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위기,지구의 위기
산업혁명이후, 인류가 소모해온 지구자원,지구환경 그 댓가로 지구온난화!, 이산화탄소가 지구의 자정능력을 넘어 대기중에 축적됨으로써, 대기오염이나 온실효과의 원인제공으로, 지구의 극지점의 빙하를 급속하게 녹아내리게 하고, 그로인해 생태계의 이상현상과 파손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전문적인 지식은 아니지만, 극지방의 빙하는 대기로는 찬기운을 끊임없이 적도지방으로 내품어 적도부근에서 더워진 공기를 식히고, 바다속으로는 침강류와 용승류로 일껄어지는, 거대하고 오랜세월동안의 대류운동으로 대양의 해수온도를 적절히 제어하여, 지금과 같이 수만. 수십만년에 걸쳐 인류가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왔다고 들었다. 이를테면, 거대한 냉.난방기역활을 한 것이지. 그 메카니즘에 수천년, 아니 수만년래, 겪어보지 못한 심대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산화탄소가 지구대기를 덮어, 태양복사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온도가 상승하고 있고, 만년설로 대지위에 버티고 있어야 할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이 때문에, 용승류와 침강류의 순환메카니즘이 왜곡되며, 대류운동이 이상조짐을 보여, 온도조절기능을 상실해 가고 있다한다. 해조류들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태풍.해일이 걷잡을 수 없이 지구를 강타하는 것이 더욱 거세지고 빈번해질 것이라 예견한다. 지구온난화의 원인은 '과도한 이산화탄소', 그 이산화탄소의 배출의 주범은 이 인류, 이 인류문명이니, 지구온난화와 그것에 따르는 재앙적 현상도 결국 자업자득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이 문명을 산업혁명이전으로 되돌릴 수는 없는 일. 요즈음 Global 경기침체에서 보듯이, 이 정도의 경기침체에도 전세계가 몸살을 알고 있는 데, 수천년에 걸쳐 쌓아온 문명의 발자취를 수백년정도 걸쳐서 서서히 되돌리면 모를 까, 수십년 정도의 노력으로 이 문명을 되돌린다는 것, 되돌린다는 발상자체가 불가능한 일이다. 아마도 그런 시기가 도래한다면, 짐승들의 터전인 평원에가뭄이 들어, 양육강식의 전쟁터로 돌변화는 것에는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비규환의 지옥이 재현될 것이 명약관화하다. 세계대전정도의 전쟁의 아비규환이 수차례라 반복될 것이 뻔하다. 지구문명의 파멸적 종말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현대 문명은 기호지세의 운명, 진보와 퇴보를 거듭하드래도, 어쨋튼 진보를 위한 진도를 빼지 않으면 안될 운명일 수밖에 없다.
'친환경산업으로 대치', '이산화탄소 저감'
진보를 위한 진도를 빼면서도 기호지세의 난국을 타개할 궁여지책으로, 이 문명의 고뇌가 담긴 이 시대의 화두다. 대한민국 뿐만아니라, 전세계가 느끼는 문명의 위기, 지구의 위기를 벗어날 탈출구로서, 해법이라 떠들기는 하지만, 그정도로 문명을 개조하고, 망가져가는 자연의 분노를 누그러뜨릴 수 있을지?
현정부의 '신성장동력비전과 발전전략'
인간들에게는 너나없이 먼 문명의 위기, 지구의 위기보다 당면한 호구지책이 우선인 것이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이왕이면, 호구지책과 문명의 개조, 양수겹장이면 좋으련만.
녹색뉴딜! , 신성장동력!, 신산업!
녹색이라는 문명개조와 성장이라는 호구지책의 양수겹장의 의도가 다분하다. 과연 의도대로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 낼지? 어쨋튼, 앞으로 대한민국이 친환경산업을 일으키고, 이산화탄소 배출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동시에, 먹고 살아갈 새로운 분야의성장의 동력을 이런 산업에서 발굴고자 정책적 촛점을 여기에 맞춘다고 한다. 그래야만, Global적인 국가의 책무를 완수하고, 동시에 선진대열을 따라가고, 후진의 추적을 따돌릴 수 있다고 한다.
