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뒷 금정산에서 바라본 부산시전경이라하네.
가장 앞쪽의 고층이 동래온천장역 앞, SK Sky View
멀리, 센텀시티, 광안리, 광안대교와 바다.
27회인, 부산대 김갑환 교수, 뒷산에 올랐다가 한 컷하여, 보내놓고는 요걸보고 그려내라 한다.
그려야될 지? 말아야 될 지?, 그릴 수 있을지?
더구나, 부산-서울 오르내리느라, 오십견이 발병,
몇개월째 고생하고 있는 요즈음,
가당찮다. 가당찮은 일거리로 다가온다.
오십견이 아니라해도, , 정력(?)과 연필심 소모의미말고 그릴 가치가 있나?
다 그려놓고 돌아서자마자 구겨버릴 지라도,
간혹, 가물가물하는 정신, 집중하는 훈련을 함해봐?,
아니면, 가물가물 정신상태, 이참에 왕창 무너지는 것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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