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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무한동력장치와 연금술

by 靑野(청야) 2012. 4. 30.

● 무한동력/영구동력장치 

 

입력보다 출력이 큰 장치, 기존의 물리.기계학적으로 '에너지보존법칙에 위배' 되는 장치로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 아무추어들이 이런 과학적 인식을 뒤바꾸는 일에 일생을 바쳐왔다. 이른바 무한동력, 영구동력 장치라는 것이다.

 

실제로 이들이 발명한 장치들이 여러곳에서 실제가동되고 있다고는 하나, 현재의 과학적 상식, 지식을 총동원해도 이런 장치를 모방.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왔다.

 

이들 무한동력 발명자들은 기존 과학이 무시하는 우주에너지의 이용으로 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마침내, 에너지 변환공학회에서 26차회의 때부터  기존학회가 무시해온 우주에너지가 정통학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지되었다고 한다.

 

이전부터 신지학자들이 있어 왔지만, 과학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신비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현대에도 신지학자들이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 무한동력장치도 그런 부류이다.

 

에너지변환공학회에서 소개된 장치로는

    

-미국 트로이 G.리드가 개발한  '리드 자력모터, 

-캐나다 뮬러가 개발한 '뮬러 모터',

-스위스의 폴 바우만이 설계한 'M_L Converter'

-그외 'N-Machine', 'WIN Converter', 니콜라 테슬라의 동력장치 등

 

 

 

 

 

무한동력장치 M_L Converter ( 스위스 폴 바우만 설계)

 

 


 

 

 

 

 

 

2006년 에 완성된 무한동력장치

 

 

무한동력/영구동력장치 관련 서적으로는,

 

'진리의 가시밭길 제5(The thorny way of truth, part V)', 1989년 독일어판 (저자 :

 알버트 하우저)

'무한동력'(만화) 주호민 (교보 광화문점 보유)

.과학자들이 털어놓는 기이야기( 이충웅 저, 1998년,양문출판사)등이 있다

 

● 연금술 

 

중세기에 전 유럽에서 성행한 원시적 화학기술. 그 목적은 비금속을 귀금속으로 바꾸는 것과 불로장수약 또는 만능약을 창제하는 데 있었다.

 

기원은 확실치 않으나 3~4세기경에 이집트에서 일어나 시리아를 경유하여 6세기경에 아라비아로 전해져 아라비아 사람이 에스파니아를 정복한 11세기경 유럽에 들어간 것으로 추측된다.

 

18세기에 와서 근대화학의 기초가 확립될 때까지 1000년 이상이나 계속되었다.

연금술자의 설에 따르면 모든 물질은 어느 근원 물질(라틴어 materiaprima)을 기초로 하고, 이에 여러 가지 속성이 부여됨으로써 만물이 생기며, 따라서 물질을 정제 정화함으로써 근원 물질로 환원하여 이에 다른 속성을 주어 별개의 물질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그 방법의 발견을 위해 온갖 노력을 집중했다.

근원 물질에 관하여도 여러 가지 설이 있어 초기에는 수은이 그것이라고 했고(단, 그 수은은 실제로 존재하는 수은이 아니고 거기에서 여러 가지 속성을 추상한 가상적인 존재를 뜻했다), 뒤에는 수은·황·소금의 세 가지를 그것이 라고 생각했다.

 

또 수은·황 또는 소금에서 근원 물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단이라는 물질을 첨가할 필요가 있다고도 생각했다.

 

선단에 관해서도 많은 설이 있었는데, 일설에 따르면 황의 정기로서 실제로 존재하는 황을 적당히 처리하면 백색 또는 황색의 정기가 되고, 전자는 금을, 후자는 은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보았다.

 

16세기에 와서 화학의 본래의 사명을 불로장수약의 발견에 있다고 한 이아트로화학의 일파가 나타나 연금술에 새로운 일면이 추가되었다.

 

연금술자의 학설은 신비한 형식을 취하고 실험법은 마술과도 같은 색체를 띠었으며 학문으로서는 근대적 방법을 못 가졌으나 기술로서는 야금 · 제약 · 염색 등에 기여한 바가 있고 또 1000년 동안에 발견된 풍부한 화학적 사실은 근대 화학의 초석적인 자료가 되었다.


