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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전기자동차

수소차와 전기차

by 靑野(청야) 2020. 8. 11.

수소차와 전기차의 장점과 비교및 효율성 미래가치(자율주행차,차량공유)

 

오늘은 수소차와 전기차의 장점과 비교 그리고 효율성과 미래가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정부의 수소차와 전기차 계획

2018년 12월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초기 단계에 있는 수소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말하였습니다. 정부가 자동차 부품산업의 유동성 위기극복을 위하여 3조 5천억 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2022년까지 전기차와 수소차의 국내 생산 비중을 현재 1.5%에서 10% 이상으로 대폭 늘려 미래차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 목표도 대폭 올렸습니다. 2022년까지 전기차는 43만 대(당초 25만 대), 수소차는 6만 5천대로 잡았고, 이는 총 49만 5000대로 한해 국내 자동차 생산의 10% 이상의 규모입니다. 해외 수출의 경우 전기차는 현재 연 3만 6천대에서 2022년 25만대로 7배 늘리고, 수소차는 현재 300대에서 같은 기간 2,000대로 17배 확대할 계획입니다.

 

친환경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재 15곳에 불과한 수소차 충전소를 내년 80여곳으로, 2022년에는 전국 310곳으로 20배 이상 확충합니다. 전기차 충전소도 현재 3,800기에서 1 만기까지 확충할 계획입니다. 친환경차 보급목표 상향으로 생산이 늘고 규모의 경제 효과가 생기면 2022년 전기차 가격은 4000만 원대, 수소차는 5000만 원으로 내려갈 것으로 산업부는 발표했습니다. 즉, 수소충전소와 전기충전소의 인프라를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자동차산업의 시장의 축소

자동차 산업은 광범위한 산업 기반을 전제로 하기 대문에 다른 산업에 비해 전후방 산업 연관 효과가 매우 큽니다. 자동차 산업은 크게 제조, 유통, 운행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제조에는 절강, 화학, 비철금속, 전기, 전자, 고무, 유리 플라스틱 등의 산업과 2만여 개의 부품을 만드는 부품업체들이 연계되어 있습니다. 유통에는 완성차 업체의 직영 영업소나 대리점, 할부금융, 탁송회사 등이, 운행에는 정비, 부품 주유, 보험 등의 업종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자동차 산업은 여러 다른 시장과 연결되어 매우 중요한 산업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자동차산업의 규모가 점점 축소되고 있습니다.

 

일단 정부에서 자동차 부품 산업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하여 3조5천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자동차 산업 자체가 지금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수소차와 전기차가 앞으로 점점 많아지는 이유

전기차와 수소차의 국내 생산 비율이 점점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적으로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휘발유나 경유차 같은 내연기관 자동차들은 점점 없어지게 됩니다. 유럽 기준만 봐도 2021년 판매되는 신차의 배기가스 배출량은 km당 95g을 넘지 않아야 하고, 신차를 판매하는 완성차 업체들은 2025년까지 km당 80g, 2030년까지 km당 59g으로 기준을 맞춰야 합니다. 현대차의 경우 지금 나오는 자동차들은 이 기준을 맞출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차에서 친환경차의 개발을 서두르는 이유로도 볼 수 있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무엇이 더 잘팔릴까?

전기차와 수소차를 비교했을 때는 사실 전기차가 더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수소차의 충전소가 전기차의 충전소에 비해 개수가 너무 많이 떨어집니다. 수소충전소의 경우 15개 정도 그런데 전기차 충전소는 3800개로 200배 이상이 차이가 납니다. 수소차의 연료를 공급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또, 둘의 건축비용 또한 큰 차이가 납니다. 일반 주유소의 건축비용은 1억~2억 원 정도가 듭니다. 그러나 수소충전소의 경우 약 30억 원이 들어갑니다. 사실상 정부지원금이 없으면 엄두도 낼 수 없습니다. 반면에 전기차 충전소의 경우는 한기에 500만 원가량에 간단한 설치가 가능합니다. 이것만 봐도 효율적이나 비용적인 면에서 전기차가 수소차보다 경쟁에서 유리하게 보입니다. 사실상 수소충전소 근처에 산다면 모를까 멀리 있으시다면 수소차를 살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수소차와 전기차의 가격차이는 보조금 제외할 시 2천만 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물론 수소차의 장점도 있습니다. 충전시간이 전기차보다 빠르며 전기차보다 더 많은 주행거리를 갈 수 있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차의 차이점

수소차의 경우 모터가 움직이면서 전기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꿔 차량을 움직입니다. 수소탱크에서 저장해 둔 수소를 전기 발생장치로 보내고, 연료전지 스택에서 산소를 화학반응시켜 전기를 만들어 모네로 보냅니다. 주행 상태에 따라 연료전지에서 만든 전기를 일부 보관합니다.

 

전기차는 리튬이온 전지를 이용해 전기를 충전하고 전기로 모터를 구동하는 것에 비해 수소차는 연료전지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합니다. 고압 수소를 산소와 반응시켜 자체적으로 발생한 전기로 운행한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수소차는 전기를 직 적생 산해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부품이 전기차에 비해 많아집니다. 전기를 통해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은 같지만 연료와 전기를 만드는 방식이 다릅니다. 또한, 전기차는 부품수가 1만 9천 개로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의 부품 3만 개와 수소차에 2만 4천 개에 비하여 부품수가 적은 것도 장점입니다.

 

전기차 효율이 좋지만 한국이 수소차에 집착하는 이유

이유는 산업적인 측면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동차 산업의 고용률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너지면 한국경제가 굉장히 어려움을 겪습니다. 수소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부품이 비슷하기 때문에 자동차 부품 업체들을 계속 끌고 갈 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전기차는 부품이 간단하고 개발도 쉽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의 고용안정화를 이유로 수소차 개발을 추진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한 예로 , GM 같은 경우 2017년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했습니다. 당시에 7개의 공장을 폐쇄 발표하였고, 1만 4천 명의 노동자를 해고해버렸습니다. 그로 인해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었는데요. 이러한 급작스런 대규모 실업사태를 방지하는 이유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래 자동차에서 중요한 포인트 3가지 전기차, 자율주행차, 차량 공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는 효율이 좋습니다. 일단 전기차는 부품이 굉장히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장률이 적습니다. 또 자율주행이 된다는 것은 앞으로 차가 공유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빌려주는 차가 고장이 잦으면 안 됩니다. 또한 배터리 기술의 발전으로 충전시간이 대폭 줄어들 예정입니다. 또, 가격적인 면에서도 수소차에 비해 전기차는 3배 이상 저렴합니다.

 

주차장을 보시면 놀고 있는 차가 많습니다. 사실상 우리가 차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통계에 따르면 평균 1시간 정도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차량 공유 서비스가 발달하면 도로 상황은 당연히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필연적으로 자동차산업을 줄어들고, 최소한의 차로 같은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소차와 전기차의 비교 및 효율성 미래가치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결론적으로 앞으로는 전기차가 발전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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