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과 未來와 나
목차
● 변화, 변화의 속도
● 다가오는 미래, 다가가는 미래
● 미래의 환경의 조명
● 가까운 미래의 기술들
● 진퇴양난 국면을 맞이한 현대문명
● 인류는 언제까지 살아남을 길이 있는가?
● 당대가 책무_이 세상과 후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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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운 미래의 기술들
당대에 대비와 대책을 준비하지 않는 다면, 우리 후대가 개피를 보는 것은 불문가지고, 우리 세대 자신도 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교활한 인간들이기 때문에 비록 물리적 문제는 그런대로 극복해 갈지 모르지만, 명색이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세대이든, 후세들이든, 그 후세대를 곤궁에 몰아넣을 수 있다. 그 휴유증으로, 나만 잘살겠다고 발버둥쳤다는 자괴감, 정신적 공황 감으로, 누구 할 것 없이 제정신으로는 일생을 마감하기 힘들 게 되지 않을까?
때문에, 당대의 이기적인 목적과, 후대를 위해, ‘석유소모를 지연시키자, 환경파괴를 줄이자’히고, 필연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이슈화가 되고 있는 것은, 이세상이 인간세상이기 때문에 일 것이고, 제대로 제 정신을 가진 문명세대라면, 그만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크다는 반증 아니겠는가?
'미래의 기술' 이라는 것이 너무나 다양하고, 광범위하기 때문에 어디 한 두분야로 몇줄로 언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더구나 비 전문가인 일개인이 기술운운 하는 것이 어불성설이기는 하다. 마치 바다를 '한줌의 바가지로 재단하는 건방진 일' 임을 익히 안다.
때문에, 본 필자의 의도에 제대로 제목을 붙이자면, [가까운 미래에 산업화가 될 것으로 추정되는 그런 기술개요 소개, 제목풀이 정도의 소개] 가 아닐까? .
욕심을 부린다면, 다음에도 언급하듯이, '미래기술을 상상하는 것' 이 고정관념에 경색된 인간정신에 상상력과 창의력이 신선한 충격을 불어넣기 기대(?)하기 때문이다.
주) 산업화 기술이라면, 여러모로 무엇을, 언제, 어떻게 개발하면 돈벌이가 될 것인지, 요모조모 잔머리(?)를 포함한 온갖 머리를 굴러본 본 필자가 수많은 당대의 과학자, 기술자나 전문집단이 예측한 이러저러한 관련정보를 소개차원으로 언급하는 것도 의미있다 싶어 소개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한정된 시각에 머문다. 당연히, 한정된 시각에 머물수 밖에 없다. 또, 다음에 나오는 전문용어를, 지면관계상, 그리 안해도 복잡한 설명에, 본질이 더욱 엉클어질까봐서 본질이 상세히 설명하지 못한다. 이해를 바란다.
미국 월드스트리트 저널, 2009년 10월호에, ‘미래를 바꿀 5대 에너지기술’ 이 소개되어 기사화된 적이 있다.
▲ 우주태양광 발전
지구궤도위성에 태양광 발전 판 설치, 무선전력전송으로 에너지 문제 해결 지구궤도에 태양광 발전 판 보내는 것이 문제, 경량화 등 관련기술 문제인데 10년 내 해결
▲ 고성능 차량축전
현재는 1회충전에 60km, 이론적으로 600km 가능, 리튬공기전지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10배 이상 성능가능하나, 실험실 수준. 10년 이상 기술개발 필요
▲ 전력회사의 축전
분산전원발전시 축전기술 필요, 자동차축전기술 발전과 스마트그리드 기술연결
▲ 이산화탄소 포착 및 저장(포집)
풍부한 석탄을 에너지 원으로 쓰고, 지구온난화 대비하기 위해 필수 적인 기술. 현재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을 화력 발전소에 적용하면, 출력이 1/3정도 출고, 발전비용 2배 증가. 저렴한 비용으로 이산화탄소 90%이상 줄이는 기술개발 필요
▲ 차세대 바이오 연료
비 식용작물로부터 재생 가능한 연료 확보기술. 녹조로 바이오 연료 가장 가능성 크다. 이론상 미국연료전부를 녹조로부터 생산가능. 기존의 정유 및 송유시설 이용.