'녹색혁명을 이루자', '녹색뉴딜만이 살길이다'
이래저래, 실천적 구호가 만발한다. 4대강정비도 녹색 뉴딜정책의 일환이라고 한다. '한강의 르네상스' 를 한강유역을 친환경문화환경으로 바꾸겠다고 한다. 2030년까지 목표로, 한강유역, 병풍처럼 둘러처져 있는 아파트단지가, 고수부지와 연계해서, 친환경단지로 거듭 개발된다한다. 청계천 프로젝트가 한강전역에 확대되고, 그것이 전국 4대강유역으로 확장되는 느낌이다.
2008년 9월22일 1차발표를 거쳐 2009년 1월13일 대통령주재로 국가과학위원회와 미래위원회 합동회의 끝에 '신성장동력비전과 발전전략'이라는 것이 발표되었다.
[녹색산업분야], [첨단융합분야], [고부가서비스산업] 의 3개분야에,
[녹색산업분야]는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에너지, 고도물처리(물처리고도화및 및 대체수자원개발), LED응용, 그린수송시스템, 첨단그린도시등의 6개 동력산업
[첨단융합분야]는 방송통신융합산업, IT융합시스템, 로봇응용, 신소재나노융합,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고부가식품산업등 6개산업분야.
[고부가서비스산업]에는 글로벌헬스케어, 글로벌교육서비스, 녹색금융, 콘텐츠.소프트웨어, MICE(국제회의 융합)관광이 그것이다.
그동안 대한민국을 먹여 살려온 전통적인 산업을 소홀하게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산업은 그나름대로 구축된 탄탄한 기반으로 스스로 글러갈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고, 상기와 같이 정책의 중점을 두는 것은 그 기반이 취약하여 국가의 중점 육성을 통해, 그 자체의 산업화를 유도하는 의미와, 주변산업에 상승적 융합효과를 일으켜, 전통산업도 동반 상승하면서, 국가의 성장동력을 극대화 하고자하는 것일 것'이라고 나름대로 이해하고 있다.
과거 전자산업, IT산업을 성장동력으로 집중키워온 바, 많은 문제점과 시행착오를 거쳐오기는 하지만, 지금은 그런대로 세계일류에 근접하는 사업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하는 모양이다. 그런 효과를 '신성장동력비전과 발전전략'이 노리는 것 아닌가?
이분야의 국가적 기획에 참여하지 않은 이상, 각각을 언급하기에도 엄청난 데, 이런 분야들을 더듬어, 일개인이, 정책과 과제선정의 본디의 목표와 의미를 제대로 이해한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기는 하지만, 관련분야에 대해 정리하고, 나름대로 국가전략을 활용할 채비를 하는 것은 회사의 녹을 먹고 사는 우리네들이 해야할 어쩔수 없는 숙명적 의무이고 책임이다.
'Seed Bed론'
일찌기 전통 자동차부품산업의 한계를 타파하고, 새로운 사업영역을 찾고자 부단히 노력해 오면서, 미래의 불확실성때문에 투자에 미적미적하는 웃 분들, 미래보는 안목이 아무래도 일천한 직원들을 설득하는 논리로 내부에서 'Seed Bed론 주창한 바 있다.
'전기자동차와 부속품', '태양광에너지', '이차전지', '나노응용', '고도수처리' 이 우리회사가 선택한 미래산업의 종자였었다. 이들 종자를 뿌릴 묘판을 찾아 종자를 뿌리고 발아되기를 기다릴려는 참에, '신성장동력비전과 발전전략'이 발표된 것이다. 태양광과 이차전지는 여기에 빠져있는 듯이 보이지만, 그린수송시스템, 첨단그린도시의 핵심부품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모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황무지를 개간하고, 때와 장소와 환경을 고려한 좋은 종류의 품목을 선정하고, 그 품목의 종자를 구하여 묘판에 뿌리며, 그 묘판에 자라게 가꾸는 일' 그게 'Seed Bed론' 이라는 것이다. 봄에 씨를 뿌리듯, 묘목을 가꾸듯 때를 놓치면 가을이 되어 아무것도 얻는게 없을 것은 자명한 일,
경험과 상식에 의하면, 기업이라는 것은 당대를 바라보고 경영을, 속된 말로 장사를을 해서는 당대를 넘기 어렵다. 기업은 '기술'과 '자금'과 '판로'가 있으면 성공한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기술있고, 자금풍부하고, 판로가 충분하드래도, 세상은 언제 어떻게 돌변할지 모른다. 모두들 경험하고 있듯이, 엊그제, 잘나가던 나라들이, 요즈음 같은 금융위기에 나자빠지는 데, 1-2년이면 족했다.
