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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 장막을 걷어내면, 비로소 심우주의 모습이 드러난다.
  • 與一利不若除一害, 生一事不若滅一事
철학.에세이.한시.기타자료/유익한 글모음

탄트라의 신전

by 靑野(청야) 2019. 7. 18.

탄트라의 여신이 머무는 곳


대리석 두기둥이 받치고 있는

그곳에 빛의 샘이 있다


세상을 밝히기도 하고

세상을 어둡으로 감싸기도 한다


그곳은 모든 생명의 원천

신전의 불과 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곳이다


때론 신전바다처럼

불기둥이 솟아오르면

물은 끌허오르고




모든 생명이 태어나고는 곳이다


탄트라의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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