지식경제부 R & D전략기획단에서 (2010년 10월 27일) "10년후 100兆대 매출 기대", 향후 3~5년 내에 시장을 선도하거나 선점 가능한 '조기성과 창출형 5대 분야 기술' 을 발표했다. R&D전략기획단장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신화를 일군 황창규사장이 퇴임 후 맡은 국가적 보임이다. 발표한 분야와 10 년 후 기대매출을 보면,
▲ 그린카 40조원
▲ 핵심 시스템반도체 19조원
▲ 차세대 에너지기술 25조원
▲ 박막 태양전지 11조원
▲ 천연물소재 신약 약 10조원 등 이다
또, 韓國電機硏究院의 展望이 2010년 11월에 발표되었는 데, '향후 10代 有望技術'을 보면, 다음과 같다.
▲ 마이크로 발전
10년 후가 되면 대부분의 휴대용 전자제품에서 배터리가 사라진다. 거리의 소음이나 창문의 진동, 체온까지 전기에너지로 바꿔 언제 어디서든 전기를 갖다 쓸 수 있다
▲ 분산전원
마을이나 건물마다 태양전지나 풍력 터빈 같은 소형 발전설비가 들어서, 대형 발전소에서 먼 곳까지 전기를 전달, 송전(送電) 손실이나 송전탑 건설 등으로 인한 환경파괴가 사라진다
▲ 무선전력전송
전기를 전달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전선이나 어댑터가 없어도 전기제품의 충전이 가능하다. 전기에너지를 전파로 바꿔 무선으로 전송하기 때문이다. 같은 방법으로 우주에 떠있는 태양광발전소가 만든 전기를 지구로 전송할 수 있다.
▲ 직류 전원망
가전제품은 주로 직류를 쓴다. 가정에 들어온 교류 전기는 제품 내부의 어댑터로 직류로 바꿔 쓴다. 하지만 10년 후에는 바로 직류를 써 어댑터가 필요 없다. 덕분에 가전제품이 가볍고 작아진다. 전력손실이 줄어들어 송전탑도 거의 사라진다.
▲ 유연 투명전극
세상은 더 얇아지고 투명해진다. 전극이 투명해지고 얇아져 말아서 들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펼쳐서 보는 TV가 가능하다.
▲ Paper Battery
배터리도 종이처럼 얇아진다. 피부미용 마스크에 붙이면 화장품을 피부 깊숙한 곳까지 전달한다.
▲ 투명 태양전지
유리창과 외벽에 얇고 투명한 염료 감응형 태양전지를 입혀 건물자체를 태양광 발전소로 바꾼다.
▲ 전기자동차
현재 승용차의 10%가 전기자동차로 바뀌면 원전 50기가 더 필요하다. 10년 후엔 필요한 곳에 알아서 전력을 배분해주는 스마트 그리드망이 깔려 이런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 금속-공기배터리
전기자동차 주행거리를 2배 이상 늘려줄 새로운 이차전지도 나온다
▲ 무 방열 LED
LED(발광다이오드)는 수은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조명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현재로선 투입전력의 약 80% 정도가 열로 빠져나간다. 온도가 올라갈수록 효율이 떨어지고 수명도 준다. 이 문제가 해결되면 가정이나 자동차, 디스플레이 조명 외에도 진단•치료 기기나 식물재배, 살균정화용으로도 쓰일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몇몇 가까운 미래산업기술 예측을 보면, 대체적인 흐름들은 다음 2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저 자원소모산업 즉 사용에너지를 줄이는 기술 개발과 산업화
둘째 대체. 친환경 에너지 기술의 개발과 산업화
에 있다 할 것이다. 기술개발에는 자연 에너지의 활용, 에너지 사용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포함한다.
상기에 견해들에 대해, 기술하나하나를 대충 설명하기에도 역부족인 점도 많다. 또, 내 개인적인 견해로 동조하기 힘든 부분도 있다. 반면에, 몇몇 분야에서는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 나름대로 이미 선도연구개발추진과 사업화를 준비해오고 있는 부분도 있다. 그 시간적 추진프로세스와 관리점은 일전에 올린 ‘기업혁신론’의 시간적 리더십, 전략적 리더십에서 정리하였다고 생각한다.
