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
- (A)는 2013년 10월18일 주간조선의
[현대차, 수소연료전지차, 주도권은 잡았지만...] 이란 제목으로 쓴,
기사내용중 Diagram 이다.
<바로가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18/2013101801926.html>
이 개념은 수소연료전지차 초기 개발시의 개념이다.
에탄올/가솔린 같은 연료를 개질(변환)시켜, 수소를 만들고,
이를 스택이라는 일종의 발전기에서,
다른 경로로 들어오는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만드는 것인데,
개념상으로는 성립하지만, 여러 동력변환과정을 거치면,
복잡하고, 효율문제(?)나, 상당량의 에탄올/휘발유 저장통크기의 문제도 있을 것이다.
이럴 바에는 실제로는 현재의 내연기관처럼,
에탄올/휘발류를 직접 압축폭발시켜 동력을 얻지 굳이 왜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치겠는가?
그래서 현재는 외부에서 정제된 고순도 수소를 700기압정도로 압축하여
이를 싣고다니면서, 바로 스택에 공급하여 전기를 얻는 방식이 대세이다.
물론 현대차 연료전지차구성도 (B)방식이다.
하지만 여기서의 문제는 고압축 수소연료탱크의 개발, 제작, 안전관리이다.
즉 안정성의 확보가 관건인 것이다.
양산이 임박하다는 것은 발전기에 해당하는 스택의 성능 및 내구수준이
현재의 내연기관 수준으로 확보되고,
고압수소용기의 개발, 제작, 안전관리에 대한 준비가 끝이 났다거나,
거의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자가격 역시, 승산이 있다고 보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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