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박툰인지, 박터짐인지,,,
문안팍(박)싸움이 될려나 했더니,
들컹 문을 닫아버려 문밖(박)싸움이 되얐버렸다.
그동안 문안에서 티걱태걱 하더니,
무슨 작당을 했는지,
다시 문이 열리가
급조 인간이 탄생했다
'문철수'
마침내, 안이 훤히 들여보이고,
문밖은 요란하다.
희야는 신이났다.
문안팍을 들락거리며
온갖 잡동사니 들쳐내고,
문밖에 대고 악다구니다.
동네 사람들은 시끄러럽다고 난리다.
2012년 12월19일,
사생결단을 하고 난 며칠후
2012년 12월21일,
세상은 바뀌고, 새로운 박툰(Baktun)이 시작된다는데...
문안팍 사람들!
'내일 지구종말이 오드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스피노자보다 배짱이 두둑해 보인다.
저네들을 믿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
.
.
오! 하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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