앞서의 '미래환경의 조명'에 있는 도표로 돌아가보자. 자동차보유대수가 이미 설명한 봐와 같이, 특히 중국 및 인도의 소득수준향상에 따른 구매력의 증가로, 2020년에 12억대 내외, 2030년경에 24억대 내외를 기록할 것이라는 데, 이렇게 되는 과정에서는, 문명사적으로 2가지의 큰 문제가 크게 대두될 것이다.
첫째, 석유자원고갈의 가속화이다
둘째, 배출가스의 증가와 지구온난화 및 생태계의 파괴이다
차량의 증가로 소모될 석유자원 때문에 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이다. 또, 대지진, 이상기후의 여파로 지금도 몸살을 알고 있는 데, 이대로 보유대수만 증가하여서는 삶의 터전을 급속도로 파괴시킬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그 우려는 Global 적으로 광범위하게 인식되고 있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그린카가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 그린카가 잇슈가 된 적이 몇 번 있었다 한다.이때는 순수 전기차인데,. 탁월한 연료효율과 저렴한 가격이의 내연기관이 등장하기 전에, 운행되던 시절이 있었다. 이 때를 포함하여, 세계역사에 여러 번 붐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 한다. 전기차가 그 후 몇 번 등장(약20년 주기로) 하였으나, 배터리의 전기저장기술문제와 가격문제로 붐으로 일반화가 되지 않고 끝난 것이라 한다. 전기자의 운행기술은 궤도차량의 기술로 발전하여 오늘날, 전철이나, 고속철도차량으로 이어져 왔다.
지금의 그린카는 내연기관과 배터리에서 공급되는 전기로 모터구동 양쪽을 통해서 동력을 얻는 이른바 하이브릿드차(HEV)와, 소형엔진을 발전용으로 탑재하여 가솔린을 공급받아 전기를 만들어 배터리를 보충해주는 방식이며, 충전플러그를 일반가정용 플러그에 연결하여 전기를 공급받는 플르그인하이브릿드차(PHEV), 내연기관대신에 압축수소와 공기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발전을 하는 전기로 움직이는 연료전지차(FCEV), 그리고 전기에너지를 배터리에 담아 이 배터리로부터 공급받은 전기로만 움직이는 순수전기자(BEV 또는 EV)등을 통칭 그린카로 분류한다.
디젤의 연소효율을 극도로 높이고, 유해배출가스를 줄인 Clean Diesel차도 그린카의 범주에 넣는다.
다음 표는 앞으로 차량보유대수 추이를 전망한 것이다. 30년 이후는 사실 예측이 무의미한 측면도 있다. 유엔예측은 인구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국가별로는 인구감소문제로, 미래를 상당히 비관적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아래 도표의 전망근거로는 중국 및 인도등 개발에 눈뜬 인구대국들의 산업발전, 기술발전의 가속화, 연료사용의 가속화와 지구환경문제의 폭발성에 기인한 제문제전망에 기초한다.
2020년경이면 그린카가 총 보유대수의 20~30%정도 점유할 것이라 한다.
도표에서 암시하는 의미는
첫째, 전체보유대수는 도표와 유사한 궤적을 그리며 증대할 것이다
둘째, 따라서 내연기관도 총 보유대수의 증대에 비례적으로 증대하나, 그 배출가스의 1995년 수준으로 제한될 것이기 때문에, 유해배출가스감소, 연료소비의 감소 등의 압박이 거셀 것이고, 필연적으로 경량화, 최적화, 지능화, 전자화가 극도로 접목될 수밖에 없다.
셋째, 총 보유대수의 증대에 편승하여 그린카의 보유도 늘어날 것이며, 특히 소형차나 동력기구의 전기화 수요,이른바 Niche마켓(틈새시장)으로 새로 나타날 것이라는 것이다.
