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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 장막을 걷어내면, 비로소 심우주의 모습이 드러난다.
  • 與一利不若除一害, 生一事不若滅一事
철학.에세이.한시.기타자료/한시모음

산장의 밤 비 (고조기)

by 靑野(청야) 2020. 3. 3.


昨夜松堂雨

溪聲一枕西
平明看庭樹

宿鳥未離栖


어제 밤 松堂에 비 내려
베개 머리 서편에선  시냇물 소리.
새벽녘  뜨락의 나무를 보니
자던 새  둥지를 뜨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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