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상상마저 불가능할 것이라는 상상
최 근래 들어 명망가들의 잇단 자살이 씁쓸한 화제를 낳곤 하였습니다. 명망가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자부심이라 할 지, 자존심이 너무 커서, 평소의 신념에 반한 스스로 감당하지 못한 행동 때문에, 자존심에 상처를 받게 되면, 차라리 자존심을 굽히지 못하고 극단을 선택하나 봅니다.
해방 전후, 작금에 이르기까지, 나라가 남북으로 쪼개져 서로 못 잡아 먹어 으르렁거리고 있는 것도 모자라, 요즈음 한국사회는 언제나 처럼, 이른바 진보.보수, 좌파, 우파의 극심한 갈등으로 밤을 지세는 형국입니다. 그놈의 四色黨爭으로 나라를 말아먹은 선대의 악질적 페습이 여전히 살아서 대한민국을 두동강도 모자라 세동강, 네동강을 내고 있으니, 양식있는 오늘날 세대들은 기가 찰 일입니다.
이러한 사회현상을 유발하는 주체가 시대와 세대가 바뀌면서 등장하는 자연스런 추세일지, 모종의 세력들의 집요한 추구에 의한 왜곡된 현상일 지, 지금으로서는 구분과 판단이 힘든데, 구한말 처럼, 나라가 절단나듯, 해방직후 사태를 반복하듯, 아마도 멀지 않은 시기에, 각자에게, 제 세력들에,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결과와 실체를 드러내리라 봅니다.
現世들어 말도 많고 탈도많은 한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문제는 거시적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현대문명의 이념, 사상. 수단들이 과거와 다르다 해도, 동물세계와 마찬가지로, '適者生存'은 불변의 원리라 할 것입니다. 適者生存'은 자연의 원리이기 때문이며, 인류가 아무리 도덕, 지성으로 포장하드라도, 자연으로부터 받은 디앤에이를 무시할 수 없기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한국이 지금처럼 남북으로 이념이 갈리고 같은 체제에서도 세대간 불통, 개인주의, 부익부 빈익빈의 체제가 심화되든지, 북한이 현대인류의 보편적 상식에 반하는 체제를 계속 유지한다는 것은 흥망성쇠를 되풀이해온 역사가 말해주듯 일시적으로 존재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아마도 머지않은 장래에, 쇠퇴하거나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새로운 집단으로 재구성되는 것이 필연적일 것입니다.
미국이나 중국등 초강대국의 억압적(?), 무절제한(?) 힘의 사용과 탐욕, 스티븐 호킹이 바이러스 침공이 인류멸망의 한 원인이 될 것이라 경고했듯이, 코로나19같은 강력한 바이러스 침공, 지구의 이상기온에 의한 기상이변, 자원고갈등은,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저질러온 현대문명 자체가 병의 원인으로 작동하고 있다하겠습니다. 세계기구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물질만능의 이 문명이 한정된 물질의 무제한적인 경쟁적 소모가 지속되는 한, 이대로는 아마도 치유불가능하여, 지구문명의 종말로 치닫는 심각한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누천년동안 작동해온 종교, 사상.이념,인문등과 같은 인류의 지성은 지구환경문제나 인류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제 밑천이 들어나고 고갈(?)되어서 문제의 해결보다는 갈등만 심화시키는 심각한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수십년 또는 백수십년내에, 무절제하게 늘어난 인구를 대량으로 줄일 수 없다면(없기 때문에), 인공지능이나 기계인류, 새로운 소재나 에너지원의 창조, 타행성이주 등과 같이 과학기술을 통해서만이 유일한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할 수 밖에 없다 하겠습니다. 그 방식은, 기존의 문화를 향유하던 문명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이라 짐작되고, 그 과도기에서, 현재인류는 대부분 적응하지 못하고 서서히, 新人類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그런 추세가 필연적이지 싶은데, 그동안 인류는 세차례의 산업혁명의 과정을 거치면서 그런 경험을 겪어 왔지만, 지금 막 진입중인 4차산업혁명을 거치면, 이전 산업혁명 전후와 '비교불가의 변화' 를 경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다만, 그 주체와 당사자는 우리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이지 않겠습니까?.