동력차의 Niche마켓은 세컨드차, 단거리 반복 시내주행차, 택배, 전동차등 특수지역 제한용도차등이 대상이다.
넷째, 새로운 그린카 연관산업의 출현이다. 전기충전, 배터리교환, 배터리임대 및 그린카 보증, 그린카 부품서비스, 그린카 택시 및 렌트차량사업 등이 그것이다. 과거 노래방, 카센터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듯이, 이런 사업의 성장은 그린카의 산업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다음은 나름대로 그려보는 전기 자동차 기술의 전개전망이다.
아래는, 2008년 9월23일 1차발표를 거쳐 2009년 1월13일 대통령주재로 국가과학위원회와 미래위원회 합동회의 끝에 '신성장동력비전과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2009년 5월17개분야 200개 과제를 확정한 내용이다.
다음은, 2010년 8월에는 소재분야의 대대적인 선진화 개발을 위하여 'WPM (World Premium Material)' 과제가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는 내용이다.
▲ 친환경 스마트 표면처리 강판
▲ 수송기기용 초경량 Mg소재개발
▲ 에너지 절감/변환용 다기능 나노복합소재개발
▲ 다기능 고분자 Membrane 소재개발
▲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플라스틱 기판소재개발
▲ 고 에너지 이차전지용 전극소재
▲ 바이오 메디칼소재
▲ 초 고순도 SiC소재
▲ LED용 사파이어 단결정 소재
▲ 탄소저감형 케톤계 프리미엄 섬유
이것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거나 시장을 창출해 지속적인 시장지배력을 가질 수 있는 최고 수준의 10대 핵심소재를 선정해 2018년까지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하고 매출 40조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다.
10프로젝트중 8개프로젝트가 대기업이 주관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대기업 56곳, 중견·중소기업 92곳, 대학 및 연구소 104곳 등 252곳으로, 정부 지원금 가운데 약 65%가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에 집중된다고한다.
미래산업은 '녹색혁명'이나 융합 신산업이 주도할 것이다. 신산업의 열쇠는 소재가 쥐고 있다. 미래에는 기존 자원의 사용을 줄이고 오염 물질을 덜 배출하도록 하는 친환경적 특성을 갖고 있으면서 편의성을 향상시켜 인류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신소재가 각광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소재산업은 주도권을 쥐면 경쟁국의 추격 쉽지않다. 한국이 모든 것을 다 이루어도 대일무역역조가 개선되지 않는 현실이 이점을 잘 웅변한다. 정부의 신성장 동력이 신소재산업에 집중하는 것은 늦었지만 잘된 선택이다. 하지만, 기술에 집중하여 상용화를 성과 내야 한다.
어느 시기에나 신성장 동력 같은 개념의 정책드라이브가 있었다. 기술개발, 이어지는 산업화 가정을 통해, 그 과실로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대, 창출해 나간다는, 국가 성장전략이다.
언젠가 이야기 해였듯이 성장하지 않으면 소멸하는 기호지세의 현대문명에서 생존하기 위한 어쩔 수 없이 택해야 하고, 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성장전략일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신성장동력은 시대별로 언제나 있어온 전략이고, 있을 수밖에 없는 전략'이다.
1960년대 경공업, 1970년대 중화학, 1980년대 기계소재, 전자산업, 1990년대부터 이어지는 IT, BT, NT등이 당시의 신 성장동력으로 정책적 리드가 있었다.
그 결과 정책의 비효율, 낭비 등이 심심찮게 거론되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IMF등 비효율을 덜어내는 구조조정적 진통을 있어 왔지만, 어쨌거나, 우리나라가 이 만큼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 것은 그만큼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 연구기관, 인재를 공급한 학교 등의 노력이 절대적이었겠지만, 그런 신 성장 동력에 집중하도록 유도한 정책에 기인한 바 크다는 것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앞서 이야기한 여러 분야들이 정책적인 뒷받침이 되어 미래의 먹거리로 기대를 모으는 신 성장 동력으로 분야들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언급한 여러 가까운 미래에 산업화예측되는 기술들은, '산업과 기술의 다양성, 창조와 발전의 무한성의 측면에서 보면 지극히 각론적' 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래의 도표는, 예로서, 국한된 자동차산업과 자동차와 유관한 분야에 국한하여, 비교적 단기간내의 미래의 산업의 모습을 그려본 것임을 이해바란다.
