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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 장막을 걷어내면, 비로소 심우주의 모습이 드러난다.
  • 與一利不若除一害, 生一事不若滅一事
철학.에세이.한시.기타자료/유익한 글모음

PV자동차

by 靑野(청야) 2009. 5. 21.

 

요새, 신문지상마다, 녹색성장, 그린에너지, 그린카 기사거리 찾아내서 연재하는 것이 계속되고 있다.  오바마대통령이 2016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의 연비를 가솔린1리터당 16Km이상가는 차만이 판매할 수 있다고 했다는 기사가 어제, 오늘의 일아닌가?

 

녹색혁명, 녹색성장이 제대로 시작도 하기전에, 버블걱정할 정도로 가히 녹색분위기가 열풍적이다. 이런 관점에서보면, 과거 IT버블시대를 회고하는 사람도 있고, 실제로 버블붕괴에 따른 휴유증이 심각한 국면도, 분야도 있으나, IT열풍의 결과로 게임등 엔터테인먼트산업, 휴대폰산업, 통신,IT융합분야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오늘날 국가의 성장동력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해오고 있듯이,아마도, 지금의 열풍의 과와 실이 IT못지 않는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까? 당연히 버블휴유증도 무시못할 것이지만, 산업화로 연결되는 긍정적 효과도 엄청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지구온난화대책, 깨끗한 환경, 맑은 공기등 생명을 위한 친환경산업육성, 석유자원고갈 대비등 문명사적 잇슈와 명분의 뒷받침이 과거의 열풍들과 차원을 달리한다할 것이다.

 

바야흐로, 문명의 패러다임의 강력한 전환점에 온 것만은 확실하다. 그동안 암중모색 수준이 금융위기와 그것의 타개책으로 전세계가 선택한 수단이 그린산업. 때문에, 문명의 패러다임의 전환, 산업패턴의 대전환이 촉발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하여, 전통기술에 뒤쳐진 중국등이, 이기회를 활용, 일거에 기술반전을 꾀하고자하는 국가전략으로 더욱 가속이 붙고 있는 것이다. 막강한 내수기반을 무기로 2020~30년이면, 내수 30%를 전기자동차로 채우겠다는 계획등이 그것이다.

 

딱히, 녹색산업만이 아니라해도, 미래경제의 축이 유럽을 거쳐 미국에서 한세기 이상위세를 떨치더니, 이제 서서히 중국으로 이동해가는 문명이동의 시기와 겹쳐서, 더욱 열풍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리라.

이런 때일 수록, 개인이든, 사회든, 국가든, 불안정성을 증가하고, 의외의 돌발변수가 치명타로 다가 올 수가 있고, 어떤 경우에는 엄청난기회로 찾아오기도 할 터이다.

 

여기, 아주 가까운 미래에 도로에서 흔히 접하게 될 멋진 그린카의 한 유행을 소개한다.

배터리와 모터만으로 구동되는 자동차이면서 보조전원으로 Roof에 때양광발전모듈을 탑재했다.

이런차들이 도로를 가득메우게 된다면,  도시도 한결 아름다워질것같지 않는 가?  (이하 기사는 펌)



대기오염 제로,태양광 자동차가 달린다!

출처: 2009. 03. 13 인터넷기사펌/피닌파리나 웹사이트 기사 옮김

자동차 중심의 문화가 하루 아침에 변할 수는 없을 것 같고, 꿩대신 닭이라고 태양광으로 달리는 자동차가 세상을 달리는 그날이 조만간 올 것 같다.

 

'태양광은 청구서를 보내지 않는다'

 

자연이 내린 태양광 주유소, 이제 태양광시대가 활짝 열려야 한다!

전기 자동차 '블루카'가 매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블루카는 이탈리아 '피닌파리나(Pininfarina)'와 프랑스 '볼로레(Bolloré )'의 합작품으로 지난 3월초 제네바 모터쇼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 선을 보인 피닌파리나와 볼로레가 공동 개발한 'B0(블루카 BLUE CAR)'

 

4인승 5도어,

최고 시속 130km 배터리는 가정용 전기 소켓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볼로레가 야심차게 개발한 충전 배터리(LMP)는 한 번 충전으로 250km를 달릴 수 있다. 일반 배터리보다 5배나 높은 성능을 보장하면 20만 km 달릴 수 있는 수명을 자랑한다. 전기가 싫다면 차등의 태양광 패널을 통해 돈이 들지 않은 햇빛을 마음껏 받으면 된다.

2011년에 양산에 들어가는 대기오염 제로에 도전하는 블루카.

블루카 슬라이드 보기 - 가운데 클릭


피닌파리나(Pininfarina)와 볼로레(Bollore)의 ‘블루카(Bluecar)

대표적인 카로체리아 피닌파리나(Pininfarina)의 이름을 들으면, 자연스레 페라리나 알파 로메오 같은 자동차들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깜찍한 시티카, 그것도 전기로 주행하는 친환경 자동차까지도 떠올릴 지 모르겠다.

 

피닌파리나와 볼로레(Bollore)가 공동으로 개발한 전기 자동차, ‘블루카(Bluecar)’가 2008년 파리 모터쇼에 이어 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냈다.

