지기 사람이라면, 머리와 마음으로 일을 도모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여야 한다.
시대와 환경이 바뀌어도 일하는 방식이 변하지 않으면, 어찌 지혜롭게 일을 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 지혜는 오로지 사람만이 발휘할 수 있는 특권이다.
예전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은 지혜가 없는 소처럼 일하는 것이다.말로만 변한다, 변한다 하고, 행동거지는 예전과 똑 같다면, 그것은 개처럼일하는 것이다
우물안 개구리론
사람은 누구나 자기 우물과 자기 껍질을 가지고 있다. 자기 우물에 갖힌 사람은 그 우물에서 바라보는 만큼의 하늘만을 볼 수 있을 뿐이다.
하늘에는 구름과 바람과 별이 얼마나 많은 지, 하늘은 얼마나 광대무변하고 변화무쌍하며, 얼마나 아름다운 지 알 지 못한다.
무한한 상상과 추론은 창조의 바탕이다. 우물속에서 바라보는 좁고 좁은 시각으로는 새로운 창조는 꿈속의 꿈과 같은 일이다.
그러므로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하여, 자기경계를 넓히고, 자기우물을 탈피하여야 한다.
산등성이에 오른자만이 산넘어 세계를 바라볼 수 있다. 자기 우물을 탈피한 자만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창조는 그 결과 보다 창조하고자 하는 노력, 그 과정이 더 값질 때가 있다.
벼룩이 제자리 뛰기론
벼룩이 제자리 뛰기
똑같은 일을 똑같은 방식으로 끊임없이 반복하거나, 시작은 그런대로 하나 과정과 결과가 흐지부지되고 다시 또 그 일을 전처럼 용두사미식으로 반복하는 일처리는 벼룩이 제자리 뛰기처럼 일하는 것이다.
벼룩이 제자리뛰기처럼하는 일은 아무리 많이 하여도 결과가 없다. 바쁘기만 하고 부가가치가 없는 것이다. 효율적이지 못하고 끈기없고, 열의와 책임감없이 하는 일은 벼룩이 제자리뛰기처럼 일하는 격이 된다.
세상은 초음속의 속도로 나아가는 데, 벼룩이 뛰기, 그 것도 제자리 뛰기처럼 일을 해서야 21세기 경쟁에서 어찌 사회적 생존보장을 바랄 수 있을 것인가.
일은 하여 갈수록. 기준과 이력은 늘고, 반복하는 일을 줄여야 한다. 줄여진 일들을 모아서 정비하고, 통합하여, 노력과 시간을 줄이고, 창조의 여유를 갖도록 해야 한다.
내가 하는 일이 벼룩이 제자리 뛰기처럼 일하는 것이 아닌지 살펴보고, 스스로 날로 새로와 지지 않으면 안된다.
한 번,두 번, 매번의 뜀박질이 발전의 도약이 되도록, 앞서의 뜀박질이 다음 뜀박질의 디딤돌이 되도록
일은 그렇게 하는 것이다.
五里霧中論
장자가 제물론에서 이르기를 ' 꿈속에서 나비가 되어 훨훨 자유롭게 날아 다녔나니, 꿈속 의 나비가 진실한 나의 실체이고, 지금의 내가 나비의 꿈인지 모르겠도다 ' 라고 하였다.
검은 숯속에 하얀 옷이 섞여 있어면, 숯은 희여짐이 없고, 흰 옷만이 오염된다. 오염된 물과 맑은 물이 섞이면, 맑은 물마져 못쓰게 되듯이 어리석음이 크면, 어리석음과 지혜로움이 섞여도, 지혜로움마져 빛이 바랜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듯 낭비적인 일, 어리석은 일처리가 지혜롭고, 부가가치적인 일처 리와 섞여 있으면, 지혜롭고 부가 가치적인 일이 가치를 잃게 된다.
모든 것이 섞여 혼돈이 있으면, 무엇이 어리석고, 무엇이 지혜로움인지 오리 무중이라 모름지기, 일은 어리석고 낭비적 요소와 부가가치적인 요소를 잘 가려, 대처하는 지혜를 길러야 한다.
常識論
기술은 알고 나면 상식이다.
기술은 알고 나면 더 이상 기술이 아니어야 한다. 이 말은 알려진 기술은 잘 정비하고 표준화하고, 절차화하여 누구나 용이하게 접근 가능하도록 상식화하라는 의미이다
기존의 기술은 부단히 상식화하고 위임하며, 자신은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는 것, 그것이 기술인의 자세이고 여유이다.