그외에도, 오래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주체들이 알게 모르게 추진해오고 있어, 이미 일부 실용화되었거나, 당장 실용화 를 눈앞에 둔 기술, 상당한 미래기술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기술들 중 일부를 소개하면,
▲ 수면비행선박인 위그선, 이것은 가장 근접한 상용기술이다.
2011년 9월께부터 제주~군산 노선에 50인승 위그선(50t급)을 취항시키기로 하고 이달 안에 시험운항에 들어갈 계획이라 한다.
▲ 석유자원의 고갈에 대신할 녹조등으로 부터 만들어 내는 석유연료제조기술. 석유를 유전에서 깨내는 것이 아니라, 녹조등을 이용해, 만들어내는 기술제품이다. 비전문가 입장에서는 유사석유제품과 구별이 간단치 않은데, 유사석유제품도 횡행한다하니, 이 기술도 그렇게 고난도의 기술은 아닐듯. 다만 생산단가와 대량생산이 문제겠지.
▲ 시속500Km이상의 넘나들면서 소음이 거의 없다는 꿈의 열차 자기부상열차. 이미 단구간에서는 실용화가 된 곳도 더러 있다. 기존의 고속열차도 이정도 속도의 시험운행이 2010년 발명기술로 소개된 바 있는 데, 바퀴구름식 고속열차와 경쟁구도를 이겨야 살아 남을 듯. 소음이나 승차감, 속도증가자유도는 장점이나, 새로운 철로의 건설등 비용이나 인프라구축, 제어기술과 안정성등이 관건일 것이다.
▲휴머노이드 로보트는 물론이고, 안드로이드 로보트를 넘어, 인간의 행동을 거의 모방하고 인간의 노동력을 대치할 인간로보트, 궁극적으로는 언젠가, 인간의 발성, 두뇌, 근육, 기구학에서 인간을 대치하게 될 로보트의 등장이 될 것이다.
▲ 주행과 저 고도를 번갈아가며 자유롭게 나르는 항공기와 구분이 모호한 이른바 '나르는 자동차'.
▲3D,4D 영상Display를 넘어서 3차원영상을 스크린이 아닌 실공간에 구현한다는 3차원 홀로그램,
▲스크램제트엔진을 탑재하여, 마하7.0(음속의 7배) 이상의 속도로 공간을 휘젖고 다닐 수퍼초음속비행체,
▲실리콘의 100배이상의 전자의 이동이 자유롭고, 강철보다 100이상의 강도, 열전도도가 구리의 10배, 98%가 투명하다는 그래핀을 이용한 기술제품,
▲모든 상태가 일의적으로 결정되고, 상태변화 또한 일의적으로 결정된다는 고전적인 컴퓨터이론과 다르게, 양자역학에 기반을 둔 독특한 연산이론이 적용되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연산속도에다 저전력소모, 긴 수명, 5년내에 상품화가 될것이라는 양자컴퓨터,
▲인간을 위한, 인류문명을 위한 근본적 에너지 공급원이고 해결책이 될 것이라 하는, 태양이 이글거리는 것처럼, 무궁무진한 수소를 헬륨으로 융합시켜 나오는 에너지를 발전에 이용한다는 인공태양, 핵융합발전
▲ 외계인이 무공기, 무중력, 우주공간을 휘젖고 다닌다는 유형의 비행접시, 또는 일를 닮은 비행체.
등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향후 21세기 즉 향후1세기내 미래의 인류문명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진보를 리드할 기술들로 예측되기도 한다
앞서도 이야기 하였듯이, 어떤 것은 실용화가 되었거나, 실용화를 앞두고 있고, 어떤 기술들은 상당한 시간이 지나야 실용하가 가능한 것도 있을 것이고, 어떤 기술은 우리 당대에 상용화가 되는 것도 있수도 있겠지만, , 우리당대에 상용화가 되지 않는 것도 있을 것이다. 또, 어떤 것들은, 현재의 상상력으로는 그야말로 상상수준의 희망사항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지금의 휴대폰이나 컴퓨터, TV만큼이나 상용화가 될 될 것이 분명하다. 상용화가 되지 않는 다면, 기술개발이 문제가 아니라 효용성의 문제일 것이지 않을까.