몇 년전만 하드래도 자동차산업의 대부인 GM이 파산위기에서 구차한 생명을 하루하루 연장하고 있지 않는가?. 지금은 비실거리지만, 원천적으로 GM이 깊은 기술이 없었겠나? 자본이 없었겠나? 판로 네트웍이 없었겠나? 불가 몇 년 전까지, 잘나가던 시절의 GM은 자동차산업의 황제로 군림한 것이였다. 그런 GM이 거대한 공룡이 쓰러지듯 제몸을 가누지 못해 쓰러지려 한다.
기업이 영속하는 것은 '기술'과 '판로'와 '자금'만이 아닌 듯하다. 상상하는 것은 다 실현된다는 기술만능의 세상이다. 언제 어느 기술집단이 그동안 웅크리고 저축한 더욱 앞선기술 에너지를 거침없이 쏟아낼 지. 천재지변이 일어나서 세상을 바꿔놓는 것은 아닌 지?
언제 어느 시점에, 과잉의 이산화탄소에 기인한 기후변화가 인간생활을 바꿔 놀 지, 인간에 의한 미래의 변화뿐만 아니라, 그에 수반되는 자연의 변화, 거대한 천체역학의 산물인 자연자체의 변화가 융합상승작용을 하여, 예측을 불허하게 한다. 빙산이 다 녹아 내린다고 한다. 지구의 온도가 계속 상승중이라 한다. 당대는 미미한 변화일지 모르지만 대를 이어 영속해야할 지구의 미래를 위해서는 천지개벽의 변화라 한다. 그 결과의 영향은 상상을 불허한다.
어느 개인기업, 어느 산업군만이나, 어느 나라의 노력만으로 지금 지구가 앓고 있는 병을 치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범세계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그리고 몇 세기를 두고 강력하게 지속되어야 할 과제이다. 이 문명을 키워낸 업보로 이제 그 업보로 맺어진 그늘을 씻어내야 할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
다행히, 모든 나라들이 너도나도 친환경정책을 강력하게 추구한다. 녹색의 혁명을 이루자고 한다. 그 길이 아무리 멀어도, 그 길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그런 식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아무튼, 일개 기업입장에서는, 그런 환경에 적응하는 변신만이 그나마 생명을 연장하는 길이다. 판로와 기술은 그 속에서 찾아야 한다. 자금은 그런 미래를 위한 종자캐기부터, 황무지를 개간하여 씨를 뿌리고 가꾸며 미래를 대비하는 수밖에 없다. 그 길이 멀고 험난한 길이지만, 우리시대에 별다른 대안이 없다.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후대의 영속과 안녕은 내몰라라, 내 만 잘살면 그만이지, 그네들 세상은 그네들 몫'하며, 화석연료를 소모하여, 생활을 유지 해볼 요량이면, 그래서 후대들이 누려야할 숨쉬는 공간을 축내는 행위라면, 공룡이 쓰러지듯 파산하는 GM이나 요즈음 빌빌거리는 크고 작은 기업들과 오십보백보지 무엇이 다르랴? 지금 먹고 살기 위해 인명을 살상한다는 강도와 또 무엇이 다르겠는가?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오드라도 사과나무를 심겠다?" 스피노자가 미래의 친환경의 시대를 예언하여 씨부린 말은 물론 아닐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나서서 미래를 위한 Seed를 찾고,Bed를 가꾸어야 한다. 사과씨라도 좋고, 그린카라도 좋다. 기술이건 환경이건, 녹색의 혁명을 위해서는 누구든, 무엇이든 나서야 하지 않겠는가?
유네스코가 2050년경이면 물부족인구가 10억명이상일 것으로 추산한 보고가 있었다. 한국도 물 부족국가로 편입되어 있다. 고도물처리(물처리고도화및 및 대체수자원개발) 도 그런 상황을 염두에 둔 분야로 선정되었다 할 것이다. 바닷물에서 염분을 제거하는 기술이 용이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면, 우선 먹는 물이라도 해결할 수 있다면 그것은 사업이전에 당대 뿐만 아니라, 후손들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까지 염두에 두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진정한 Seed Bed는 당대의 기술과 판로만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어야 할 것이다, 후대, 후세대를 위한 준비, 후세대가 뛰놀 세상을 위한 준비가 그 기반이 되어야 한다.