기술의 세상은 끝없이 넓고, 기술의 바다는 무한히 깊다.
얄팍한 기술에 만족하거나 안주한다면, 그런 인생은 혼자만의 기술, 다른 사람에게는 상식인 그 굴레에 얼매인 노예에 다름아니다. 무한한 기술의 바다에서 끊임없이 싱싱한 기술을 건지기 위해서는 배를 띄워 나아가야 한다. 그런 용기를 키워야 한다. 고리타분하고, 곰팡이 냄새나는 일은 털어내고, 항상 새로움으로 활력을 찾아야 한다.
百見不如一行論
l 百聞不如一見
l 百見不如一行
l 百行不如一智
l 百智不如一施
<漢書 趙充國傳>에 의하면, 전한(前漢) 9대 황제인 선제(宣帝:B.C. 74∼49) 때의 일이다. 서북 변방의 강족(羌族)이 쳐들어왔다. 한나라 군사는 필사적으로 응전했으나 크게 패하고 말았다. 그래서 선제는 조충국을 불러 강족 토벌에 대해 물었다
"강족을 토벌하는데 계책이 있으면 말해 보시오. 또 병력은 얼마나 필요하오?"
당시 趙充國은 나이 70이 넘은 노장(老將)이었다. 趙充國은 이렇게 대답했다.
"폐하,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옵니다[百聞不如一見].' 무릇 군사(軍事)란 실지를 보지 않고는 헤아리기 어려운 법이오니 원컨대 신을 금성군[金城郡:감숙성 난주(甘肅省蘭州) 부근]으로 보내 주시 오소서. 계책은 현지를 살펴 본 다음에 아뢰겠나이다."
선제는 기꺼이 윤허했다. 현지 조사를 마치고 돌아온 조충국은 기병(騎兵)보다 둔전병(屯田兵)을 두는 것이 상책이라고 상주했다. 그 후 이 계책이 채택됨으로써 강족의 반란도 수그러졌다고 한다.
사람이 사람다운 처신을 하는 데 쓰이는 재료로서 지식와 지혜가 있다.
지식과 지혜는 인간생활에 두루두루 들로서 머리와 마음과 몸으로 경험하고 습득한다.
'百聞不如一見',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 청각으로 경험하는 것 보다는 시각으로 확인하는 것이 휠씬 빠르게, 전체를 판단하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말이다. 사안에 따라 그렇다는 말이지. 베토벤의 교향곡 을 볼 수가 있겠는가?
마찬가지로, 실용적인 일을 하는 데는 玉子 이르기를 "百見不如一行"이라. 백번보는 것보다 한번 실천하는 것이 낫다는 말이지. 몸으로 배운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는 평생을 가잖는가?
다른 각도로 이 말들을 되씹어 보면,
'百聞不如一見': 한번도 보지도 않고 말로만 씨부렁거린다. 그러지 말고 한번이라도 보고 처리하라. 한번이라도 현장확인한다는 것은 말로 하는 것보다 100배나 어려우니라.
특허권으로 치면 '조장군' 이 원조인데, 경구에는 시효가 없으니, 현장을 다스리고 생활을 다스리는 데, 나름대로 의견이 없을 수 없지, 해서, 남의 기술을 모방하듯 조장군의 경구를 모방하는 수밖에... 모방을 좀 해야 쓰겠는 데, 창조적 모방이 될지 어떨지....
'百見不如一行': 한번도 해보지 않고, 눔으로 본것만 가지고 씨부렁거린다. 그러지 말고 한번이라도 직접행해보고 처리하라.
한번이라도 행하는 모범을 보인다는 게 눈으로 확인한다는 것보다 100배나 어려우니라.
그러므로 말로 씨부렁거리는 것보다 10,000배나 어려우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들고 귀찮으니까 현장확인도 않고 보고만 듣고 사안을 판단하고 처리한다. 직접해보고 그 일이 얼마나 고되고 힘드는 지, 불합리가 내재되 있는지 직접확인도 않는다.
진실로 휼륭한 리더는 직접 실천해보고 판단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눈으로 라도 확인하고 판단하는 속에서 나온다.
‘百行不如一智’ 즉, 열심히, 열심히 실천하는 것은 좋은 데, 제대로 실천해야 한다. 백번을 행하면 뭐하느냐? 뭘알고 효율적으로, 지혜롭계 실천해야 한다.