4차산업혁명은 수소문명, 탄소문명, 정보통신이 극도로 발전한 사이버문명, 인공지능, 人工人(인공지능을 탑재한 사람형 로봇인간)을, 인간이 다스리는 문명이거나 어쩌면 人工人이 인류를 지배하는 문명시대로 귀결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외계문명과의 교신(우주물리학자들은 20년래에 가능할 것이라함)등이 이시대에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상은 자유이니만큼, 그 이후의 문명, 이른바. 5차산업혁명(?) 이라 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그시대에는 지구환경을 원시(기상이변 원인제거)로 되돌린 문명이 되거나, 지구외 태양계를 벗어난 타행성으로의 이주로 인하여 인류가 지구에서 국한되는 삶을 벗어나 우주적 무대로 확장하지 않을까, 확장되어야 하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태양계내 他行星으로부터 자원의 조달이나, 화성이나 달에 일부 특정집단의 거주를 옮기는 정도는 현대물리이론에 바탕을 둔, 현대과학기술의 연속성으로 언젠가는 달성가능한 수준으로, 4차산업혁명중에 완성이 되지 싶습니다. 화성, 달등 태양계 행성의 본격적인 테라포밍(지구화, 행성 개조)을 하는 것은 NASA인지, NASA의 명성을 이용한 누군가의 아이디어인지 희망사항인지 모르지만, 향후 약 수백년, 길게는 1,000년간에 걸쳐 이루어질 것이라 소개를 하고 있는데, 자금과 시기가 문제이지 현대과학 기술적범위로 접근가능한, 불가능한 영역은 아닐 것입니다
태양계를 벗어난 외계 행성으로의 이주등은 현대 물리학의 이론을 벗어난, 새로운 우주물리학의 발견과 이동수단의 실용화가 이루어져야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대물리학으로는 이 우주에서, 어떤 물질도 초당30만km의 빛의 속도 이상을 초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고, 무중력, 진공의 우주속이라도 빛의 속도로 이동할 수 없을 뿐더러, 빛의 속도로 가더라도 태양계를 벗어나서 가장 가까운 외계 행성에 가는 데, 4~5년이 걸릴 것이라 하니, 지금의 과학으로는 직접 그곳을 찾아 나서기는 불가능하고 당분간 과학자들의 관측과 상상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하겠습니다.
암흑천지!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이 우주가, 구성하는 것의 약 95%는 암흑물질, 암흑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는 암흑천지로, 알려진 것은 단 5%, 알려지지 않은 95%의 우주가 어떤 작용을 할지, 현대과학으로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해서, ‘암흑’이라는 단어가 붙은 이유라 합니다. 알려진 것은 '95%'가 알려지지 않았다' 사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 아직은 블랙홀, 암흑천지가 시공4차원의 산물인지, 그보다 고차원의 산물일 지, 많은 과학자들이 끈질기게, 머리를 싸맨다니, 언젠가는 알려지겠지요.
‘블랙홀’은 대부분 알려지지 않은 천체중 하나이지만, 많은 이들이, 많은 곳에서 블랙홀이 의미있는 존재임을 확인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우리 인류의 고향 우주인, 이 우주는 수많은 은하단으로 구성되고, 그 은하단들은 수많은 은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은하들은 수천억개의 별들로 구성된다 하니, 그 별들에 딸린 지구같은 행성의 수는 또 얼마이겠습니까?
우리 은하는 장축 10만광년, 두께 1.2만광년 정도인 도너츠형 은하이고, 중심은, 궁수자리 A별로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블랙홀이라는 데, 지구로부터, 약 2만 6000광년 떨어져 있으며, 지름은 약 2250만㎞. 질량은 태양의 400만 배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구가, 은하의 중심에서 약 2만6000광년 떨어진 곳에 있다는 말이지요.
우리은하 중심에 있는 블랙홀
‘궁수자리 A별’과
그 주위에서 소용돌이 치는 가스덩이 (펌)
처녀자리 은하단은 지구에 가까이 있는 가장 큰 타원 은하인데, 그 중심에도 거리 5,500만광년, 질량이 태양의 65억배의 거대 블랙홀이 자리잡고 있다합니다.
관측가능한 크기를 넘어, 전 우주에 걸쳐서, 어느 정도 크기의 은하단, 은하, 항성과 행성이 얼마나 들어차 있을지?, 우주의 크기가 빅뱅(대폭발) 이후 138억년이 흘렀고, 그 동안 반지름 470억 광년의 (관측가능한)크기로 팽창하였다니, 그 동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지? 과학자들은, 암흑물질, 암흑에너지가 그 동력원의 후보라 예측하나 아직 알려진 것은 아니라 합니다.
