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폰으로 촬영한 발표한 동영상 화면> 2019년 12월 24일 10시30분 국토교통부는 서울 정부청사에서 위동영상과 같은 내용을 담은 민관합동조사단의 'BMW 화재 관련 최종 조사결과' 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알만한 사람들은 익히 알고 있던) EGR(배기가스 순환장치)냉각기 설계오류? 친환경차라며 '클린디젤차' 로 열올리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 데, 기술대국 독일업체가 설마 그런 설계오류를! 일반인들은 믿지 못하고 반신반의 했지만, 결국.. 그런데 과징금이 고작 112억원? 법대로 해서 그런가? 그렇다면 그 법은 犬법이다 그렇지 않다면, 뭔가 냄새가 난다. 업체와 타협한 냄새... 이번 기회에 기술대국 독일차에 대한 맹목적(?) 추종이 절제되는 계기가 될란가? 'EGR 냉각시설계오류' 인정을 주저하며 운전자 습관등 요리조리 핑계로 애매모호하게 대처하던 BMW 어떤 의견과 조치를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래는 동아일보에서 펌)
조사단은 올들어 발생한 차량의 화재 원인이
EGR(배기가스재순환장치) 쿨러의 균열에 따른 냉각수 누수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또 바이패스밸브의 열림은 화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으며,
EGR 밸브의 열림 고착이 화재의 주요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조사단은 EGR 밸브의 반응 속도가 느리고 완전히 닫히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했지만,
조사단은 EGR 밸브의 반응 속도가 느리고 완전히 닫히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했지만,
이에 대한 경고(알림)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BMW 자료 검토 결과 국내에서 BMW 차량의 화재 발생 비율은 0.14%로
BMW 자료 검토 결과 국내에서 BMW 차량의 화재 발생 비율은 0.14%로
배출가스 규제가 비슷한 독일(0.19%), 영국(0.17%)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규제가 강한 미국은 EGR 사용을 줄이고 별도의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를 장착해
화재 발생 비율이 0.03%에 불과했다
◇ 조사단 "BMW, 3년 전 이미 화재위험 인지…결함 은폐·축소"
조사단은 BMW가 결함 은폐와 축소, 늑장리콜을 시도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다수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BMW가 올해 7월 20일에야 EGR 결함과 화재의 상관관계를 인지했다고 주장했지만,
◇ 조사단 "BMW, 3년 전 이미 화재위험 인지…결함 은폐·축소"
조사단은 BMW가 결함 은폐와 축소, 늑장리콜을 시도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다수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BMW가 올해 7월 20일에야 EGR 결함과 화재의 상관관계를 인지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미 3년 전인 2015년 10월 독일 본사에서는 EGR 쿨러의 균열 문제 해결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조치에 착수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또 올해 7월부터 BMW 내부보고서에 EGR 쿨러 균열, 흡기다기관 천공 등이
또 올해 7월부터 BMW 내부보고서에 EGR 쿨러 균열, 흡기다기관 천공 등이
구체적으로 언급된 사실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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