일찍이 소크라테스가 말했단다 . ‘알고 저지른 죄보다 모르고 저지른 죄가 더 크다’고, 상식에 반하는(?) 말씀인데, 무식은 더 큰 죄악이다 이 말씀.
알고 실수하는 거야 고칠 수 있고 희망이 있지만,모르고 저지르는 것은 구제불릉이거나 우선 알게 다시 훈육해야 하니, 老聖人도 답답한 노릇이였을 게다. 그래서 베이컨 같은 선인들도 ‘아는 것이 힘’이라 했다던가?
‘百智不如一施’ 라. 이는 베풀어라, 남을 위해 베풀어야 함을 강조하는 경구다.
언뜻 부처의 말씀이 떠오를 지 모르나,그런 차원 높은 말씀보다는 일하는 자세를 지혜롭게 가지되, 다른 사람을 배려해라, 뒤를 이을 후계, 후자를 위해 준비하는 자세로 임해라 하는 소박한 일하는 자세, 일로서 이루는 실천철학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거야 말로 일하는 데, 나무랄 데 없는 선행이고 일의 가치와 목적을 드높이는 경구(?)다. 하지만, 그런 선행이 자신에게나 자기 이익에 충실한 행함이라면은 이 또한 바람직한 선행이라 볼 수 없겠다.
내가 아무리 솔선수범하고, 온갖 아이디어와 지혜를 짜내어서 실천해 왔으면, 뒤를 이어받을 후임자나 후계자들이 내가 이루어논 과실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또 지혜롭고 남을 위한 일들을 더 크게 행하도록 바탕이 되어 주어야지. 내가 걸어온 전철을 또다시 밟게 한다면, 발전은 잘해야 오십보 백보 내 수준밖에 더 되겠는가. 일하는 데, '벼룩이 제자리 뛰기' 가 되지 않도록, 나의 노하우, 나의 경험과 지식과 지혜를 전해주어서 나의 전철을 뛰어 넘도록 해주는 것. 이것이야 말로, 일에 있어서 진정한 ‘報施’이리라.
그러므로, 모름지기 일을 행함은 남을 위한 행함, 남에게 베푸는 행함이여야지 싶운 데어디 범인이 그런 그런 자세에 다가가기 용이하랴?
끝임없고 지혜로운 자기성찰과 노력을 통해 다가갈 수 밖에 없지 않는가?
生命體論기업은 생명체이다.
생물학적 생명체는 탄생과 성장과 노쇠를 거쳐 사이클를 다하는 유한 생명체이지만, 기업은 하기 나름에 따라 유한 생명체보다 짧은 역사로 소멸될 수 있고, 영속적으로 자기복제와 성장을 계속하는 무한생명체일 수 있다.
생명체는 부단히 숨을 쉬면서 움직임으로써 살아 있슴을 확인하듯, 기업도 개인이, 조직이, 생명체의 신경처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부단히 가치있는 일을 통하여 살아 있다.
살아있기 위해서는 , 무한히 살아 있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새로움의 개척, 새로움의 창조로서 가능하다. 개개인이, 조직의 구성원이 자기혁신없이, 구태의연함은 조직의 호흡을 곤란하게 하고 동맥경화를 일으켜 기업이라는 생명체의 수명을 단축하는 것이다
살기 위해 수술을 하듯이, 구조조정, 고용조정은 중환자의 기업을 수술하는 것이다. 구태의연한 조직, 자기혁신 없이, 낡고, 병든 사고와 관습을 들어내야 한다.
기업은 항상 새롭고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이어야 한다. 항상 젊음을 유지하고, 병들지 않는 것,중환자실에 가지 않는 것이 모든 생명체의 소망이듯이
相對論
무슨 일이든지 그 일 속에는 성공할 수 있는 요소와 실패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 이러이러하면 성공할 수 있고, 이러저러하면 실패할 지도 모른다 많은 실패요인 중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요인을 등대불 삼아 도전하는 긍정적자세 많은 성공요인은 간과하고, 작은 실패의 요인에 집착하여, 결국은 실패하고마는 부정적소극적자세, 실패가 두려워 도전마저포기하는 자세
긍적적 자세와 행동의 결과는 그 자체가 과실이고 누적되어 더 큰 성공의 토대가 된다. 부정적자세와 행동의 결과는 실패로 끝나고, 더 큰 실패를 당할 지도 모른다. 도전하지 않으면 결과는 제로이다. 제로의 누적은 언제나 제로, 아무것도 이루는 것이 없다
PARADIGM SHIFT
발상의 전환, 사고의 전환, 관점의 전환
부정적사고와 행동은 긍정적사고와 행동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안된다.
