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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 장막을 걷어내면, 비로소 심우주의 모습이 드러난다.
  • 與一利不若除一害, 生一事不若滅一事
수상잡록/수상록.에세이

창해일성소

by 靑野(청야) 2013. 1. 19.

           滄海一聲笑(창해일성소)

 

      滄海一聲笑
      (창해일성소: 칭하이 이 셍 샤오)     푸른파도에 한바탕 웃는다
      滔滔兩岸潮
      (도도양안조: 타오 타오 량 안 차오) 도도한 해안에 물결을 만들고
      浮沈隨浪只記今朝
      (부침수낭지기금조:푸 천 쉐이 랑 지 진 자오) 물렬따라 떳다 장기며 아침을 맞네
      滄天笑 粉粉世上盜
      (창천소 분분세상도: 창 티엔 샤오 펀펀 쓰 상 타오) 푸른하늘을 보고 웃으며, 어지러운 세상사 모두 있는다.
      誰負誰勝出天知曉
      (수부수승출천지효: 쉐이 푸 쉐이 성 추 텐즈 샤오) 이긴자는 누구이며 진자는 누구인지 새벽하늘은 알까?
      江山笑 煙雨遙
      (강산소 연우요:지앙 산 샤오 이앤 위 야오) 강산에 웃음으로 물안개를 맞는다.
      涛浪淘尽红塵俗世幾多嬌
      (도랑도진홍진속세기다소: 타오 랑 타오 진 홍 천 쑤 스 즈 뚸 사오)
      파도와 풍랑이 다하고, 인생은 늙어가서 세상사 알려고 않네
      清风笑 竟惹寂寥
      (청풍소경야적료: 칭펑 샤오 징 러지 라오) 맑은 바람에 속세의 찌든 먼지를 모두 털어 버리니
      豪情還剩了一襟晚照
      (호정환잉료일금만조: 하오칭 하이 성 샤이 진 완 자오 ) 호걸의 마음에 다시 지는 노을이 머문다

      滄海一聲笑
      (창해일성소: 칭하이 이 셍 샤오) 푸른파도에 한바탕 웃는다
      滔滔兩岸潮
      (도도양안조: 타오 타오 량 안 차오) 도도한 해안에 물결을 만들고
      浮沈隨浪只記今朝
      (부침수낭지기금조:푸 천 쉐이 랑 지 진 자오) 물렬따라 떳다 장기며 아침을 맞네
      滄天笑 粉粉世上盜
      (창천소 분분세상도: 창 티엔 샤오 펀펀 쓰 상 타오) 푸른하늘을 보고 웃으며, 어지러운 세상사 모두 있는다.
      誰負誰勝出天知曉
      (수부수승천지효: 쉐이 푸 쉐이 성 추 텐즈 샤오) 이긴자는 누구이며 진자는 누구인지 새벽하늘은 알까?
      江山笑 煙雨遙
      (강산소 연우요:지앙 산 샤오 이앤 위 야오) 강산에 웃음으로 물안개를 맞는다.
      涛浪淘尽红塵俗世幾多嬌
      (도랑도진홍진속사지다소: 타오 랑 타오 진 홍 천 쑤 스 즈 뚸 사오)
      파도와 풍랑이 다하고, 인생은 늙어가서 세상사 알려고 않네
      苍生笑 不再寂寥
      (창생소불재숙료: 창 성 샤오 부 짜이 지 라오) 만물은 웃기를 좋아하고 속세의 영예을 싫어하니
      豪情仍在痴痴笑笑
      (호정잉재치치소소: 하오 칭 렁 짜이 츠츠 샤오사오) 사나이도 그렇게 어리석고 어리석어 껄껄껄 웃는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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