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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 장막을 걷어내면, 비로소 심우주의 모습이 드러난다.
  • 與一利不若除一害, 生一事不若滅一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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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연못

by 靑野(청야) 2015. 11. 12.


자연을 가능한 한 있는 그대로 포착해내고 싶어 했던 모네는

서양 풍경화의 양식에서 벗어나 동양 미술, 그중에서도 특히 일본 목판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지각의 과정과 그것이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에 매료되었던 모네는

'건초더미'(1888~1894), '포플러'(1892), '루앙 대성당'(1892~1894)과 같은 연작 그림들에서

새로운 경지에 이르렀다. 이 작품들은 똑같은 풍경이

시간의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모습을 각기 다른 그림들로 그린 것이라한다.


명암이 마치 고체처럼 만질 수 있는 실체를 가진 것으로 보여, 회화 역사상 이정표가 되는 작품들이다.

모네의 후기 활동은 지베르니에 있는 수련 연못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모네의 명화 수련을 꼭닮은 몽환적 분위기가 연못이 일본에 있다하여 화제다

몽환적 분위기가 현실세게에 있다는 것이 기특하고 신기하다.


그 그림과 동영상을 퍼서 쉽게 접근하도록 나도한마디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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