<처녀자리 은하단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초대질량 블랙홀
거리 5,500만광년, 질량이 태양의 65억배,
2019년4월, 연합뉴스>
현생인류의 직전 인류인 3~4만년전까지 생존하였다는 네안테르탈인이 아니라해도 아프리카 오지의 부시맨이 아니라해도, 수백년여년, 아니 백수십년 전의 인류가, 요즈음의 과학기술이 밝혀주는 세상의 모습을 보노라면, 어찌 같은 시공4차원에 사는 부류라 할 수 있겠습니까?
구름과 바람과 비를 부르는 천기를 읽는 것은 기본이고, 지구반대쪽과 음성이나 화상, 동영상의 통신접속을 하는 데 순간의 시간도 지체하지 않으며, 神들만이 사는 것으로 알았던, 달과 화성에 우주선이 왕복하고, 부품을 갈아 끼우듯. 생명체를 보수하는 의술하며, 오늘날의 과학문명에 대해, 어찌 그네들이 상상하던 神의 모습인들 이보다 더 하겠습니까
모든 천문학자들, 과학자들, 일반인들에게 외계 생명체의 존재여부가 오랫동안 호기심을 자극해왔습니다. 지구외 생명체가 살 확률이 있는 행성, 이른바 '골디락스 행성'으로, 태양이외의 가장 가까운 항성이 4.3광년 거리에 있는 프록시마b 행성이라합니다 지구로부터, 20.4광년거리에 있는 글리제 581g, 1,400광년 거리의 케플러-452b등도 골리락스 행성이라 합니다.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을 항성(태양)이라 하며, 이 항성을 도는 행성을 항성(번호)에 가까운 순서대로 a,b,c....로 번호를 매겨, 행성번호로 표시한다 하네요.
이외도 지금까지 발견된 행성이 4,000여개라니, 그보다 이 우주에서, 알려지지 않은 수천억개의 행성이 있다고 하니, 언젠가는 생명의 존재여부가 밝혀지겠지만, 어쩌면, 神(신)이 사기친 것이 들통나지 않토록, 생명의 존재 흔적을 우주멀리 숨겨놨을지도 모르지요.
우주는 쉽게 인류문명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입니다. 그만큼 우주의 모습은 인류가 밝혀내기에는 너무나 거대합니다, 우주가 그 모습을 다 드러내기 위해서는 인류멸망이나 나아가서, 현생 우주의 소멸을 담보하여야 할지도 모를 일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생명의 존재 흔적' 이나 '생명의 존재' 을 발견라는 시기도 100년, 천년, 어쩌면, 원숭이에서 인간으로 진화한 시간이상의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결과와 생관없이, 과학자들은 古來로부터, 명석한 두뇌로, 참으로 끈질기고 지속적으로 관련된 연구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과학자들의 상상이 가설이 되고, 그 가설이 증명되고, 실용화되면서, 인류문명의 진보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태양계 바캍의 외계행성을 찾아나서거나, 외계인들과 교류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이 상상하는 수단은, 과학자 칼 세이건이 자문으로 참여한 1992년 영화화된 ' CONTACT', 수년전 인기를 끈 영화 'INTERSTELLAR' 같은 데서 보여준 '웜홀' 을 통한 여행이나 축지법처럼 공간을 접어서 이동하는 워프항법등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로는 현대과학으로 불가능한 수단의 상상이겠지요?.
웜홀(Worm Hole)
우주 공간에서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라는 의미로 제안된 이론상의 개념.
아인시타인이 일반상대성이론에서
예언한 블랙홀과 연계된 개념(펌)
공간을 일그러뜨려 4차원으로 두점 사이의 거리를
단축시킴으로써,광속보다도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는 가상의 방법(펌)
SF영화 소재로 등장하지만,
상상할 수 없는 것 보다는
그나마 상상할 수 있으니 친근(?)하다
그러니, 우주물리학자들은 그런 수준으로 우주를 정의하고 이해하려니 찝찝하기 그지 없나 봅니다. 그래서 등장하는 과학적 상상의 산물인지? 과학적 추론의 귀결인지 아니면 수학적으로만 존재하는 解인지 아리송하지만, 다차원우주론, 다중우주론, 평행우주론, 홀로그램우주론…'시간은 없다'.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다' 같은 궤변같은 다양한 우주론이 등장합니다.
