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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 장막을 걷어내면, 비로소 심우주의 모습이 드러난다.
  • 與一利不若除一害, 生一事不若滅一事
철학.에세이.한시.기타자료/유익한 글모음

희귀한 자연의 전령사들

by 靑野(청야) 2013. 7. 7.
       
      <인도네시아 민속음악 다융삼빤(Dayung Sampan)을 鄧麗君(Teresa Teng)이  
                                영화 첨밀밀(甛蜜蜜)에서 불러 유명> 
       
       
       
      희귀한 동.식물(꽃)을 소개합니다,
       
      물론 인터넷에 유포되는 자료들입니다.
      여러곳에서 이런 자료들이 단발적으로 유포되기에 모아봤습니다,
       
      여기에 꽃이 핀다든가, 등장하는 주기가  100년이니, 천년에 한번이라는등
      그리고, 내용이 검증되지 않았고, 속설인지, 사실인지 불분명합니다.  
      참고하여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어느 시기, 어느 장소이든, 평소에는 접하기 쉽지 않은 것사실입니다 
       
      그 희소성때문에,
       
      그것을 보는 것은 평생에 한번 경험하기 힘든 행운으로 보고,
      그것을 보면,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여러가지 속설이
      생기고 유포되는 것 같습니다.
       
       
      <고구마 꽃>
       
       
       
      '백년에 한번 볼수있다는 고구마꽃' 의 꽃말은 "행운" 
       
      945년과 1970년도에 고구마꽃이 피었다는 기록이있고 
      2012년 작년에 고구마꽃이 예쁘게 피었다고 합니다.
       
      고구마꽃을 보는 이들에게는 행운이 따르고
      원산지가 중남미인 고구마는 
      아열대 지역에서만 꽃을 피우고
      4계절이 뚜렷한 한반도에서는 꽃을 쉽게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최근에 고구마 꽃이 자주 피는 것은
      한국의 기후가 아열대기후로 바뀌지고 있다는 증거랍니다.
       
       
      <흰 까마귀>
       
       
       
       
      좀처럼 보기 힘든 희귀종인 흰 까마귀가
      최근 강원도 정선에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잇습니다.

      '천년에 한 번 볼 수 있다는 속설을 지닌 흰까마귀'
      ‘생명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중국에서는 흰까마귀가 출현하면
      '황제가 나서서 제사를 지냈을 정도로 길조로 대접' 받았다고  합니다.
       
       
      <가시 연꽃>
       
       
       
      최근, 청도읍, 공북문 밖의 연 못에서 가시연꽃이 피었다고 난리라 합니다.
       
      연꽃 중에 잎과 꽃에 가시가 돋아 있다고 하여
      가시연꽃이라고 붙여진 이름,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1품1종의 특이한 종으로 귀한 존재 입니다
       
      100년만에 한번 핀다는 가시연꽃
      이 꽃을 보면 행운이 따라 준다고 합니다
       
      꽃말은 '그대에게 소중한 행운 또는 감사'
       
       
        <소나무 꽃>
         
         
        백년만에 피는 소나무 꽃
        평생에 보기드문 소나무 꽃이라 합니다.
        그 꽃을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하는 데요
        그 꽃을 보는 것 자체가 행운 일테니,
        이미 행운이 온 것일 테죠?
         
         
         
         
         
         
         
        <대나무 꽃>
         
         
         대나무 꽃은 60여년만에 꽃을 피운다는 설도 있고,
        100년만에 꽃을 피운다는 설도 있습니다.
         
        <지난 5월말, 경남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야산에 활짝 피었다고
         알려진 대나무 꽃>
         
        어느 것이 정확할 지 모르지만,
        꽃피는 햇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좌우지간 대나무 꽃을 보는 것이
        그만큼 희귀하다는 말일 것입니다.
         
        속설대로라면, 평생에 한번 볼까말까?
        희귀한 꽃을 보는 것이 행운일테니
        그 꽃을 보면 행운이 따른 하는 것이지요,
         
         
         
        <선인장 꽃>
         
         
        꽃말이  사랑, 열정, 정열
        선인장 꽃이 피면, 좋은 일이 성사된다는
        길조인 '희망의 꽃'이랍니다
        선인장은 한문으로 仙人掌 으로 쓴다합니다.
        산속에서 도를 딲는 신선의 손바닥이라는 뜻이지요
         
        다른 말로는 백년초(百年草), 패왕수(覇王樹)라고도 한답니다.
        오래사는 풀, 제왕의 위엄이 있는 나무라는 뜻이지요
         
        선인장은 '사막의 장미'라 불리기도 합니다
        아무리 가물고, 뜨거운 열사의 땅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자란다네요.
         
        선인장의 가시는
        원래, 물이 귀한 사막의 변두리나   오아시스에서 자라면서,
        수분증발을   줄이기 위해 잎이 말려 생긴 것.

        집에서, 충분한 습기와 클래식을  들려주고 편하게(?) 키우면, 
        애써 수분증발을 걱정안해도 되겠다 싶어, 가시가 떨어지고,
        물이나 수분   공급이 안되어, 도저히 살 수 없다  싶으면,  
        그 때사, 꽃을  피운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합니다.

        종족보전을 위해, 꽃을  피워 열매라도 남기자  하는  
        자연의 섭리겠지요?
         
         
        <유추프라카치아>
         
         
         
         
        결벽증이 있는  나무랍니다.
        누군가, 지나가는 생명체가 건드리면,
        시름시름하다가 결국 죽고 만다는 신비한 생명체
         
        건드린 사람이 끝까지 보살펴주어야
        시들지 않는 나무,
        최초로 건드린 사람이,
        지속적으로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펴 주어야
        죽지 않는 나무
         
        아프리카 오지에
        소량의 물과 햇빛만으로 살아간다는 음지식물
        영혼이 있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는 군요.
         
        누군가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없이
        황페해지고, 결국은 살 수없는 인간, 현대인들,
        그들이야말로 유추프라카치아와 닮은 꼴입니다.
         
        그대의  유추프라카치아에게는
        그대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대 역시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없이는 살 수 없는
        누군가의 유추프라카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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