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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료전지

수소연료전지차

by 靑野(청야) 2017. 10. 25.

현대차 수소전지차 '투싼ix'

수소차는 1회 충전으로 5~600km를 갈 수 있고

충전시간이 5분에 불과하는등의 장점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수소전지차 연구에 일제히 뛰어들고

있습니다.

수소전지차를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것입니다.

 

시장조사 기관인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에 따르면

2020년 세계 수소전지차 시장이 12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점만있는것은 아니겠죠.

수소전지차 시장의 최대 걸림돌은 비싼 가격입니다.

투싼ix경우 가격이 1억5000만원이며 충전소 하나 짓는데만

약50억원이 든다고 합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에서는 현재 열한곳인 충전소를

두개더 만들계획이고

환경부는 2020년까지 충전소 10개 추가설치..

그리고 10년후인 2025년까지 200곳 설치를 목표로 잡고있습니다.

현재 수소차 시장은 국가의 전폭적인 정책,예산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입니다.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우리나라가 그리 만만한 나라가 아니라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새삼 느낍니다.

국가가 계획하는것이 뭔지 어떤곳에 예산을 투자하는지

연구하고 공부하다보면 돈의 흐름이 보이고

투자해야하는 지역을 선정함에 있어서도

보다 합리적이 될 수 있습니다.

 

업계에선 2018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체계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수소전지차 보도 입니다.

 

 2014년 4월 8일 매일경제 뉴스

친환경차 공략 나선 현대기아차 그룹 전기차 수소차 투트랙으로 간다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현재 화두라면 전기차와 수소전지차는 미래의 먹거리다

현대차 그룹은 시장 주도권을 잡기위해

기아차-전기차 , 현대차-수소연료전지차라는 투트랩 전략을..

.

기아차는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쏘울EV를 출시하며..

.

수소연료차는 현대차가 1등

주목할 부분은 현대차가 미래 친환경차로 불리는 수소연료전지차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

친환경차 전쟁의 마지막에 있는 수소연료전지차 부문에서는 현대차가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는 셈이다.

수소연료전지차를 최대한 빨리 상용화해야 한국이 세계 자동차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이런 이유로 R&D 비용을 늘리며 공격적으로 나가고 있다.

매일경제 기사본문보기 클릭

 

세계 최초 수소연료전지차를 양산한 회사가 우리 현대자동차라니 자랑스럽습니다.

국가와 기업이 손을잡고 전력을 쏟고 있는 사업이 바로 미래 친환경자동차 사업입니다.

그런 연구의 핵심이 바로 경기도 화성에 있는 남양연구소입니다.

 

이러한 산업단지 하나하나가 모여 송산역의 역세권의 규모와 성공의

동력원으로서의 역할을 하는것입니다.

 

기사 하나 더 보겠습니다.

 

2014년 11월 4일 뉴스

 

..... 또 2015~2016년형 모델에 대한 연비 검증을 대폭 강화해나갈방침이다.

.

.

국내에선 남양연구소에 연구동 시설을 신축, 연비 성능과 신차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예산도 늘리기로 했다.

.

.

기사본문보기 클릭

 

 

 

 

현대자동차가 남양에 연구소와 호텔까지 지을때는 모두들 미쳤다고 했습니다

이런 불모지와 다름없는곳에 왜 이런짓을 할까..

저렴한 가격으로 최적의 입지에 연구소와 호텔이 들어서고

확보해놓은 토지에 원하는대로 예산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제2서해안 고속도로가 뚫리고(시흥-평택간)

서해선복선전철 예산이 잡히고 실시계획 인가까지 들어가

착공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과 직결되는 소사원시선, 신안산선이 2016년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우리는 현대,한화같은 기업이 들어오고

송산그린시티에 공룡알 화석지 USKR같은 관광이

들어오는것을 보고 화성 송산역에 관심을 갖지만..

 

기업은 미래 교통과 물류축을 보고 입지를 잡는것입니다.

일반인의 눈엔 아무것도 없어보이는 쌩뚱맞은 곳이죠.

 

좋게 말하면 투자의 팁..(사실 꼼수) 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신도시에 이마트가 생기는 주변땅을 사는 방법이 있어요..

멀쩡히 도시가 개발되고 있는 곳을 벗어나 외지고 이상한 곳에

민망하게 혼자 생기는데..

어느순간 보면 도시가 이마트를 중심을 형성되어지는건데요..

이건 당장 눈에 보이는 좋은땅이나 예쁜모양 좋은 용도의 땅이 아닌

서류를 보고 입지를 잡기 때문에 그래요.

제일 중요한건 누가 뭐래도 이 땅이 미래 어떤입지인지에 대한 고려입니다.

현재의 지목,용도,지형,지세 이런건 전부 무시하세요.

내가 직접 행위를 하는게 아닌, 개발지 토지에서는 그렇습니다.

 

투자자에게도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기업이 들어오냐 안들어오냐

무슨 관광단지가 하느냐 마느냐가 아닙니다.

그것은 당연히 따라 들어오는것이고.. 그저 보너스의 개념일뿐..

핵심은 교통의 축이 형성되는

요지가 어디인지 찾는것.. 바로 입지가 가장중요합니다.

그런곳을 내가 연구하고 선점을 하다보면

기업이 나를 따라오게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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