미래의 동력원
동력이라면은 재료가 무었이든, 일을 수행하는 원동력의 개념으로서, 인력, 가축이나 자연의 힘을 직접 이용하거나 터어빈이나, 엔진류의 기관을 통해서 동력을 얻어 왔지만, 인류가 발명한 가장 강력한 수단중 하나가 결과적으로 전기를 만들어 Actuator(모터)를 가동시키는 것이다. 현재로는 새로운 물리학, 이를 테면 외계인의 비행접시동력에 사용된다는 그런 유형의 미확인동력원을 빼고, 현실적으로 가장 유망한 분야는 전기를 매개로 모터류를 통해 동력얻는 것이다.
미래의 동력원도 예외일 수는 없을 것이다. 일단 전기가 얻어지면, 이 전기를 적절한 용도로 제어하여 일을 하게 하는 시스템, 이를 테면 모터나 관련 부품, 또 전기를 축적하여 두었다가 필요시 꺼내 쓸수 있도록 하는 밧테리, 여러 전원을 용도 수준에 맡게 변환하는 여러 변환기등 관련된 주변부품과 제어기술등이 무수히 필요해진다.
전기를 만들어 내는 것에는 여러방법이 있을 수 있겠다. 화석연료를 태워전기를 얻는 방법, 엔진의 폭발력으로 발전기를 통해서 전기얻는 방법, 원자핵분열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를 얻는 방법등이 전통적으로 실용화된 방법등이다. 핵융합에너지에서 전기를 얻는 방법은 이미 알려진 방법이기는 하나, 1억도 이상의 고온환경이 요구되는 핵융합조건 때문에, 그런 온도를 얻고, 유지하고, 냉각시키는 관련 기술적 어려움 때문에, 2050년경정도는 되어야 겨우, 상용발전의 흉내정도 내리라는 전망한다.
화석연료를 태우는 발전소나, 이동수단에 주로 사용되는 엔진등 화석연료로부터 직접동력을 얻는 수단은, 화석연료의 고갈과 화석연료로 인한 이산화탄소배출과 기후변화에 따른 폐해때문에, 지금은 어쩔 수 없이 대세를 이루기는 하나, 이 문명의 위기의 주범으로서, 앞으로 배척되고 회피되어야 할 대상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이를 벗어나고자 하는 대안으로서 여러 수단들이 강구되어 왔다.
한때, 환경론자들이, 방사선누출의 위험때문에 기를 쓰고 반대하던 원자력발전이, 물론 그동안 안전성확보와 관리기술이 발전된 탓도 있겠지만, 요즈음의 환경변화에 대체하는 에너지원, 동력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다.
우주탐사선 보이저에 탑재되었다고 알려진 소형원자력 발전기를 승용차으로 한다면, 동력원으로 가능할 지 모르겠는데, 수억대의 차량용으로 사용할 시, 방사선누출의 위험과 비용 때문에 현실적 대안은 아닐 것이다.
앞서에 이야기 한바와 같이, 핵융합발전을 통한 전기의 생산과 그 때까지 밧테리기술의 향상은 수송수단용 동력원의 최종해법중 하나가 될 법도 한데, 아직은 먼 미래의 희망사항일 뿐.
최근의 국가산업계의 화두인, 신재생에너지로서, 태양광, 풍력, 조력,지열등이 기존의 동력원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거론되어 오고있다. 이런 에너지원은 직접적으로 전기를 만들어 내는 수단이기는 하나, 화석연료를 태워얻는 동력에 턱없이 부족하고, 효율도 낮다. 특히나, 이동수단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밧테리라는 축전수단을 통해야 하기 때문에, 수송수단의 동력원으로는 보조적 수단은 될 지언정, 대세적이기는 어려운 것이다.
'연료전지발전시스템'은 직접 전기를 만드는 수단일 뿐만 아니라, 발전소용, 산업용,가정용, 수송용,휴대용등 소형화부터 거대한 발전소용까지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한 분야로 오래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연료전지발전시스템은 수소나 금속이 공기중의 산소와 반응을 지속적으로 제어하여 전기를 얻는 수단이다.