다차원.다중우주
미국 스탠퍼드대 물리학과 교수가 묘사한
포도송이 모양 다중우주(펌)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물리학과
레너드 서스킨트 교수의 다중우주개념(펌)
입에 풀칠하기에 바쁜 일반인들에게는 어쩌면 쓸데없는 상상이라 해야겠습니다만, 일반인들로서는 물론이고 과학자들 역시 상상하기 바쁘지만, 무슨 상상을 하든, 우주는 그들의 상상을 뛰어 넘는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차원, 다중우주개념이 증명되지 않은, 과학자들의 수학적 이론이거나 가설, 상상이라 하지만, 우주론이 百家爭鳴(백가쟁맹)하는 틈을 타서, 수많은 종교, 철학, 인문학등에서 입맛에 맞게 지극히 주관적으로, 아전인수식으로, 나름 합리화나 심화재료로, 借用(차용)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동서고금에 걸처, 거의 영원한 미래에 걸쳐서까지 끝나지 않을 재료, 이보다 더한 재료가 있을 수 없다하겠습니다.
그들이 어떤 상상을 하든, 우주는 '상상마저 불가능할 것이라는 상상'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 알려진 것의 5%에도 턱없이 모자라는 지식으로, 알려지지 않은 우주의 95%를 재단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수백년내에 많은 과학적 상상이 현실화되기를 상상합니다, 수천억개의 행성이 존재하는 우리 은하, 그런 은하가 수천억 개가 있는 우리 우주에, 지구만이 우리 인간같은 생명체가 산다는 것은 엄청난 '우주적 낭비'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드물게, 지구같은 골디락스 행성이 존재한다하드라도, 모집단인 행성수가 무한에 가까우면, 골디락스 행성 자체도 무한에 가깝다 할 것입니다. 따라서, 외계문명과 외계인이 보편적으로 존재할 것이라는 것은, 우주에 구성물질의 대부분은 수소라는 것처럼 기본적으로 보편성의 원리로 볼 때 당연하다 할 것입니다. 그런 외계인과의 접촉과 수단은 언젠가는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될 것으로 상상해 봅니다.
'우주의 크기는 관측할 수 있는 크기' 라 합니다. 관측가능한 영역을 벗어난 영역은 도데체 얼마만한 크기인지, 거기는 또 다른 우주인지, 이른바 4차원 시공간인지, 다차원 복합 세계인지 현재로서는 판단불가합니다. 언젠가는 알려지리라 기대합니다만, 현재는 인류의 지식과 지혜가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알지 못할 뿐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우주는, 인류가 상상할 수 있는 어떤 범위도, 그 '상상을 벗어날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다고 상상' 할 수 있는 대상이라 생각합니다. 상상은 상상을 낳고, 무수한 변종의 상상이 판을 치는 것은, 우주가 상상으로 정의되고 이해되는 수준을 넘어서기 때문일 것입니다. 모든 인류가 어떤 상상을 하건, 그게 현실이던, 꿈이던, 망상이던... 그 범위를 넘어서는 영역이라 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존재기반인 4차원시공간적 바탕에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상상하드라도, 4차원을 넘어선 세상과 우리 우주가 아닌 다중우주, 다차원우주, 시공간이 태어나기 전의 개념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야 말로 꿈에서 겪어보는 세상보다 더 꿈같은 상상이 될 것이리 상상해봅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우리 우주가 태어난 시점(빅뱅)이후, 시간과 공간이 태어나고 시작되었다하니,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지 않은 세상, 이 우주가 태어나기전의 상태가 상상이 될 수가 있겠습니까?
일시적으로나 눈을 감아보면 현실은 상상이상으로 몽롱하게 바뀌듯이 미래에 대한 우리의 상상이 실없는 공상이라 하는 것은 지극히 우리의 지성을 편협되게 제한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현실로 돌아와서, 최근, 정치책임자가, '천박한 서울', '초라한 부산' 이라 폄하할 정도로, 서울, 부산지역등에서 일어나는 부동산 문제나, 정치편간의 갈등, 권력투쟁, 대권놀음이 난무하고, 수십년에 걸쳐 전쟁연습, 비핵화니 평화선언이니 남북정권이 어떻고, 세계정치 지형이 어떻고...
어찌보면 4차원 시공간, 그 중에서도 이기적인 동물(인간)세계, 특히 한반도라는 좁은 지형에서 일어나는, 이것이야말로 천박한 약육강식 과정이라 해야 할 것입니다. .
이제, 대부분, 은퇴를 한 나이라, 참으로. 천박하고, 초라한 짓들이 무성한 세상의 모습들이지만, 이 천박한 땅에 목숨을 붙이고 사는 이상, 후대를 위해 살아갈만한 세상을 물러주어야 하는 책임을 가진 선대로서, 피해갈 수 없는 이 따위(?) 현실이라, 무심할 수는 없어도, 이 따위 현실이기 때문에, 너무 연연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0년 7월26 밤
靑野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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