전환의 시점에서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 새로운 길이 보인다
서쪽을 바라보고서 어찌 동쪽의 지평을 열 수 있겠는가.
오목과 바둑론
오목은 바둑처럼 짜임새 있게, 전략과 전술에 기초하여 포석과 반상의 경영에 따른 깊은 수 읽기에 의해서 전개되는 것이 아니다.
4점이 연이어 놓이지 않게 하는 것 오로지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리두고 저리두고 한다. 한 쪽을 막다보면, 다른 쪽이 위급하고, 이 쪽을 대처하다보면 저쪽을 놓치고,,,, 그 쪽을 막다보면, 다른 쪽이 위험하고,일을 오목두듯이 하다 보면, 항상 바쁘고, 항상 급하고, 성과는 성과대로 미미하고,,,,
그러므로 일은 오목두듯이 하면 아니된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모름지기, 일이란 바둑 두듯이 하여야 한다.
무슨 일이든지, 전체의 분량을 파악하고, 요점과 급소를 추출하며, 일의 맥을 발견하여, 때를 읽고, 시기를 놓치지 않고 포석을 하고, 대처하는 것이 요체이다
불필요한 장고는 때를 놓치기 십상이다. 일에는 때가 있는 법, 그러므로 일은 바둑두듯이 하되 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때를 놓힌 일은 아니 시작함만 못한 경우가 태반이다..
創造論
기업의 생명력은 창조에 있다. 창조에 의한 이익이 창출된다
무엇을 창조 할 것인가?
끊임없는 부가가치의 창조만이 기업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광속의 변화, 이 시대의 변화를 광속의 변화라 칭한다.
우마차로 어떻게 제트기를 따라갈 수 있을 것인가
새로운 기술, 새로운 효율과 프로세스의 창조,새로운 모랄의 창조를 통하여서 만이 부가가치를 창조하고, 이러한 시대 변화에 대응 할 수 있다. 그 길만이 유일한 길이다.
知識經營論
기업의 가치 90%는 안보이는 '지식'이다.
지식이란 무엇인가 ? 지식은 자본,토지,노동력외 생산의 제 4요소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기업의 가치 90%는 노하우, 창의력,변화에 대한 적응력등 지식자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식의 출발점은 데이타이다. 데이터를 특정상황과 연계해 의미를 부여할 때 정보가되고, 이 정보를 시험하고 그 결과의 타당성이 입증되면 지식이 된다. 지식이 시의적절히 행동으로 옮겨지면 행동하는 지식이된다.
지식을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실시간 공유를 통해서 효율을 극대화 하여야 한다.
지식경영은 어떻게 할 것인가
개인은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일하는 방법을 개선.개발.혁신하여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자발적 동기부여, 생각하고 행동하는 기술습득, 새로운 정보와 지식창출, 기업가 정신배양을 통해 훈련된 무능이 아닌 자기경영능력을 키워야 한다.
기업은 지식을 개발하고, 공유하고, 효율성제고의 수단으로 삼도록, 전사원을 부단히 훈련시키고, 숨은 잠재력을 끌어내어 기업의 IQ를 높여야 한다.
지식의 창출속도는 대단히 빨라지고 있다. 21세기 승부는 지식경영에 달려 있다.
어떻게 지식인이 될 것인가 ? 지식을 습득하고, 행동하는 지식인이 될 것인가 ?
지식을 갖추도록 노력하라, 그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 그리고 업무에 활용하라,
革命論
혁명은 기존의 관습과 방식과 제도를 깨어버리고 원점에서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다
오랜 관행과 타성으로 굳어진 사고의 껍질을 깨고, 굳은 살을 도려내어, 새로운 틀속에새 살이 돋아나게 하는 것이다.
굳어진 살을 방치하면, 점점 주변의 유연한 살마저 굳어 버리게 하여, 종국에는 전체를 못쓰게 망치는, 그런 조직과 관행과 타성을 깨뜨리리는 것.
자기혁신, 자기정화, 자기 스스로 새로워지고, 유연해지고, 적극화하는 노력이 보이지 않을 때, 그러한 노력이 한계에 이를 때, 이 시점에서, 조직은 혁명적 수술을 필요로 한다.
