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빛의 장막을 걷어내면, 비로소 심우주의 모습이 드러난다.
  • 與一利不若除一害, 生一事不若滅一事
수상잡록/수상록.에세이

생산공학과 철학의 융합

by 靑野(청야) 2014. 7. 6.
`생산공학과 철학(귀납법과 연역법)의 융합´

여러공장의 적자요인을 파악하는 과정중에 일하는 방법, 생산데이터가 쌓여가고 경영에 전환,활용되는 과정에서 고정관념이나 무지로 인하여 오도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철학적으로 바라본다면 귀납법, 연역법적인 추론과 사고수단을 생산프로세스의 문제를 추론하고 해결하는데 접목하는 것으로 그동안의 관행과 고정관념을 깨고 효율과 의미가 극대화되는 새로운 프로세스의 정립을 통해 수년/수십년 적자나 낮은 영업이익율을 단기간에 매출대비 상당한%의 이익율의 증대를 실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결론에 실증적으로 도달합니다

`생산공학과 철학(귀납법과 연역법)의 융합´
이라는 다소 황당한....

다중의 무지와 고정관념과 싸운다는 게 개인적으로는 힘든 투쟁이지만... 핵심은 매출원가의 85~95%에 달하는 생산물류 그중의 70~80%에 달하는 재고의 관리혁신이고, 이는 TPS(Toyota production system) 즉, 도요타 간판방식과 ERP의 접목을 통해 실현, 그 접목의 논리를 상기 철학논리로, 기존프로세스의 문제와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설명하고 구현.

예) 1) 자재발주량=총소요량ㅡ현재재고
→현재재고=총소요량ㅡ발주량

으로 치환 발주량은 재고상태를 초긴급, 긴급,안전, 과잉 영역으로 구분하여 현재 어떤 상태에 있느냐? 판단, 재고상태를 안전영역에 있게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고 안전영역에 있으면

[발주계획=생산계획=출하계획=고객계획]

으로 극도로 단순화시킬 수 있고, 업무의 복잡도를 줄이고 재고관리에 집중토록 하여 업무효율 상승과 정확하고 가시적 재고관리와 재고율의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 즉 낮은 재고율의 안정적 유지를 가능하게 함.

이것이 나의 연역적 가설이고 이것이 성립하지 않는 경우가 어떤 경우인지 현장의 대부분 의견을 귀납법적으로 수렴, 고정관념을 바꾸어 주고, 즉 가설을 검증하고, 예외적 프로세스를 인정하되 그 조건을 최소화하고 표준화

2) 재고율과 재고情.物일치를 월.주의 결산이 아닌 일단위로 공차범위내 유지하도록 합리적 공차부여와 자동gathering등의 수단을 구축.

도요타간판방식이 과거 최상의 생산.재고관리 시스템으로 각광받은 시기가 있었다. 최근에 (위대한 큰 회사들 말고) 우리 같이 고만고만한 작은 회사들에서 ERP를 확산하면서 그 사상이 많이 퇴조하고 망각되다시피 해왔다. 특히 SAP과 같은 Global Standard의 Powerful한 시스템이 보편화되면서,

요즈음의 생산현장에서 SAP의 처리기능에 의존하면서 (사실은 SAP의 Powerful기능에 주눅이 들어 이를 편리하게 수정할 엄두를 내기 힘들어) 그기능에 종속되는 경향이 심해지고 있는 것이다.

TPS은 ERP때문에 퇴조할 것이 아니라 나는 오히려 ERP와 접목함으로써 진정한 도요타 간판방식을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외...

그 실증적 체험을 통해 현대적 도구인 ERP와 도요타간판방식, 생산관리 시스템이 연역법과 귀납법적 사유와어프로치를 통해 융합함으로써, 십수년 내지는 창사 이래의 관행과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관련글
http://chsjinok.egloos.com/m/11108860

'수상잡록 > 수상록.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판불변의 법칙>小考  (0) 2014.08.27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0) 2014.07.06
E-BOM  (0) 2014.06.25
세계시간비교표  (0) 2014.06.19
인생의 시계  (0) 2014.06.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