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아들에게 쓰는 돈은 투자
<-그래도 노후 봉양에다, 조상대접받고 제사도 지내줄 놈은 아무래도....
딸애에게 쓰는 돈은 비용
<-출가외인, 시집보내고 나면, 사위녀석만 좋아지겠지!
마눌님에게 쓰는 돈은 적금
<-늙어봐라, 조강지처 만큼 든든한 적금이 어디 있었노?
자신에게 쓰는 돈은 투기
<- 하 수상한 시절에, 사내대장부라는 게, 영웅호색 운운하면서 천방지축, 어느 골목에서 맞아 죽을지?
요새는,
아들에게 쓰는 돈은 비용
<-장가보내면, 사돈댁만 좋아지지. 데일사위로 아들 뺐겼다 감수해야.
딸애에게 쓰는 돈은 투자
<-노후에 그래도 챙겨주는 이는 딸애밖에 없다한다. 열아들 안 부럽다
마눌님에게 쓰는 돈은 투기
<-일본에는 '종간나 세끼(종종간식챙겨먹고 삼시세끼 다챙기면)'나 , 돈 떨어지면 줄행랑 아니면, 빠이빠이. 우리라고....
자신에게 쓰는 돈은 적금
<-9988하니 어쩌겠노? 9988을 위해서라도
이라카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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