구조조정, 빅딜, 퇴출,정리해고.고용조정,WORKOUT, 이는 스스로 자기계획에 의해서가 아닌, 타의와 주변상황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기업혁명.
혁명은 불가피한 최종의 선택이다.
혁명적 상황을 만들지 아니하는 자기성찰, 조직의 성찰과 대비가 필요하나, 사람이 하는 일에 어디 그런 일만 있을 것인가.
때로는 혁명이 필 요한 때가 있슴이니, 지금이 그 때가 아닌가, 그 때를 놓치지 않는 가.
進化論
萬象流傳 !
만물은 나름대로, 환경에 적응하고 진화하면서 살아간다. 진화의 과정에서 성립된 프로그램은 개체의 생존의 본능과 방식이 되고 있다.
진화의 진행으로 만물의 등급은 결정된다. 개와 같은 덩달아 짖어대는 등급도 있고, 참새처럼 떼를 지어 살아가는 무리도 있다. 독수리처럼 홀로 높은 벼량에서 세상을 눈아래로 굽어보며, 때를 기다리는 족속도 있고, 호랑이나 사자처럼 밀림과 초원을 주름잡고, 한소리 표효로서 세상을 떨치는 기상으로 살아가는 족속도 있다.
인간이면 다 동등한 인간일 것인가?. 만물에 등급이 있듯이, 인간의 그릇에도 등급이 없을 손가 ? 인간은 교육과 경험, 사고와 자각 및 사회적 교류를 통해서 부단히 성장하고 자기 등급을 키운다. 부지런하고 긍적적이며 창조적인 사고와 열린 마음을 가진자만이 자기 등급을 높일 수 있다. 자기 등급을 키우는 자만이 성장할 수 있다. 꼭꼭 자기 만의 울타리를 쌓는 자,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자는 자기 등급을 키울 수 없다. 성장은 여기서 멈추고, 이미 고착된 자기 수준을 지키는 데 급급할 뿐이다.
이런 자를 일러 소인배라 한다. 소인배가 득실거리는 조직이라면, 조직의 등급 또한 소인배일 수 밖에 없다. 소인배가 득실거리는 조직은 퇴화하여 소멸될 것이고 부단히 새로움으로 변신하는 조직만이 성장과 진화를 계속할 것이다.
宇宙原理論
“나는 지난 밤 명상에 잠겨 자연의 심연속으로 빠져들어갔다.속된 사람들이 경배할 줄모르는 이 무한한 천체를 생각하며 그 광대한 운행을 나는 숭배하였다.” (볼테르)
우주는 너무나 거대하고,모든 것을 포용하기 때문에 단순할 수 밖에 없슴을 표현한 것이 ‘우주원리’이다. .
1) 일반성의 원리:
우리 근방의 우주 모습이 보다 멀리 있는 우주의 여타 부분과 다를 바가 없다는 원리
2) 균질성, 등방성의 원리
우주는 국부적인 비균질성을 제외한다면 우주는 어느 위치에서 보든 지 동일하다는 원리.
우주원리는 단순함의 극치를 보여준다.저 복잡한 우주도 이러한 원리에 구속된다…
일, 업무의 처리는 단순명료해야한다. 지혜로운 일처리 충분히 검토되고 준비된 일처리는 깔끔하고 명료하다.
경험이 많을 수록, 지혜가 클수록 결론은 단순하다. 단순하게 결론지어야 한다 마치, 저 거대한 우주가 단순한 우주원리에 지배받듯이...
日新日新又日新論
이 일을 꼭 해야 하는가 ?
이 일을 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이 일보다 더 중요하고 급한 일이 무엇인가?
이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는가?
내가 아니면 이 일을 할 수 없는가 ?
이 일을 하지 않으면 나는 무슨 일을 할 것인가 ?
의문을 가져라, 생각하라
그리고
끊임없이 새로와 져라
'수상잡록 > 산을물로보지마라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께다 신겐과 도요타 전략 (0) | 2016.09.17 |
---|---|
도요타, 그 세기의 책략! (0) | 2016.09.17 |
일의 원리와 자세2 (0) | 2016.09.17 |
일의 원리와 자세1 (0) | 2016.09.17 |
5. 대지에 귀를 기우려라_황우석 사태를 보며 (0) | 2016.09.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