수소와 산소가 반응하면, 물과 전기가 발생한다는 고전적인 이론을 활용하여 전기를 얻는 방법인데, 수소를 얻고 공급하는 에너지에 비해 얻는 효율문제 때문에 그동안 묻혀져 왔다고 할 수 있는 데, 스텍이라는 고효율발전장치의 개발을 통해, 너도나도 차세대 발전의 대안으로서 실용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금속연료전지는 금속의 수화물 즉 금속에 수소를 결합시켰다가, 필요시 분해하여 수소를 얻고 이를 스텍에 공급하여 발전하는 방식과 금속자체를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공기중의 산소와 결합시켜 전기를 얻는 방식으로 대별된다.
연료전지발전시스템은 손원일함 같은 잠수함 발전용등으로 실용화된 분야도 나타나고 있으나, 아직은 고가이고 발전기 역활을 하는 스텍등 구성부품의 내구성과 가격때문에 다양한 상용화 적용에 5-10년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다고 한다. 다시말하면, 5-10년안에 연료전지발전시스템을 채택한 발전소, 가정용 전원공급을 책임지는 가정용 연료전지발전시스템, 휴대용 밧테리를 대체할 휴대용 소형발전시스템등이 나타날 것이고,어쩌면, 수송차량의 엔진을 대체할 수송용연료전지발전시스템,이 상업용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린수송시스템
수송수단에 유의미한 동력을 공급하는 방법은 여러각도에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 왔다. 전기공급선로를 통해 직접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이 전차나 고속철도차량처럼 궤도차량에서 활용되고 있는 데, 무한궤도의 수송수단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때문에, 무한궤도 수송수단에 사용되는 방안이, 그린수송수단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무한궤도차량 즉 바퀴달린 이동용차량에서 엔진계통을 끌어내리고 외부에서 전기를 축전한 밧테리와 여기서 나오는 전기로 모터를 돌려 이동의 동력원으로 삼는 전기자동차(BEV: Battery Electric Vehicle 또는 EV: Electric Vehicle))와 발전재료 및 발전수단을 직접 싣고다니면서 발전하여 이 전기로 모터를 구동하여 움직이는 연료전지차량(FCV: Fuel Cell Vehicle)이 미래 수송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엔진과 모터를 이용하는 이른바 하이브릿드차량이 과도기적으로 개발되어 운행되고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BEV나 FCV가 주종을 이룰 전망이다.
밧테리는 납축전지, 니켈 메탈하이드라이크(Ni-MH)를 거쳐 리튬이온전지, 리튬이온폴리머전지, 공기아연전지, 리튬공기전지등으로 발전하여, 사용용도에 따라 다양한 Solution을 제공할 전망이다.
현재 BEV용으로 가장 각광받고 잇는 것이 리튬이온폴리머전지인데, 양극을 코발트계나 망간계, 철계에 따라 특성이나 효율, 안정성이 달라진다.
BEV는 밧테리의 축전용량의 한계, 충전인프라, 충전시간의 단축, 충방전내구수명등에서 많은 문제를 안고 있으나, 사용용도에 따라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문제점들도 계속 해결되어 갈 조짐이다. 현재 망간계 즉 리툼망간화합물을 양극으로 하는 리튬이온폴리머전지가 아반테정도의 승용차를 Packge당 한번 충전에 160km-200km, 최대시속 150-180km정도로 갈 수 있는 수준으로 개발이 완료되어 양산이 임박해있다 한다,
FCV는 수소연료전지채용차량일 경우 스텍의 효율성과 내구성, 발전에 따르는 공기의 공급, 발생하는 열과 물의 관리, 공기와 물의 순수관리, 온습도관리, 외부환경에 대한 시스템보호, 내식성등과 약 350~700기압정도의 고압수소용기의 제작, 부착, 안전관리등의 기술등 극복해야할 문제가 많아서 아직은 개발단계이고, 2015년경쯤부터 실용화가 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수소저장문제는 현재는 350~ 700기압정도의 고압용기를 채용한 저장수단이 가장 실용화에 근접하고 있다. 저기압의 Nano Tube에 수소를 저장하는 방법, 금속에 화합물형태로 결합시켜 필요시 분해하여 수소를 방출하도록 하여 수소를 얻는 방식이 연구되고 있으나 아직은 고압용기에 비해 기술적 진보가 더디다 할 수 있어. 고압수소용기이후의 수소저장기술로나 기대된다. 알루미늄, 마그네슘이 그런 금속수화물대상금속이다.