그렇지만, 어디 이 뿐이겠는가? 보다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기술들, 어딘가에서 연구되고 개발되고 있거나, 어딘가에서 인간의 손길을 기다릴 21세기형 기술들이 이 '바닷가의 모래알만큼이나 많을 것' 이다.
더구나, 21세기 뿐만아니라 1세기만 더 시각을 멀리 보아서 22, 23세기...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19세기나 20세기에 일어난 것으로 21세기를 재단하기 벅찬데, 아무리 뛰어난 과학적 선지자이라 하여도, 21세기적 지식으로 22세기, 23세기... 운운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무모하고, 어리석은 일일지도 모른다.
얼마전, 아바타를 보았고, 최근에는 천둥의 신, Thor(토르)라는 영화를 3D로 보고 왔다.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넘나드는 통로( 웜홀)를 통해 지구를 넘나들며, 일어나는 외계문명속의 왕국간 전쟁이야기다. 실제물리학에서 이론상 소개되는 개념을 포함하여, 우주와 우주속의 에너지이용등, 엄청난 상상력과 표현력이 가히 압권이다.
과거부터 그래왔듯이, 인간의 상상은 언제나 달성되어 왔다, 지금의 상상은 언젠가 몇년, 몇십년, 몇세기, 몇천년안에 달성될지 알 수는 없다. 아니 영원히 달성되지 못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상상은 그 자체가 흥미롭고 감미롭기까지 하다' . 어린아이들이 동화속에 빠져들듯이,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력를 지극히 자극하고, 현실의 삶을 살맛나게 하는 마력이 있는 것이다.
'미래의 기술을 상상하는 것' 은, 미래의 기술을 달성하는 것만이 아닌 것이, 고정관념, 신주모시듯하는 짧은 경험과 자존심과 자부심의 두터운 껍질로 막혀있고, 고목처럼 고루하고 노쇠한 인간정신이 '아바타', '천둥의 신 Thor' 3D영화만큼이나, '상상력과 창의력이 신선한 충격으로 께어나길(?) 기대' 하기 때문이다.
미래의 기술이 상상되면, 보다 현실적 필요와 환경을 정교하게 따져, 산업적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게 된다. '꿈 깨고, '현실적으로 돈이되는 전략' 이 필요하다 그말이다. 아마도 산업분야를 포함한 모든 분야는 이런들에 대하여 나름대로 이른바,'기술의 Road Map', '산업화의 Road Map' 이라는 것을 가지게 된다.
이것은, 일찌기 다른 글에서, 기술의 깊이와 수준을 언급한 '공간적 리더십, 시간에 따른 기술의 발전, 즉 시계열적인 기술의 발전 단계와 이를 소화해나가는 시간적 리더십, 이를 융합한 전략적 리더십에 따라 중.장기, 어쩌면 먼 미래, '인류가 생존하고 번영할 조건을 추구하는 미래 전략과 Road Map' 으로 필요한 것이다
때문에, '기술은 기술자체의 추구가 현실적인 목적이나 궁극적으로는, 산업화를 거쳐 인류문명의 유지발전에 목적을 두어야 한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류문명이 번영을 누리고, 이것이 자원의 고갈과 이상기온등 자연생태계피괴로 귀결되면서, 결국 인류문명의 지속적 성장조건인,
'에너지조달, 자원무제, 생명환경의 유지, 문화환경의 발전' 에 심각한 의문부호를 던지는 역설적인 결과를 낳고 있다.
결국, '인류가 이 시점에 시급히, 성찰하고 행동으로 나서야 할 화두' 는
'인류문명의 번영은 지속적으로 가능한가?',
'지금과 같은 기술위주 문명으로 지속할 것인가?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인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쉽지 않은 화두지만, 앞서의 논의와 앞으로의 논의는 이 화두풀이에 지나지 않는다 고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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