피닌파리나와 볼로레는 친환경적인 면모를 갖춘, 하루 주행거리 60km 미만의 도시형 자동차 개발을목표로 공동 벤처 프로젝트에 착수했고, 그 결과 탄생한 모델이 바로 전기자동차 ‘블루카’다. 4인승 5도어 모델로, 최고 시속 130km에 시속 0에서 60km까지 도달하는 가속 시간은 6.3초 수준. 이 정도면 시티카로 손색 없는 수준이다. ‘블루카’는 볼로레가 개발한 LMP(Lithium Metal Polymer) 배터리를 장착, 한 번 충전으로 250km 주행이 가능하다. LMP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보다 5배나 높은 충전 용량에, 20만km에 달하는 수명을 자랑한다고. 배터리는 자동차의 플로어팬 아래 두 개의 차축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든든한 무게 중심이 되어 주기 때문에, 노면안정성도 뛰어나다.


배터리 충전은 일반 가정용 전기 소켓으로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햇살 좋은 날이라면 굳이 전기 플러그를 연결하지 않아도 좋을 지 모른다. 후드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에서 전기가 생산될 테니 말이다. 친환경적인 접근이 더욱 두드러지는 동시에 경제성 역시 기대할 수 있는 지점이다. 더불어 볼로레 그룹은 주택 또는 공공 공간에 설치 가능한 과전지 셀 패널 디자인도 모색 중이다. 오로지 태양광 에너지 만으로도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일종의 '충전소'인 셈.

한 가지 더. 자동차의 실내에도 주목할 만한 지점이 있다. ‘블루카’에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대시보드가 적용된다. 시속, 주행거리, 배터리 충전 상황 등 주요 정보들이 스크린을 통해 제공된다. 피닌파리나는 “자동차와 운전자의 상호작용 90%가 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 설명한다.

 

 

2011년 양산

피닌파리나측은 "블루카는 3월부터 예약을 받았는데 한달이 조금지난 14일 현재 3,300명이 주문을 했다"고 밝혔다. 블루카는 유럽의 프랑스, 독일, 영국, 스페인, 스위스 등 6개국에서 월 330 유로에 임대판매 된다. 앞으로 미국과 아시아에도 판매할 예정이다.

블루카는 4인승 리튬 이온 배터리 전기자동차로 차량지붕의 태양광 발전패널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보조전원으로 쓴다. 68마력으로 5시간 충전으로 약 250km를 주행한다. 비상시에는 4~5분 정도의 충전으로 30km정도 갈 수 있다. 최고속도는 시속 130km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60km에 이르는 시간은  6.3초다. 피닌파리나 사는 블루카의 생산을 2010년에는 1만대, 2011년에는 2만대, 2012년에는 3만대, 2015년에 60,000대로 늘일 계획이다. 

 

 Pininfarina and Bolloré set up a 50-50 joint venture at the beginning of 2008 with the purpose of designing, developing, manufacturing and distributing an electric car with revolutionary technical features and formal qualities. The Pininfarina BLUECAR, on show at the Geneva Motor Show on the Véhicules Électriques Pininfarina-Bolloré stand, is therefore not a mere concept car but a forerunner of the vehicle which will go into production in Italy at Pininfarina starting from 2010 with the first units. Production on an industrial scale will take place between 2011 and 2017, with forecast output by 2015 being about 60,000.

The Pininfarina-Bolloré electric car project, shown for the first time last October at the Paris Mondial de l’Automobile, has stirred up great interest from the sector as well as from the media and the public, proof that it is innovative and is moving in the right direction, well ahead of the times. With awareness of the need to act to protect the environment going global, and with the use of cars being more and more concentrated in towns and limited to daily mileages of less than 60 km, the car market is undergoing a cultural revolution that opens new and promising scenarios for hybrid or totally electric vehicles like the Pininfarina BLUECAR: recent studies have estimated that in the medium term 1.5-2 million electric vehicles will be introduced on the European market alone.

In this context the Pininfarina BLUECAR stands out from competitive proposals thanks to: 
 
- its aesthetic excellence and the freshly original layout of a car born to be electric and not derived from a production car;

- astonishing performance guaranteed by Bolloré technology.


An elegant compact MPV with automatic transmission, conceived as a four-seater five-door, the Pininfarina BLUECAR is supplied by LMP (Lythium Metal Polymere) batteries, combined with a device for energy storage (“supercapacity”), manufactured in the Bolloré plants at Quimper (Francia) and Montreal (Canada), which retrieves and stores energy during braking and makes it available when the vehicle re-starts. This means greater acceleration, an increased range and longer lifespan for the car’s battery.

The LMP battery can be recharged at a traditional mains plug and range is 250 km. At equivalent weight, this battery stores five times more energy than a traditional type and recharges in just a few hours. As it does not require any maintenance, it has a life-span of about 200,000 km and provides unparalleled safety. The battery is housed below the floorpan and between the two axles. Due to its low centre of gravity, roadholding is outstanding. Moreover, the electric car produces no gas or fine particle emissions and no noise: LMP batteries thus make a real contribution to the fight against atmospheric pollution.

The test drives carried out jointly by the Pininfarina and Bolloré teams have also confirmed the vehicle’s noteworthy driveability qualities. Pick-up is in line with that of internal combustion vehicles in the same segment (B/C). Safety-wise, the location of the battery beneath the floorpan responds to specific dynamic and passive safety criteria. The battery is protected from possible bumps.

Part of the car’s hood is covered with high-performance solar panels which help power some of its equipment. Consistently with an ecologically responsible overall approach, all the materials employed for construction, the battery and interior trim have been carefully selected for their low environmental impact and are recyclable or reutilisable. The Bolloré group is also looking into the design of photovoltaic cell panels to be installed in private or public places to allow partial or total recharging of the batteries through solar energy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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