그외도 금속을 직접공급하여 공기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얻는 금속연료전지는 전기를 공급받아 축전시키는 금속전지와 결과적으로 유사하나, 입력방식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아연이나 리튬이 그 대상으로 연구되고 있다.
금속전지나, 금속연료전지는 석유처럼 금속의 매장량이나, 취급상의 어려움, 산화금속의 처리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아서, 실용화하는 데는 상당한 기간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또, 메탄올이나 천연가스를 분해하여 수소를 얻고 이를 이용하여 발전을 하는 연료전지(Direct Metanole Fuel Cell)등도 있다.
FCV는 시스템관리상 당연히 Battery를 가져야 하는 데, 이 때문에 밧테리기술도 필수이다, 따라서, FCV는 언제나 Hybrid이기 대문에, HEV(Hybrid Electri Vehicle)로 불릴 수도 있다. 밧테리를 주로 사용하고, 여기에 전기를 계속공급하기 위해서 전기를 만드는 일종의 발전기능을 탑재한 HEV로는, GM이 2010년 양산을 공언한 볼트가 있는 데, 이 볼트는 휘발유엔진이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만들어내는 기능만 담당하고, 동력용으로 직접사용되지 않는 형태로 알려져 있다.
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Roof에 설치하여 전기를 공급하는 형태나, 먼 미래에는 무선전력송출시스템을 통해 전기를 공급받는 형태등 다양한 HEV나 전기공급방식이 계속 연구되고 있다.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고, 미래 언젠가는 그렇게 전개될 그린수송시스템을 미리 짐작하고 정리하여 보자,
기존의 화석연료를 태워서 생산하는 전기 대신에, 발전시스템으로 고압수소를 이용한 수소연료전지나, 금속연료전지를 통해서 주로 발전하고, 루프나 본네트등에 설치된 태양발전, 라지에타등에 설치된 풍력발전, 바퀴등에 설치된 압전발전을 보조로 해서 전기를 만들어 축전하는 수송시스템이 2015년터 단계적으로 실용화를 개시할 것이다.
그 때쯤이면, 가정용, 산업용발전은 발전재료를 싣고 다닐 필요가 없기 때문에, 초기단계를 넘어 상당한 실용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까? 휴대용도 아마 실용화에 많은 진전을 이루겠지만, 기존의 리튬이온밧테리나 리튬이온폴리머밧테리가 소형에서 강세이기 때문에 성능대비, Cost저감이 이루어져야 활성화 될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반세기를 지나 1세기쯤 사이에 핵융합발전으로 얻어진 전기를 무선송전기술로 고도로 발전한 밧테리에 축전시키고, 고효율의 모터로 구동되는 수송시스템이 나타날 것이다.
무선송전기술이 확립되면, 비행기술을 채용한 저고도의 나르는 자동차가 등장하고, 2차원의 도로공간을 3차원으로 확장하는 그런 세상이 오지 않을 까?
화석연료 없이도, 청정한 에너지를 무한정 공급받을 수 있는 세상, 그런 수송수단, 그런 환경의 지구문명의 재탄생!
이것은 우리 당대 사람들의 꿈으로만 머물러서는 안될 것이다. . 우리만의 꿈으로, 지나쳐서 안될 것이다. 불가능하다고 꿈같은 이야기라고 주저 앉아서도 안될 것이다.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화석연료를 태워 자원을 고갈시키고, 온난화를 유발하여, 이 문명과 지구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는 우리 세대가, 우리 후세대에게 청정하고 위기에서 벗어나는 세상이 오도록 그 기반을 마련해주어야 할 책무가 있다. 친환경, 녹색혁명의 완성은 지난하고 요원할 지 모르지만, 그 씨를 뿌리고, 가꾸지 안으면 안된다. 언젠가 거대한 거목으로 자라나 그 과실이 우리 당대뿐 아니라, 우리 후대에게 영원히 넉넉하게 이어지기를 기대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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