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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 장막을 걷어내면, 비로소 심우주의 모습이 드러난다.
  • 與一利不若除一害, 生一事不若滅一事
철학.에세이.한시.기타자료/유익한 글모음

Google의 도전

by 靑野(청야) 2016. 3. 11.




알파고가 경우의 수가 무한하고, 직관이 지배하는 게임이라는 바둑의 세계 최고수
이세돌을 내리 2판 불계패를 시키자, 마치 어느 날 천지개벽이 일어난 것처럼 난리가 났다.
하지만 사필귀정이다. 어짜피 시간문제였을 뿐이였지,

과학과 기술은 이제 인간의 직관과 경험과 논리를 모방하는,
이른바 고도화된 인간지능의 모방을 지나 앞서나가는 분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 뿐인 것이다.

왜 우리는 현재을 기준으로만 미래를 평가하고, 두려워하는가?
관점을 바꾸어라.

미래를 기준으로 현재를 바라본다면, 세상은 훨씬 신나고 기다려지게 될 것이다.
미래는 시간적으로 무한히 존재한다.
5년후?, 10년후? 30년후? 100년후?
...

동영상에 보는 로봇이 더욱 발전하여, 사람 피부같은 人工外皮를 입히고,
더욱 발전된 인공지능을 탑재하면, 그냥 인조인간이 되는 것이지.

1970년대중반에 탄생한 애플컴퓨터(PC)는 RAM 48K이였지. 지금은 어떤가? 40년만일세.
앞으로 5~10년안에 그동안 40년 변화보다 더 큰 변화가 올 것이고, 우리 당대내에....

어쩌면 언젠가는 '미래인류는 神도 맹근다' 하지 않을까?

10년후, 20년후, 50년후 언젠가는 위의 로보트가 발전하여
사람의 모습으로 사람의 역활을 한다고 상상해 보시라.

그런 놈을 부하처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상상하는 것도 재미있지 않겠는가 ?
상상도, 생각도 하지않고, 미리 단순한(미래에 다가올 세상에 비해)
현재를 기준으로 人工의 神(?)을 미리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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