 

신비적 성격과 경험적 성격을 아울러 지니며, 구리와 같은 비금속을 금으로 변환하는 것을 궁극의 목표로 했던 일종의 전근대 과학기술. 1 3세기경,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발생하여 이슬람 세계에서 발전했으며 유럽으로 전해져 17세기까지 번영하였다. 연금술은 당초에는 가짜 금을 만드는 등 실무적·장인적 성격이 강하여, 8세기 이슬람 세계의 연금술사 자빌 이분 하이얀이라든가, 9~10세기의 알 라지(라틴명 라제스) 등은, 경험적 물질만들기에서 물질의 분류, 약품제조법, 화학장치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13세기에는 유럽으로 건너가, 게베르가 무기산의 제법을 비롯하여 경험적 기법의 체계를 정리하였다. 이것들은 현대화학의 전신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유럽의 연금술은 만물을 금으로 바꾸고, 만병을 고치는 <현자의 돌(에릭실)>을 추구하여, 기도에 의하여 완전한 인간을 만드는 신앙적 성격이 짙어져 갔다. 16세기의 파라켈수스는 연금술의 목표를 금만들기에서 의약품(알카나) 만들기로 바꾸었고, 17세기에는 보일이 근대적 화학관을 제시했으며, 연금술은 쇠퇴해 갔다. 18세기말 이후, 연금술의 경험적 지식 쪽은 라부아지에, 돌턴 등의 근대화학에 계승되어 갔다.

(이상 출처: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사전)

 

연금술이라는 것은 과학이 발전하기전, 원소나 물질의 생성메커니즘이 알려지기전, 인류의 꿈과 소망을 실천하기 위해 당시 지식으로 선각자, 선지자들 사이에, 구리나 수은으로 금을 만드는 기술이나, 더욱 광범위하게는 인위적으로 원소를 변환을 통해 원하는 물질을 창조하고자 하였던 기술이라 말할 수 있다.

 

20세기중반에 원소중 가장 가벼운 수소원자를  헬륨으로 바꾸는 수소핵융합을 발명하였는데, 일시적인 폭발을 통해 수소폭탄제조까지는 이르렀으나, 이를 실용적으로 제어하는데는 아직도 요원한 기술이다(2050년경에 상용가는 한 수소핵융합발전이 등장하리라한다).

 

수소 원자를 헬륨으로 바꾸는 데는, 약 1억도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다하니, 수소핵융합의 기술적 관건은  이런 1억도 이상의 온도를 만들어서 유지하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어떤 물질도 1억도의 온도를 오래 견디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장치를 고안하여, 얼마나 고온상태를 유지할 수 있느냐, 즉 수소핵융합반응을 얼마나 지속시키느냐 그것이 관건인 것이다.

 

우주 생성초기 수소가 헬륨되고, 탄소가되고, 산소가 되고, 금이되고 우랴늄으로 변환되는 것은, 우주초기 이른바 빅뱅이후의 상상을 초월하는 초고온의 우주 생성초기 상태에서나, 별이 수명을 다할 때 압축되며 붕괴할 때 초고온에 의해 생성될 수 있다는 것이 현대과학이 풀이하는 원소생성의 원리이다. 어찌보면 신의 연금술 즉 초고온상태의 대자연의 힘으로는 가능했던 것이다.

 

이를 인류가 실험실에서 달성하고자했다는 것은 '연금술' 이였다 하니....

 

하지만, 인용한 글대로, 이런 무모한 도전을 통해, 화학, 나아가서는 과학이 발전하는 초석이 되었다니,  인류사적으로 의미있는 무모한 도전이였지 싶다.

 

연금술에 관련된 서적으로는 

 

 .'연금술', 안드레아 아로마틱코저 (교보 광화문점 보유)

 .'음의 연금술' 허지연저 (교보 광화문점 보유)

 .'마법연금술 그림으로 읽기' , 마틸데 바티스티리 저(교보 광화문점 보유)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저', 1987

 

 .'최후의 연금술사', 이안 맥칼만 저

 .'완전성의 총체(Summa perfections)', 이슬람의 게비(Geber)

 .'연금술박물관', 루카스제니스(Lucas Jennis,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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